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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데 필요한 증인으로 부르심
특별한 의미에서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파수꾼이요, 빛의 전달자로 세상에 세워졌다. 그들에게는 멸망해 가는 세상에 전할, 마지막 경고가 위탁(委託:경고의 기별을 전해야 할 사명을 받게)되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놀라운 빛이 비치고 있다
. 가장 엄숙하고 중대한 사업, 첫째와 둘째와 셋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사업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그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다. 다른 어떤 것도 그들의 주의를, 빼앗도록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9T 19.1)
첫째와 둘째기별은, 1843년과 1844년에 주셨으며, 현재 우리들은, 셋째기별의 선포 하에 있다. 그러나 아직도 이 세 가지, 기별들을 모두 선포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을 선포하는 일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지금 긴요(緊要:크게 중요)한 일이며, 진리를 탐구하는 자들에게, 거듭 반복하여 전해야 할 것이다.
우리들은 펜과 음성으로 이 기별들을 선포해야 하며, 이 기별들의 순서와 셋째천사의 기별을, 우리들에게 깨우쳐 주는 예언들의 적용성(適用性:현대의 마지막 진리임)을 증거 해야 한다.
세 천사의 기별(계14:6~13)
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주하는 자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7 그가 큰 음성으로 이르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의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이르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첫째와 둘째가 없이 셋째가 있을 수 없다. 우리들은 출판물들이나 설교를 통하여, 이러한 기별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과거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사실들을 예언적인 역사를 배경으로 하여, 증거 해야 한다.(2SM 104.3)
그대들은 진리의 깃발을 든든히 붙잡고, 하나님의 율법을 전하면서, 모든 영혼들은 예수님의 믿음이, 하나님의 율법과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천사는 공중에 날고 있는 것으로 상징되었으며, 큰 음성으로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계14:12)라고 외치고 있다.
첫째와 둘째와 셋째천사의 기별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장엄한 기별이며 우리들에게 중대한, 의미가 있는 영원불멸한 진리의, 증거들은 종식(終熄) 시킬 수 없는, 종교계의 격렬한 반대를 일으켰다.
사단은 이 기별들을 둘러싸는, 흉악한 그늘을 던짐으로,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이 기별의 취지와, 그 시기와 그 장소를 밝히 식별하지 못하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그 기별들은 마지막 때까지, 존재할 것이며 우리들의 신앙적인 활동에, 능력을 더해 줄 것이다.(2SM 117.2)
우리는 특별한 의미에서, 우리의 형제를 지키는 자이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영광과 존귀와 불멸을 찾을 수 있는, 영혼들과 개인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그들의 순결과 진실과 열성과, 언행일치와 경건은, 우리의 말과 우리의 사업과, 우리의 태도와 우리의 기도와, 우리의 성실한 의무 수행에 영향을 받는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고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목사들은, 교회에서나 개인들에게, 믿음의 고백, 심지어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하는 고백까지도, 진정한 경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면, 전혀 유익이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야 한다.
신앙의 빛은 교회에서, 특별히 목사들에게서 분명하고, 한결같은 광선으로 비쳐져야 한다. 그것은 특별한 경우에 불꽃이 되어, 타오르다가 차츰 희미해지고, 마치 꺼져버릴 듯이 깜박거려서는 안 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탁월하심은, 진실한 신자들의 품성을 통하여, 언제나 빛나게 될 것이며, 그들은 우리 구주의 교훈에, 광채를 더 할 것이다.
그리하여 복음의 탁월함과, 능력이 드러날 것이다. 각 교인은 모든 빛의 근원되시는 분과, 연결을 이루어 신령한 일꾼이 되고, 착한 행실로써 세상에 빛을 반사하는, 자신의 몫을 담당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5T 531.1)
여러 사람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기별이, 셋째천사의 기별이냐고 편지로 나에게 물어 왔으며, 나는 “그것은 참된 셋째천사의 기별이다.”라고 했다.(1SM 372.2)
셋째천사의 기별은, 넷째계명의 안식일에 대한 증거를 요구하며, 이 진리는 온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되어야 한다. 그러나 매력의 가장 큰 핵심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셋째천사의 기별에서, 제외하여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시대를 위한 사업에 종사하는, 많은 자들에 의해서 그리스도께서, 둘째 자리로 밀려났으며 이론과 논쟁이, 첫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일찍이 인간에게 위탁된 가장 엄숙한 진리가 세상에 선포되도록 우리에게 맡겨졌다. 이 진리를 선포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세상은 경고를 받아야 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에게 맡겨진 과업에 성실해야 한다. 그들은 공론에 빠져서는 안 되며, 불신자들과 사업을 같이 해서도 안 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사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9T 19.2)
거룩한 성품에 관하여, ‘모세’에게 나타내신바 된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출33:19)신다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 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출34:6,7)으리 라고 하셨다.(1SM 383.1)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백성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마5:14). 하나님의 권고와 계획이 그처럼 분명히 우리에게, 공개된 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분명한 예언의 말씀에 계시된, 그대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은, 놀라운 특권이다. 이것은 무거운 책임을 우리에게 지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기를 바라신다. 경고의 기별을 선포하는 일에 하나님과 인간이 연합하는 것이 그분의 뜻이다.(9T 19.3)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에서 그분을, 나타내기를 갈망하며 기대하신다. 구주의 품성이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완전히 재현될 그때에, 그분의 소유를 찾으시고자 오실 것이다. 우리 주님의 재림을 기다릴 뿐만 아니라, 촉진시키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특권이다.
