건강한 삶은 행복입니다!
양지바른 계곡에는
버들강아지가 뽀송뽀송
피어나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엇을 할까?
오늘은 어디 갈 곳은 없을까를 생각합니다!
그러다 오늘 약속된 길이 없으면
친구들이 생각납니다!
산을 가고자 하면 산은 오라 하는데
친구야 산에 가자 하면
힘들어서 못 간다 하지요
마음은 산을 가고 싶은데
이젠 갈 수 없는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보면
희미해져 가는 기억들입니다!
앞으로 가야 할 삶도 어떠한 길을
얼마만큼 더 갈 수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세월 가는 데로 가다가 장애물에 넘어지면
병원으로 가는 게 인생일 것입니다!
그 누가 노년의 길을 가고 있을 거라 생각했을까요?
하루하루가 별것 아닌 것 같은데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은 또
오늘처럼 살 것이라 생각했는데
우리의 건강. 삶은 썰물처럼 멀어져 갑니다!
꽃 피는 봄은 오고 꽃 마중 떠날 준비를 합니다!
아름답고 좋은 산에 올랐으면
내려올 때도 아름답게 내려와 야 하듯이..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끝도 아름다워야 합니다!
우리는 걸을 수 있을 때 마음껏 걷고
어디든 갈 수 있는 것이 행복이고
무엇인가 할 수 있는게 행복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봄이 찾아오면
봄나물 많이 드시면서 힘 솟는 봄의 기운을 받아
여유롭게 아름다운 동행하며 행복한 인생 만들어 가세요!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