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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리학 10장:공격성
-무엇이 그들을 희대의 살인마로 만들었는가-
그들의 살인동기는 무엇인가
사회심리학적 동기를 알면 짓궂은 놀림을 비롯해 다중 살인까지 포함하는 공격적 행동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공격성이란 무엇인가-
사회 심리학자들은 공격성을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의도로 정의한다
1.공격성은 행동이다.- 공격성과 관련지어지는 감정인 분노와는 다르다. 실행에 옮기는 행동
2. 의도적이거난 목적이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상처 줄 의도가 없다면 공격성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3.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목적이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사회심리학자들은 공격성을 강한 자기주장과 구분한다. 악의적의도와 장난스러운공격성과 구분
공격성의 여러 유형
사회 심리학자들은 직접적 공격성과 간접적 공격성을 구분한다.
간접적 공격성을 명백히 직접 대면하는 갈등 없이 다른 사람을 해치려는 시도(악의적 소문)를 말한다. 직접적 공격성은 직접 대면해 누군가를 해치려는 의도로 하는 행동이다.
공격성은 감정적인지 도구적인지에 따라서도 나뉜다.
감정적공격성은 화가나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이다.
도구적 공격성은 축구를 할 때 상대 팀의 인기 선수를 일부러 넘어뜨리는 행동처럼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누군가를 해치는 행동이다.
남성의 공격성과 여성의 공격성은 어떻게 다른가
공격성의 남녀 차이는 공격성을 정의하고 측정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도 있다. 신체적 공격이나 살인을 중심으로 벼면 남성이 훨씬 공격적이다. 하지만 여성들은 험담 악의적 소문 사회적 거부 등으로 상처를 주는 간접적 공격성을 드러낼 가능성이 남성에 비해 높다. 공격석의 성별 차이에서 신체적으로 약한 여성이 남성에게 폭행을 당할 가능성이 더 크며 그 강도가 여성보다는 남성의 공격성의 강도가 더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격적 행동의 목표
사람들은 왜 공격적 행동을 할까? 사회심리학적 연구에 따르면 공격적 행동은 광범위한 동기에서 발생한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기 위해 권력과 지배성을 얻기 위해 강인한 인상을 주기 위해 돈이나 사회적 인정을 얻기 위해, 단순히 부정적 감정을 분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프로이트의 주장에 따르면 공격적 행동 자체가 목적일 때도 있다.
본능: 죽음과 피괴를 향한 충동인가
원래 인간의 동기에 대한 프로이트의 관점에는 생존과 번식에 기여하는 이기적 충동인 ‘삶 본능’만 있었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의 항폐함을 목도한 프로이트는 여기에 삶의 끝으로 향하는 선천적 충동인 ‘죽음 본능’추가해ㄸ다. 죽음 본능이 삶 본능과 상충할 때 자신을 죽이는 대신 자기 피괴적본능의 방향을 다른 사람들을 피괴하는 쪽으로 돌인다고 가정했다. 이는 다윈의 진화론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진화론에 따르면 모든 동물에게 자기 피괴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생존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죽음 본능’이 진화할 가능성은 염두에 두기 어렵다. 하지만 생존본응에서 번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공격적 본능’이 진화할 수 있다고 본다.
콘라트 로렌츠는 인간도 공격충동은 타고 난다고 주장했다. 인간의 공격적 충동은 분출되어야 한다(정화 공격성이론)고 하면서 공격적 에너지를 어떤 방식으로든 내보내야 한다고 가정했다. 에너지가 간접적으로 표출되는 적을 전위(displacement)라고 한다.
정화 공격성이론은 사회심리학 이론의 핵심요소이기도 하는데 여기서 정화란 억눌인 감정의 분출을 의미하며 ‘카타르시스’라고도 한다. -샌드백을 치거나 소리를 지르는 행위 정화의 개념을 들어 TV나 영화에서 폭력성을 정당화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TV나 영화에서의 폭력을 보는 것은 폭력적 경향을 낮추기보다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인간을 비롯한 동물들은 외부의 조건(위협, 공격, 좌절)등에 의해 충동이 촉발되지 않으면 공격적 행동은 발생하지 않는다.
공격성과 적응적 목표
guseo 진화론적 분석에 따르면 인간은 맹목적으로 공격성을 드러내도록 프로그램 되지 않닸다. 생족과 번식을 위한 하나느이 전략인 공격적 행동은 어떤 상황에서는 유용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유용하지 않다. 다양한 동물 종에 걸쳐 공격성은 영역을 통제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누고 새계를 지키는 등 여러 목표에 기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격성의 몇가지 가설
좌절 공격성 가설:좌절 공격성 가설은 목표 지향적 행동을 방해 받을 때 나오는 자동적 반응이 공격성이라는 이론이다.