주님의 이름을 믿노라고 하는 자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매를 맺는다면, 온 세상에는 얼마나 속히 복음의 씨가 뿌려질 것인가! 최후의 큰 수확은 속히 익을 것이요, 그리스도께서는 귀한 곡식을 거두시려고, 강림하실 것이다.(Mar 112.6)
부조들의 시대에도 종종 성령의 역사가, 특별한 방법으로 나타나기는 했으나, 결코 충만히 임하지는 않았다. 이제 구주의 말씀에 순종하여, 제자들은 이 선물을 위해 탄원하였고, 이에 더하여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간구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백성에게 부어 줄, 성령의 선물을 간구하셨다.(AA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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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이 하늘의 창조주로 함께 계셨다면, 구태여 성령의 선물을 간구하셨을까요? [삼위일체설 허위-오직 아버지와 아들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시며,구속주가 되시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심]
하늘에는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아들 다음가는 위치에 있는 천사장(성령직무) 외에는 증거 하시는 분이 없으시다. “이는 하늘에서 증거 하시는 이가 세분이시니,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이시오, 이 세분은 하나이심이라.”(요일5:7)
*** “하나”가 위상의 "일체"가 아니다. 구주께서도 제자들이 구주와 “하나” 되게 하시기를 기도하셨다.[진리의 절대성과 원칙(구속의 경륜)이 하나라는 뜻]
그리스도의 간구로 아버지께서 아들의 이름으로 “천사장”에게, “성령의 직무”(보혜사)를 함께 주셨으므로, 피조물인 천사장은 영광을 받으신 것이다.
천사장(성령)에게 ‘요한’이 엎드려 절 하려고 하자, “그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두루마리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계22:9)
*** 성령과 신부의 위상은 같음: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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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고 말씀하신다. 그리스도의 동역자라고 주장하는 우리들은, 그분과 연합되어 있는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는 그분과, 하나가 되어 있는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별은 세계적인 것이다. 이 기별은 모든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 전해져야 한다. 주님께서는 이 기별의 중요성에, 합당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증거 할, 은혜와 능력을 주시지 않고, 이 기별을 가지고 나가라고 우리 중 아무에게도, 요구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해당되는 중요한 질문은, 우리가 이 기별의 중요성을 나타낼 수 있는 방법으로, 이 엄숙한 진리의 기별을, 세상에 증거하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만일, 사역자들이 오직 그리스도만을 의지할 것 같으면, 주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일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그분의 선교사들이, 그분의 은혜를 가지지 않고, 그분의 능력이 결핍된 상태에서, 일하도록 결코 계획하지 않으셨다.(2TT 232.2) 기회가 주어지는 한, 진리의 빛을 받은 각 사람은 이스라엘의 선지자에게 말씀이 주어진 것과 똑같은 책임아래 놓여있다.
“인자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을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할지어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이르기를, 악인아 너는 정녕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네가 그 악인에게 말로 경고하여, 그 길에서 떠나게 아니하면, 그 악인은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를 네 손에서 찾으리라. 그러나 너는 악인에게 경고하여,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라고 하되,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는 자기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전하리라”(겔33:7-9)(9T 19.4)
우리가 마지막 때의 예언들에 관하여, 전혀 말하지 않고서 그것들이, 성취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는가? 그 때가 되면 우리의 말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죄인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을, 말해 주기 전에 그 심판이, 그에게 내리기를 기다릴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예언된 일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서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믿어야 할 것인가?
우리에게 임한 빛은 분명하고, 뚜렷하게 여호와의 큰 날이, “바로 문 밖에” 당도해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너무 늦기 전에, 읽고 깨달아야 한다.(9T 20.1)
우리는 하늘의 생명이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는, 거룩한 통로가 되어야 한다. 성령께서 온 교회를 생기롭고, 충만하게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순결하게 하고 연합되게 해야 한다.
