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18: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그때에 - 막 9:33에 의하면 그때는 가버나움의 한 집에 계실 때이며, 17:24-27에 의하면 그곳에서 반 세겔의 성전세를 내신 때이다. 성진세는 매년 아달월 태양력 2-3월 15일 경에 한 번씩 내는 것이므로 구체적으로 이 때는 예수께서 돌아가시기 한 달 전일 것이며 제3차 갈릴리 사역을 마치시고 유대로 들어가려#고(19:1) 하실 무렵이었을 것이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 이 질문은 가버나움으로 오는 도중에 발생한 것으로, 마가는 제자들이 노중에서 '누가 크냐'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하였다고 전한다. 이와 더불어 예수께서는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셨으나 제자들은 잠잠하고 아무말도 뭇하였다고 한다
한편 누가는 예수께서는 그때 그들의 생각을 아셨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를 정리하면 예수께서 제자들이 논쟁하는 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물으시니 그들이 잠잠해졌고, 바로 그때에 제자들은 그렇다면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 질문했다고 볼 수 있다. 제자들이 자리 다툼과 세속적 권력에 대한 관심을 지니고 이러한 질문을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가 위대한 신앙 고백을 하고, 또한 세 제자만 변화 산상에서의 영광스런 주의 광휘를 목격했을 뿐 아니라, 베드로만 성전세 사건과 연루된 사실 등으로 볼 수 있다. 특별히 예수께서 세상 임금이 그의 아들에게서는 관세와 정세등의 세금을 내게 하지 않는다는 사실로만 비겨서 하늘 임금의 아들이신
예수 자신도 결코 성전세를 낼 필요가 없으나 사람들로 하여금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해 세금을 내실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께서 머지 않아 메시야로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어 그곳을 정복하실 것이며 따라서 자신들도 새왕국에서 백성들을 통치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하는 기대에 부풀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기대에 따라 제자들의 내부에는 보이지 않는 분쟁과 갈등이 발생되었는데 본문의 말씀 '누가 크니이까'는 이러한 갈등이 구체적으로 표면화 된 것을 나타내 준다. 한편 예수에 대한 제자들의 무지와 몰이해는 그가 십자가에 돌아가셔서 부활하실 때까지 계속되었다.
[마 18: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한 어린아이를 불러 - 유명한 '어린아이 교훈'으로 아이들은 위한 교훈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어른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다. 예수 이전 시대와 그 당시만해도 어린이는 여자들과 함께 그 집의 가장의 재산 몰록에 들어갔을 뿐 결코 사람으로 대접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형상이 있음을 인정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순진무구한 특성이 바로 천국 시민의 자격이 되는 것임을 말씀하셨다. 그런데 초대 교회 전설에 의하면 이 어린아이는 훗날 안디옥의 감독이자 순교자가 된 익나티우스, 내지는 버려진 고아 또는 주의 제자가 되기 위해 훈련받는 한 아이 등으로 추측하나 확인할 길은 없다.
한편 1세기 후반부의 디오그네투스의 편지는 크리스챤은 어린아이들을 결코 버리지 않는다고 하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기록하고 있다.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 마가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께서는 작은 아이 하나를 표본으로 삼으셨을 뿐 아니라 그 아이를 친히 안으시기까지 하셨다. 이는 하찮게 보이는 생명체 하나하나에게까지 깊은 관심을 가지신 드넓은 사랑을 보여주신 행동이다.
[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돌이켜 -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 우한 조건으로써 선행되어야 할 행동이다. 따라서 돌이키지 않으면 어른은 결코 어린아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 여기서 '돌이켜'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트라페테'는 '스스로 돌이키다'는 뜻이며 동사의 제 2과거형으로 순간적이고 결정적인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말은 한낱 행동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만 가능한 마음의 변화, 즉 참회와 중생을 이루는 전인적인 변화를 가리킨다(요 3:3;행 2:38).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 여기서 '어린아이'란 천진함이나 순결함이나 믿음의 이상형으로서가 아니라, 겸손의 이상형으로서 또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무관심의 대표격으로서 내세워지고 있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겸손한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지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함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겸손이란 그가 본질상 연약하여 혼자 힘으로 살 수 없고 부모의 품 안에서만 평안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복, 그분의 보호아래서만 살고자 하는 겸손함그리고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 평가하거나
자기를 비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의심이나 계산이 결코 존재하지 않는 순수성을 지니고 가르침에 대해 단순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신뢰와 믿음을 그 믿음의 본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천국 시민의 모델이 되고 있다.
결단코 천국에 둘어가지 못하리라 - '결단코...못하리라', 곧 이중 부정 '우 메'가 사용된 가정법으로, 천국 입성을 절대 불허하시겠다는 당신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말이다. 제자들은 '친국에서 누가 크냐'는 문제에 관심하고 있으나 예수께서는 천국 시민의 자격의 문제를 말씀하셨다. 따라서 천국으로의 입국 거부의 이 말씀은 제자들의 쓸데없는 논쟁을 단번에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마 18: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 18: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마 18:7]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마 18: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돌이켜 - 어린아이와 같이 되기 위한 조건으로써 선행되어야 할 행동이다. 따라서 돌이키지 않으면 어른은 결코 어린아이와 같은 특성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없다. 여기서 '돌이켜'에 해당하는 헬라어 '스트라페테'는 '스스로 돌이키다'는 뜻이며 동사의 제 2과거형으로 순간적이고 결정적인 방향 전환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말은 한낱 행동의 변화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만 가능한 마음의 변화, 즉 참회와 중생을 이루는 전인적인 변화를 가리킨다.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 여기서 '어린아이'란 천진함이나 순결함이나 믿음의 이상형으로서가 아니라, 겸손의 이상형으로서 또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무관심의 대표격으로서 내세워지고 있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겸손한 마음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이지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함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겸손이란 그가 본질상 연약하여 혼자 힘으로 살 수 없고 부모의 품 안에서만 평안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뜻에 절대 순복, 그분의 보호아래서만 살고자 하는 겸손함
그리고 자신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 평가하거나 자기를 비하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다른 사람에 대한 의심이나 계산이 결코 존재하지 않는 순수성을 지니고 가르침에 대해 단순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신뢰와 믿음을 그 믿음의 본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천국 시민의 모델이 되고 있다.
결단코 천국에 둘어가지 못하리라 - '결단코...못하리라', 곧 이중 부정 '우 메'가 사용된 가정법으로, 천국 입성을 절대 불허하시겠다는 당신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는 말이다. 제자들은 '친국에서 누가 크냐'는 문제에 관심하고 있으나 예수께서는 천국 시민의 자격의 문제를 말씀하셨다. 따라서 천국으로의 입국 거부의 이 말씀은 제자들의 쓸데없는 논쟁을 단번에 종식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