1.공격적 행동의 이면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2.어떤 일에 좌절한 사람은 연이어 공격적으로 행동할 확률이 아주 높다.
그러나 사회심리학자들은 이 가설에 이의를 제기하는데
a 도구적 공격성 행동에 특정한 좌절 겪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청부살인자들)
b 좌절이 반드시 공격성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기대했으나 기대가 어긋났다고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수정된 좌절 공격성 가설
레너드 버코위츠의 주장에 의하면 좌절은 감정적 공격성과 관련 있고 도구적 공격성과는 관련 없다. 또한 좌절이 부정적 감정을 일으킬 경우에만 공격성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고통 더위 심리적 불편등 불쾌한 느낌으로 이어지는 모든 사건이 공격성으로 이어 질 수도 있다는 점이다. 이 불쾌한 감정의 원인은 좌절이 아닐때도 있다. 수정된 이론에 따르면 불쾌한 감정은 사람 및 상황요소의 수에 따라 공격적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각성과 과민성: 사람들이 짜증날 때 공격적으로 행동하도록 자극하는 내부적 요소는 무엇일까
하나는 일시적 각성 상태-버코위츠의 가설에는 각성이 좌절에서 유발된 것이든 아니든 모든 형태의 불쾌한 각성 상태에서 공격성이 유발된다고 가정했다. 돌프 절만은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내적 각성 상태에서 공격적 행동이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
다른 하나는
만성적 과민성과 A유형 성격-자신이 정한 기한 내에 일이 해결되지 않거나 식당에서 줄을 서거나 차가 막히거나 할 때 유난히 짜증을 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조급함과 경쟁적인 면을 포함한 몇가지 성격특성인데 이런 사람들은 관상동멕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이 사람들은 경쟁적 기질 덕분에 더 열심히 일하고 직업군에서 높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느긋한 B유형의 사람들에 비해서 부하 직원과 갈등을 더 많이 빚고 동료 직원과의 갈등에서 덜 협조적이었다. A유형의 사람들은 다른 운전자에 비해 더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유대전화를 사용하며 심각한 교통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반면 사회적으로 매우 유능해서 더 효과적인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들은 좌절을 느낄만한 상황에 자극받아 적대감을 느낄 가능성이 낮다고 하였다.
고통:스웨댄에서 수행된 한 연구에서는 1만명의 10대 청소년들을 상대로 화가 난 상황에 대해 묘사하게 했다. 결과 신체적 고동과 불쾌한 더위 오래 지속되는 경제적 어려움에 이르는 여러 가지 불쾌한 상황적 요소가 적대감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고통을 느끼는 경험을 한 학생 관리자들은 다른 학생들에게 처벌을 더 많이 지시하고 보상을 더 적게 주는 경향을 보였다.
상사의 기분이 나쁘면 피하는 것이 상책
더위: 야구에서 더위에 노출된 투수가 실책을 더 많이 한다.
더위가 폭행 가정폭력 강간 살인 심지어 도심에서 일어나는 폭동마저 기온이 높아지면 더 많이 발생한다고...
가난:상대적 박탈감-경제 호황기에 이어 불황이 시작될 때 린치가 가장 많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내가 더 적게 가졌다는 느낌인 상대적 박탈감을 가난에서 벗어나 곧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리라는 기대가 희망이 깨진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짜증과 상황인식의 변화-사람들은 짜증이 나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꾼다.
인지적 신연상주의 이론(cognitive neoassociation theory)에 따르면 불쾌한 상황은 복잡하게 연결된 내적과정을 일으킨다. 즉 부정적 감정이나 생각이 발생하면 그와 관련된 일련의 부정적 기억, 감정, 행동이 활성화된다. (예: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되면 이 일과 상관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이 감정을 해소하려는 경향)
무기효과는 총기류와 같은 무기가 공격적 생각과 감정을 촉진하는 경향을 가리킨다(실험;총기를 옆에 두고 짜증에 노출되게 할 때와
짜증에 노출되지 않을 때 두 현상을 비교했을 때 총기가 옆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짜증에 노출된 사람들이 공격성을 더 많이 드러내었다는 결과를 얻었다.)
시골지역을 누비며 약탈하던 바이킹과수익성 좋은 마약 거래 구역을 비배하는 도시의 조직폭력배, 학교 뒷마당에서 아이들 점심값을 때앗는 불량배 사이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공격적 행동에서 보상을 덛는다는 것이다.