침례로써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된 자들은, 새 생명으로 일어나서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산 본이 되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거룩한 명령이 주어져 있다. 우리에게는 사명이 주어졌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9,20). 그대들은 구원의 복음을, 알려주는 사업에 바쳐졌다. 하늘의 완전함이, 그대들의 능력이 되어야 한다.(9T 20.2)
거룩한 생애-우리가 하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은, 다만 진리를 전하거나 문서를, 보급함으로써만이 아니다. 그리스도교를 전진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논증은, 그리스도처럼 생애 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인의 값싼 품성은, 이 세상에서 세속적인 사람의 품성보다, 더 큰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쓰여 진 모든 책들이 거룩한 생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목사가 설교하는 바를 믿지 않고, 교회가 생활하는 바를 믿을 것이다. 너무도 흔히 강단에서 전해진, 설교의 감화가 진리의 옹호자라고 주장하는, 자들의 생활에서 전해진 설교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9T 21.1)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생애를 다스리는, 진리와 의무의 위대한 원칙들을 세울 뿐만 아니라, 우리를 격려하고자 이러한 원칙들을 실행한, 많은 사람들의 역사를 나타낸다....
하나의 완전한 모본 그리스도 이외에는, 거룩한 책 가운데 선지자 ‘다니엘’의 모본처럼, 더 가치 있는 품성을 가진 자는, 하나도 묘사된 곳이 없다. 청년 때에 왕궁의 모든 유혹을 받았으나, 그는 하나님께 대하여 굽히지 않을, 성실함과 열렬히 헌신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사단의 맹렬한 시험에 부딪쳤으나, 그의 품성은 요동하지 않았으며, 그의 노선은 변동되지 아니하였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넘어지는 곳에서, 견고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거짓된 곳에서 참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약한 곳에서 강하였다.
‘다니엘’은 ‘레바논’의 높은 백향목이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의 마음가운데, ‘다니엘’ 선지자의 믿음과 성실함과, 경건함이 살아있기를 원하는 바이다. 이러한 고상한 품성이, 오늘날처럼 이 세상에서 필요 되는 때는 결코 없었다.... (OHC 249.2)
죄는 가증한 것이다. 그것은 많은 천사들의, 도덕적 아름다움을 훼손시켰다. 그것은 우리의 세상에 들어와서, 사람 속에 있는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거의 지워버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큰사랑으로, 사람이 유혹자에게 굴복함으로, 잃어버린 지위를 회복할 수 있는, 한 길을 제공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의 선두에 서셔서, 우리를 위하여 완전한 품성을 이루시고자 오셨다.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거듭난다.(9T 21.3)
그리스도께서는 인간이 공중의 권세 잡은 자에게, 사로잡혀 엄청나게 증가하는 죄의 역사를 통하여, 악의 공적에 거대한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보셨다. 그분은 또한 보다 강력한 능력이, 사단을 대적하여 정복해야 한다는 것을 아셨다.
그분께서는,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요12:31)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사람들이 그분을 믿으면, 군대라는 이름을 가진 타락한 천사들의 무리를, 대항할 힘을 얻게 될 것을 보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분께서 바야흐로, 이루고자 하시는 놀라운 희생으로,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고, 남녀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된다는 생각으로, 심령에 용기를 얻으셨다.(9T 21.4)
남녀들은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분의 교훈 아래서,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사셨던, 생애를 살 수가 있다. 사단과의 싸움에서 그들은, 그분께서 가지셨던 모든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그들은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을 위해 자기 자신을 주신, 분을 통하여 정복자 이상이 될 수가 있다. (9T 22.1)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하면서,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지 아니하는, 이들의 생활은 신앙에 조롱거리가 된다. 교회의 녹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다 온유하고 겸비한 마음의 내면적인 단장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대표할 의무가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본을 끼치신 것처럼, 행하고 일하는 이점들을 알게 하는 가운데, 그분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이 때를 위한 진리가, 그것을 맡은 사람의 생애에서, 그 능력을 드러내야 하고,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
신자들은 그들의 생애에서, 거룩하고 고상하게 하는 능력을 나타내야 한다.(3TT 291.2) 그리스도의 대표자들-하늘 우주의 거민들은,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세상에서, 빛이 되기를 바란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주고자, 돌아가신 은혜의 능력을 선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이 그들의 생애를 통하여, 최고로 발달된 그리스도교의 정신을, 드러내기를 바라신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대표자로 인정을 받고, 그리스도교를 실제적인 것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그들은 조금도 의심 없이,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신뢰하는, 믿음의 사람, 용기의 사람, 온 심령을 다 바친 사람들이 되어야 한다.(9T 22.3)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그들의 지상 생애 동안에, 행동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한다.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자, 그분의 증인이 되게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그들은 모든 악한 행동에 대하여, 분명하고 결정적인 증언을 하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죄인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분께서는 그분을 영접하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중생은 우리가 하나님의 도성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의 길이다. 그 길은 좁고, 우리가 들어가는 문은 협착하다.
