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5.26.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갈 6:9
*제목: 나를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시는 증거, 십자가!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한 목사님이 선교사님들을 위한 집회에 셋째 날 강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하루 전에 도착해서 산책을 하는데 선교님들끼리 하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난 이제 지쳤어... 더 이상 사역을 할 힘이 없어...’
‘맞아... 나도 이제 더 이상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겠어... 너무 힘들
어.’
‘그래... 난 이제 더 이상 기도하는 것이 무서워... 하나님이 또 어떤 명령을 하실까 두려워...’
이 말을 들은 목사님은 이들이 얼마나 힘든 지를 알게 되어 먼저는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고, 다음은 이와 같은 사람들 앞에서 설교한다는 것이 자신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기도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
다.
“나도 널 포기하고 싶어... 더 이상 널 변화시키려하는 것에 지쳤어... 이제 널 만나는 것자체가 지겨워...”
깜짝 놀란 목사님은 눈을 번쩍 떴습니다. 그랬더니 강대 앞의 십자가가 보이는 것입니다
“너는 포기해도,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난 달려간다. 아니 가능성이 하나도 없어도 난 갈 거야. 그 증거가 바로 저 십자가다.”
이 목사님은 그 은혜로 설교했고, 지쳐있는 많은 선교사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오늘 바울이 그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오늘 이 승리를 다시 묵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너는 포기해도, 나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 1%의 가능성만 있어도 난 달려간다. 아니 가능성이 하나도 없어도 난 갈 거야. 그 증거가 바로 저 십자가다.”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니 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