마피아의 대부 알카토네의 두 얼굴;공격적행동의 보상
사회적 학습 이론:폭력의 보상
폭력에서 보상을 얻는 사람들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공격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특히 높은 사람들이 있을까? 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모든 이민자가 알 카포네처럼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사람들을 기꺼이 없애버릴 정도로 냉혹하진 않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거의 공감하지 못하고 자신의 가치를 과장해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개인적 이득을 위해 남을 해치는 행동이 더 쉽게 느껴질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처벌에 덜 민감한 사람은 사회나 피해자에게 보복을 당해 치를 대가를 자신의 행동을 제지할 정도로 크게 느끼지 않을 것이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사이코패스는 타인과의 공감 능력 결여, 과장된 자기 가치 저펄에 대한 둔감함 등의 특징이 있는 사람을 가리킨다. 사이코패쓰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나 소시오패스라고도 불린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고통에 무관심할 뿐 아니라 자신의 악행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는 경향이 있고 충동적이다. 싸이코패쓰들은 개인적 이득을 위해 폭력성을 보일 가능성이 일반사람들에 비해 3배나 높았다. 사이코패쓰가 처벌을 통해 배우지 못하는 성향을 편도체와 안와 전두 피질의 신경학적 결함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공감능력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때 스스로도 고통스럽지만 사이코패스는 감정적 각성을 덜 경험하는 경향이 있고 공감 능력이 특히 부족하고 타인을 해치고도 양심의 가책을 덜 느낀다.
-만취상태 사이코패스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인의 고통을 공감하기 때문에 폭력을 사용하지 않지만 알코올은 정상적 공감 능력을 일시적으로 차단한다. 알코올의 효과 중 하나는 공격적 행동을 자제하는 정상적 능력이 없어지는 점이다. 폭력 범죄 사례에서 가해자의 50%가 취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다. 안토니아 애비는 당장 자신에게 가장 충요해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알코올 근시’가 데이트 강간 발생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알코올의 영향 때문에 성적으로 각성된 남성을 자신의 성적 만족에만 집중하는 한편 자신의 접근에 대한 상대으 저항 행동을 오해하거나 무시하게 된다.
매체는 어떻게 폭력을 미화하는가
밴듀라가 제시한 사회적 학습 이론의 핵심 가정은 매체를 통해 공격적 행동이 보상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아이들은 TV나 게임과 노래 가사를 통해서도 폭력에 노출되며 폭력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그리는 매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잠재적 학습을 하게 된다.
폭력을 많이 접할수록 더 폭력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연구결과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정확성을 기하는 것은 아니고 폭력적 성향이 있는 아이들이 그저 공격적 프로그램을 더 선택할 수도 있다.
실험연구에서는 폭력적 프로그램을 많이 본 사람들은 폭력적 프로그램을 보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통제조건에서 더 폭력적이 된다고 한다.
메타 분석으로 본 폭력적 매체와 공격성의 상관관계
폭력적 매체가 폭력성을 더 크게 만든다는 결론을 얻어냈는데 폭력적 텔레비전 프로그램 시청과 공격성 사이에 30% 정도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비디오 혹은 스마트 게임을 비롯 성인 영화등의 다양한 매체)
10대 소년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라볼드드 평소 DOOM이라는 게임을 즐겨했는데 미군에서 병사들에게 표과적 살인 기술 훈련하는데 활용될 정도의 생생한 폭력적 장면이 담겨 있는데 이 소년이 학교 과제로 제작한 영상을 둘이 크렌치 코트를 입고 등장해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총을 쏘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이 소년들은 실제로 13명을 학살하고 2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폭력적 게임을 많이 접한 학생들은 뇌파측정에서 폭력적 이미지에 둔감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폭력적 음란물의 공격성에도 적용해볼 수 있다)
-사회적 지위의 획득과 유지-
우간다 북쪽에 거주하는 도도스족에서 남성은 자신이 전사임을 입증할 때까지 결혼하거나 아이를 자질 수 없다. 브라질의 아노마미족을 비롯해 동아프리카으 마사이족까지 세계의 다양한 사회에서는 ‘전사의 지위’를 보유한 남성, 즉 공격성을 즐기고 며예를 위해 사울 준비가 된 이들에게 경의를 갖는다.
-공격성과 성선택
캐나다의 심리학자 마틴 데일리와 마고 윌슨은 차별적 양육 투자(포유류에서 암컷은 더욱 신충하게 짝을 선택한다는 원리)와 성선택이라는 강력한 진화의 원리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추적했다. 성선택은 번식에 도움이 된다 까다로운 암컷의 주의를 끌기 위해 수컷은 생리적 특성을 드러내기도 하고 영역싸움을 한다든지 서열의 꼭대기에 도달하려는 지배성을 획득하는 것
진화론을 연구하는 이론가들은 성공적 번식과 지위를 위한 경쟁 사이에 필연적 관계가 있다고 가정한다.