그러나 우리는 남녀들과, 어린이들을 그리로 인도하고,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이 새 마음과 새 영을, 받아야 한다고 가르쳐야 한다. 유전적인 옛 품성의 특성들은, 극복되어야 한다. 육신적인 심령의 욕망들은, 변화되어야 한다. 모든 기만, 모든 거짓말, 모든 악한 말은 버려야 한다. 남녀들을 그리스도처럼 되게 하는, 새 생애를 살아야 한다.(9T 23.1)
진리를 굳게 지킴-우리가 전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이처럼 거룩하고 엄숙한 기별을 가진 자들의 생애에 허위가 있어서는 안 된다. 세상은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을 주목하고 있다.
그들의 신앙의 고백과 그들의 높은 표준에 대하여 어느 정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신앙의 고백대로 살지 않는 자들을 볼 때에 세상은 그들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하고 조롱한다.(9T 23.2)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들의 생애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의 뜻과 조화되게 할 것이다. 그들이 주님의 편이 되고자 택했기 때문에, 그들의 생애는 세속적인 자들의 생애와, 뚜렷한 대조를 이루어야 한다.
유혹자들은 아첨하는 말과, 뇌물을 가지고 다가와서, “네가 내게 경배하면, 내가 이 모든 것을 네게 주겠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제안을 받아들일 가치가, 전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유혹에 굴복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그들은 원칙의 순결을 더럽히지 않고, 지킬 수 있게 된다. 거룩한 천사들은 그들 곁에 가까이 와 있고, 그들이 진리에 확고하게 설 때에, 그리스도께서 계시된다.
그들은 진실한 증인으로서 진리를 위해, 결정적인 증언을 하는, 그리스도의 병사들이다. 그들은 인간이 줄 수 있는, 모든 선물에도 불구하고, 남녀들로 하여금 진리와 공의에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게 하는, 영적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그들이 치러야 할 희생을 돌아보지 않고, 그들의 생애를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켰기 때문에, 하늘로부터 높임을 받을 것이다.(9T 23.3)
세계적인 기별-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에게 주신 빛은, 이미 진리를 알고 있는 교회들 안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세상의 어둔 곳을 널리 비춰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빛 가운데서 행하는 자들은, 그분께서 그들에게 계시하신 바를, 다른 사람들에게 계시함으로써, 구주와 협력할 것이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가, 모든 족속과 나라와 방언과 백성에게, 알려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날 세상에서 남녀들은, 세속적인 이득과 쾌락을 찾는 데, 몰두되어 있다. 영혼의 구원에 대하여, 시간을 내지 않고, 생각을 하지 않는, 수천수만의 사람들이 있다.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의 기별이, 온 세상에 전해져야 할 때가 왔다.(9T 24.1)
명백한 증거들이, 끝이 가까움을 가리키고 있다. 경고는 분명한 음조로, 주어져야 한다. 평화의 왕께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길이, 준비되어야 한다.
이 시대를 위한 진리를, 아직 듣지 못한 도시에서 이루어져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우리는 규모와 화려함에 있어서, 세상의 기관들과 경쟁할 기관들을, 세우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활동하시면서 보여 준, 견인불발의 인내와 지치지 않는 열성으로, 주님의 사업을 추진시켜야 한다.(9T 25.1)
한 백성으로서 우리는, 잠자고 있지 않은가? 오, 주의 나타나심을 위해, 지금 준비하고 있지 않으며, 주님의 가족의 일원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은, 우리 기관에 있는 젊은 남녀들이, 시대의 징조들을 분별할 수만 있다면, 그들에게 얼마나 놀라운, 변화가 있게 될 것인지!
주 예수께서는 그분의 발자취를 따르며, 그분을 위하여 행하고 일하며, 십자가를 높이고, 그분께서 인도하시는 곳으로, 따라갈 자아를 부인하는 일꾼들을 찾고 계신다.(8T 28.3)
우리는 한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복음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을, 등한히 한 것에 대하여, 그분의 용서를 구할 필요가 절실하다.
