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5일 오후 3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여는 부천시 오정구 작동 67의 1번지 소재 꿈여울도서관은 개관 기념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개관식 당일인 7월5일에는 부식전 공연으로 부천시립예술단 ‘현악 4중주’ 공연과 윤석중 동시그림책 ‘넉점반’, 영어 팝업북, 북아트 전시와 ‘책읽는 가족’ 사진전이 열린다.
6일에는 푸름이 아빠 최희수의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7일에는 솔빛엄마 이남수의 ‘솔빛이네 영어 연수와 자기주도 학습’이란 주제로 ‘자녀 교육 특강’이 오전 10시부터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특강은 평소 자녀의 독서 몰입이나 영어학습 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는 유익힌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후 2시30분에는 극단 쟁이마을의 가족 전통마당극 ‘옛날 옛적 삼 년고개’를 공연한다.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직접 만든 전통악기 효과음과 출연자들이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인다.
한편 꿈여울도서관은 오정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식정보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영어 뮤지컬, 영어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032)625-4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