성과 태스토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적 행동 및 신체의 발달과 관련이 있다.
남성의 혈액에 훨씬 많이 포함돼 있으며 공격성 및 사회적 지배성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사회심리학자 제임스 댑스와 동료들은 테스토스테론과 사회적 행동의 관련성 조사 결과에 의하면
*9-11세 소년의 경우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더 공격적인 행동과 관련이 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교도소 수감자들은 교EH관과 더 많이 대립하며 이들의 범죄는 평균적으로 더 폭력적읻.
*4462명의 제향군인 중 태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폭력적이고 법적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았으면 일반적으로 성관계 상대의 수가 많은 경향이 있다.
소규모 집단의 남성들에게 테스토스테론을 2주마다 2배로 들리면서 6주에 걸쳐 진행한 결과 테스토스테론을 주입받은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보복적인 폭력성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네덜란드 심리학자들은 50명의 한 집단에게서 흥미로운 연구를 하였는데
남성이 되고 싶어하는 35명의 여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고, 여성이 되고싶어하는 15명의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 억제 약물을 주입 했다. 결과 테스토스테론을 주입받은 여성은 더 공격적이고 성적 각성에 민감해진 반면 테스토스테론억제제를 주입 받은 남성은 공격성과 성적 각성 주준이 급격하게 저하 되었다.
그러나 개인의 테스토스테론 증가가 폭력적이거나 반사회적 행동과 직결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럭비 테니스 체스 도미노 같은 경쟁적 행동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고자 하는 행동, 지위를 높이려는 행동을 촉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명예의 문화와 모욕
폭력성의 발현은 문화의 특징에 따라 다르다. 리터드 니스벳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 북부 사람들에 비해 남부와 서부 사람들이 명예의 문화에 영향을 받으며 사회화 될 가증성이 높다’라고 했다. 남부의 사회규범은 폭력을 써서라도 명예를 지켜야 한다는 것
명예의 문화를 고수하는 사람들은 치명적인 위험을 무릅쓰는 한편 테러 행위에 더욱 전투적으로 반응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지위가 중요해지는 경우
4462명의 재향군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테스토스테론의 수치와 지위의 높고 낮음 사이에서 각가 다른 상관관계를 발련해ㄸ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지위가 높은 남성의 경우 반사회적 행동을 증가시키지 않는 반면, 지위가 더 낮은 남성의 경우 범죄에 관여할 위험을 유의미하게 높였다. 그 이유는 존경받는 지위의 사람들은 굳이 폭력을 쓸 필요성을 못 느끼는 반면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존경받는 지위로 통하는 길을 이용할 수 없으므로 폭력적 성향을 가지게 되거나 법을 어김으로써 지위와 존경에 대한 충동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짝을 얻기 위한 경쟁
공격성이 짝을 얻기 위한 경쟁에 따라 다르다는 증거가 있다. 남자아이들은 사춘기 때 지배성을 과시하는 경향이 높아진다. 10대 후반에서 20대따가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이때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가장 높고 짝을 차지하기 위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결혼하였거나 배우자에게 헌신적이거나 아이가 있는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상대적으로 낫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자신과 타인을 지키는 법-
J.마틴 라미레스는 스페인 핀란드 폴란드에서 공격성이 정당화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주사했다. 세나라 사람들 모두 공격성이 정당화될 수 있는 이유로 ‘자기방어’와 ‘타인 보호’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기방어자
한스 토흐는 폭력 범죄자를 분류하면서 특정한 살인자 유형을 ‘자기방어자’라고 불렀다. 이들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자신이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불안해 한다.
자기 방어적 공격성을 드러내기 쉬운 사람의 특징은
하나는 방어적 귀인유형(공격당할까봐 두려워 하는 것-지나치게 감정적이고 타인이 자신을 위협하고 있다고 믿는 경향)
다른 하나는 효과 위험 비율과 학대(여성은 테격이 작기 때문에 남성과의 관계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쪽이 되기 쉽다. 미국에서 살해당하는 여성 가운데 배우자나 남자 친구가 가해자인 경우가 절반 이상이다. 효과 위험 비율은 공격성으로 얻을 법한 이익을 예상되는 휘험과 견주어 평가한 것을 가리킨다.