우리는 소수의 지역에, 큰 중심부들을 세우고, 많은 중요한 도시들을 개척하지 않은 채, 방치해 두었다. 이제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업에, 착수하여 남녀들을 잠에서 깨워, 그들의 위험을 깨닫게 할 기별을, 선포해야 한다. 만일, 제 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이, 모두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수행했다면, 신자의 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아졌을 것이다.
모든 도시에는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라는 기별에 유의한 자들이 있게 되었을 것이다.(9T 25.2) 어떤 곳에서는, 안식일 준수에 관한 기별이, 분명하고 능력 있게 선포되었으나, 다른 곳들은 아무런 경고 없이 방치되었다. 진리를 아는 자들이, 그들에게 지워진 책임에 대하여, 각성해야 하지 않겠는가?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 스스로를 세속적인 사업이나, 이득에 묻어버릴 수는 없다. 그대들은 구주께서 주신 사명을 등한히 할 수 없다.(9T 25.3)
우주에 있는 만물은, 진리를 아는 자들에게, 셋째천사의 기별에서 알려진 그대로의 진리를, 선포하는 데 스스로를 아낌없이, 헌신하도록 호소한다.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은 우리의 의무에 대하여 우리에게 호소한다. 사단의 기구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스스로의 위치를, 지키라는 호소이다.(9T 25.4)
우리들에게 맡겨진 일꾼들의 종류-우리에게 맡겨진 사업은, 위대하고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지혜롭고 이기심 없는 사람,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사심 없는 활동에, 스스로를 바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거기에는 미지근한 사람들의 봉사는, 필요하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쓰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고통에 마음이 움직이는 남녀들, 빛과 생명과 은혜를 받아서, 나누어주고 있다는 것을 생활로써, 증거 하는 남녀들이 필요하다.(9T 26.1)
하나님의 백성들은 극기와 희생으로, 그리스도께로 가까이 다가가서, 온 세상에 자비의 기별을, 증거 하는 것을 그들의, 단 하나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주께서 부르셔서 지도하시는 대로, 어떤 사람들은 이런 방법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저런 방법으로 일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함께 노력하고, 하나의 완전한 사업을 이루고자, 애를 써야 한다.
글로써, 또한 음성으로, 그들은 그분을 위하여 활동해야 한다. 인쇄된 진리의 말씀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땅 끝까지 전해져야 한다.(9T 26.2)
영원이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 휘장은 바야흐로 걷히려 하고 있다. 우리의 주변 어디에서나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생각하고, 이기적인 안일에 몰두해 있는가?
우리의 마음은 완전히 무감각해졌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볼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가? 나의 형제자매들이여, 그대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자들에게 속해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분의 뜻을, 그대들에게 알려 준 것이 허사가 되었는가?
그분께서 임박한 종말에 관한 경고를 계속해서, 그대들에게 보내신 것이, 허사가 되었는가? 그대들은 세상에 다가오고 있는 것에, 관하여 그분의 말씀이, 선포한 바를 믿는가?
그대들은 하나님의 심판이, 세상에 내리고 있음을 믿는가? 그렇다면 그대들이 어떻게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채 평안히 앉아 있을 수 있는가?(9T 26.4) 지나가는 매일은 우리를 종말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그것은 또한 우리를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가?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고 있는가? 우리가 날마다 교제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도움과 우리의 지도를 필요로 한다. 그들은 경우에 합당한 말이, 성령에 의하여 제자리에 박힌 못처럼, 감명을 크게 줄 수 있는, 그런 마음의 상태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내일이면 그들 중 어떤 영혼들은, 우리가 다시는 결코 접촉할 수 없는, 곳에 가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여행 동료들에게, 우리는 어떤 감화를 끼치고 있는가? 우리는 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9T 27.1)
감명 깊은 광경-밤의 이상 중에 매우 감명 깊은 장면이, 내 앞으로 지나갔다. 나는 거대한 불덩이가 어떤 아름다운 저택들 사이에 떨어져, 순식간에 그것들을 태워버리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이 지상에 다가오고 있는 것을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다.”그러자 다른 사람들이, 고통스런 음성으로 말했다.“그대들은 알고 있었다고! 그렇다면 왜 우리에게 알려주지 않았는가? 우리는 전혀 몰랐다.”사방에서 이 같은 비난의 말을 하는 것을 나는 들었다.(9T 28.1)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겸손하게 그분을 의지하며, 이기심 없이 그분의 사업을 하고, 우리 자신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현명한 그분의 섭리에 맡기고,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착실하게 전진해 가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는 것은, 우리에게 그런 가치가 있기 때문에서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가치 때문이며,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도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9T 29.3)
그리스도교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단순하게 살아간다. 우리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 안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FW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