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2월 2일 07시.
장소 : 충북 옥천 어깨산(441m).
산행코스 : 옻문화단지 주차장 - 느리골전망대 - 금강전망대 - 어깨갈림길 - 어깨정 - 어깨산 - 송골쉼터 - 호랑이굴 - 송골쉼터 - 지우대갈림길 - 임도 - 안싱기갈림길 - 금강로 -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약 5km. 3시간 10분 소요).
07시 삼천포 공설운동장에서 대형버스 출발하여 곳곳에서 회원들 탑승하여 07시 40분 사천ic. 대전 통영 고속국도 진입.
산청휴게소 통과하여 8시 18분 함양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09시 22분 금산 인삼랜드 휴게소에 오니 삼천포에는 아침에 비가 왔었는데 점차 맑아진다.
10시 27분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 도착하니.
6차선 도로 중앙에 2차선 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산행준비를 한 후 10시 34분 산행시작. 2차선 도로를 건너 오른쪽은 아담한 남여 화장실. 왼쪽 임도는 차량 통행금지 차단기 구역으로 30m정도 오르면.
어깨산 등산로 입구 이정표(금강전망대 690m. 어깨갈림길 1.050m. 어깨산 정상 1.545m)를 확인하고 왼쪽 등산로 진입.
10시 37분 느리골 전망대에 오르니 데크조망처로 아래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보인다.
느리골 전망대의 넓은 평지에서 산행 후 시산제를 지낼 계획.
10시 47분 완만하고 푹신한 송림 숲속의 육산 등산로.
10시 54분에 만난 128 나무계단. 맑은날은 어깨정과 어깨산이 보인다는데 안개로.....
128계단을 오르고 나니 또 나타난 특이한 나무계단.
11시 02분에 도착한 금강전망대. 아래로 금강이 굽이 돌아 잘 보이기에 금강전망대 불리우는데 안개로 조망은 꽝!
11시 05분 만난 어깨갈림길 삼거리 이정표(금강전망대 170m. 금강3교 1.050m/어깨산 정상 495m/임도주차장 280m)를 보고 어깨산 정상으로 진행.
정상으로 오르는 지그재그 급경사 오르막 등산로.
산불이 난 곳으로 시꺼멓게 죽은 소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다.
11시 31분 어깨정에 도착하니 8각정자와 이정표. 어깨정 등산 안내도가 있고 조망처로 철봉산. 서대산. 천성장마 능선이 보인다는데 이곳도 조망은 꽝! 갈증이 심해 목을 축이며 휴식.
산행을 잘하는 여회원 기념사진.
11시 46분 어깨산 정상에 도착. 육산봉우리로 나무 이정표가 정상석을 대신하고 있다. 어깨산은 망덕산과 연결되어 있어 금강건너 우산마을 방향에서 어깨산과 망덕산을 바라보면 어깨처럼 생겼다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 한다.
어깨산 정상에서 단체. 개인 기념사진.
북쪽으로 500m가면 하늘전망대가 있어 조망처로 유명한데 안개로 생략. 어깨산 정상목과 이별을 고하고 송골쉼로 진행.
절벽인 매조망대라 생각하는데 표시가 보이지 않고 안개로 조망은 계속 꽝!
12시 04분 송골갈림길 쉼터에 오니 일찍 온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어 합류. 맛있게 산상뷔페(12:05 - 12:30).
송골쉼터 아래 140m거리에 호랑이굴이 있어 점심먹고 일찍 갈 계획.
지우대 전망대 데크 쉼터로 가른 길.
옻을 많이 타는 분 금지구간길.
12시 40분 둘이서 온 암벽아래 있는 작은굴인 호랑이굴.
12시 46분 송골쉼터로 되돌아오니 점심먹고 모두 출발하여 지우대갈림길로 속보.
조금 후 갈비(소나무 낙엽)가 깔린 평탄한 등산로에서 만난 우리회원들.
가야할 망덕산이 보이고 조망이 트이기 시작.
지우대 갈림길 데크쉼터가 보이고 낙엽으로 미끄럽지만 천천히 하산.
지우대 갈림길 임도 공사 중이라 흙 무더기가 쌓여있어 천천히 내려가니 평평한 임도.
13시 10분 지우대 갈림길 데크쉼터 도착. 어깨산과 망덕산 중간의 임도가 있는 고개로 임도 공사중. 이정표(조령 1리 입구 1.020m/망덕산 330m. 새재갈림길 1.270m).
대한민국 옻산업중심지 옥천 옻산업특구 안내도.
지우대 전망대 데크 쉼터.
시간이 부족하여 망덕산은 포기. 쌓아놓은 흙더미를 넘어 임도를 따라 하산.
13시 17분 안싱기 갈림길 이정표를 확인. 조령1리 입구 610m. 임도를 따라 하산.
평안한 임도.
13시 30분 금강로 국도를 따라 주차장으로 진행.
13시 48분 들.날머리인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 도착. 망덕산으로 간 회원들은 아직 오지 않아 기다리며 휴식. 산행종료.
산이 반기는 사람들 회원의 안전사고와 건강. 산반기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시산제(14:00-14:20).
시산제 음식으로 후식 겸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14:20-15:10) 정리. 음식 준비한 임원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15시 20분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옻문화단지 소형주차장 출발.
16시 07분 금산인삼랜드 휴게소에서 10여분 휴식.
17시 08분 함양휴게소에서 쉬었다가.
17시 53분 사천ic로 나와 18시 3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충북 옥천 어깨산행을 마무리한다.
동행 : 산이 반기는 사람들 산악회원 38명.
첫댓글 아름다운 동행에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