-위협에 대한 인식
10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어덜 때 화가 나는지 물었다.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누군가가 자신에게 일부러 적절치 않은 행동을 할 때 놀릴 때 신체적으로 괴롭힐 때 등이었다. 한편 대학생들에게 사람을 죽이는 상상을 하느냐고 묻자 대부분 적어도 한 번은 해본 적이 있으며 보통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나 자신이 휘협을 받았을 때 그랬다고 응답했다. 아프리카계 흑인 10대들은 폭력 범죄의 피해가가 될 확률은 20세 이상보다는 2.5배나 높았다.
익명의 컴퓨터게임에서 여성들은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자기방어적 공격성과 위험 증가(총기소지)
-폭력을 어떻게 감소 시킬 것인가-
공격성을 줄이는 방법에 대한 접근법이 몇 가지 있는데 각가 다른 공격성 동기에 중점을 둔다. 예를 들면 폭력 이외의 방법으로 보상을 얻도록 가르치거나 짜증과 불쾌한 각성 상태에 대처하ᅟᅳᆫ 방법을 일러주거나 공격적 행동을 처벌하기도 하고 최이 위협을 줄임으로써 공격성을 예방하자고 제안하는 식이다.
공격성을 대신하는 보상 주기
공격적 행동의 목표가 보상얻기일 때가 많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공격적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는 적대감에 따르는 보상이 없어지거나 아이들이 보상을 얻는 다른 수단을 익힐 경우 공격성이 감소할 수 있다.-효과적이었다. 즉 공격적이지 않은 행동에 보상을 준다는 접근법이 거의 모든 아이들에게 표화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생각만으로 화를 잠재울 수 있을까(인지 작업을 통한 분노 조절법)
사람은 3단계에 걸쳐 점차 화가 난다.
예를 들면 이웃사람의 시끄러운 하드록의 음량조절에 대해 말다툼을 하는 상황을 상상해보면 처음엔 소리좀 줄여달라 부탁을 하게 되고
상대방이 이기적으로 대응할 때는 두 번때 단계에서는 소리를 당장 줄이지 않으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게 되고 이에 이웃은 문을 쾅 닫고 들어가 서 도리어 더 음악을 크게 튼다고 했을 때 3단계에서는 각성수준이 상당히 높아지고 인지적 과정이 좁아져서 급기야는 야구방방이를 들고 쫓아가는 상황이 될 수가 있다.
이때 인지를 이용해 걷잡을 수 없는 부정적 각성을 막음으로써 악순환을 짧게 끝내도록 훈련시켰을 때
사람들은 자기 진술을 연습해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도록 훈련하는데 중점을 둔다.이런 교육아래서 각각 자기 진술은 다음과 같다.
1.자극에 대비하기-나는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아아 라는 말을 속으로 반복한다.
2.자극 마주하기- 속상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 ‘내가 능력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 줄 필요는 없어 저 사람이 저렇게 행동하는게 창피한거지’ 라는 말을 속으로 반복한다.
3각성과 동요에 대처하기 –화가 난다는 생각이 들면 ‘진정하고 느긋해져야지 속으로 말하도록 훈련 받는다
4 자극 돌아보기- 화나는 상황이 끝난 수 계속 화가 치밀 때‘ 힘든 상황이야 해결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거야’라든가 훨씬 나빠질 수도 있었어‘라고 속으로 말하도록 훈련 받는다.
이러한 방법은 분노 조절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쓰인다.
공격적 행동에 대한 다양한 법적 처벌
이것이 항상 효과적이지는 않지만 공격적행동을 억제 할 수는 있다. 사형제도가 살인 범죄율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
위협을 제거해 폭력 예방하기
억제책이 효과가 없다면 예방책은 어떨까 미국 연방수사국에서는 1980년부터 27년동안 45만 369건의 살인사건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폭력처벌에 비용보다는 예방에 투자하는 비용이 적게 든다.
심야에 통행금지 시간을 적용 또 다른 방법은 구군가를 괴롭히거나 위협하는 조짐이 보이면 개인 가정 학교 이웃 등 여러 차원에서 즉시 개입하는 것 혹은 학교에서 친사회적 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깨 보내고 그 외의 시간에는 아이들의 행방을 파악하를는 지침을 따른다. 이 프로그램을 장기간 추적한 결과 향후 15년 이내에 수감될 가능성이 훨씬 낮았다.
다른 예방책은 총기규제다
총기소지가 합법화된 미국은 살인사건 발생률은 주요 선직국들의 몇배나 된다.2005년 워싱턴DC에서 총기규제법이 동과 되었을 때 총과 관계 없는 살인과 자살에는 변화가 없었으나 총기와 관련된 사망률은 25%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