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아내와 아양 기찻길 을 건너가서
금호강 주변을 감상 하면서 공항교 까지 약 2 KM 를 걸어 갑니다
공항교 근처 홍천 특빼기 뼈다구 ( 간판 이름이 이렇게 되어있음 ) 해장국을 2 그릇
시켜서 먹습니다
감자가 비싸서 인지 감자는 없습니다
코추와 깍두기 등으로 맛있게 먹고 다시 집으로 오니 아침 잘먹고
운동도 약 4 KM 정도 한것같습니다
집에오니 2 시간이 지나 8 시경 입니다
인간극장을 시청하고 팔공 복지 회관에 가서 어제 백호 다이어리 를 적고
출책도 합니다
전신 맛사지 도 밭고 식당에가서 식사도 합니다
추어탕 이 나옵니다
맛있게 먹고 봉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한사랑 약국에 가서 빈대붙어 커피를 마십니다
동서시장을 한바퀴돌아 집으로 와서 라디오 싱글벙글 쑈를 청취하며
밀린 매일신문 과 국민일보를 읽어 봅니다
잠시 낮잠도 즐깁니다
3 시에 아들내외가 잠시 들린다고 해서 기다리며 옥수수 를 먹습니다
4 시 30 분경 아들내외와 손자 2 명이와서 30 분동안 있다가 만들오 놓은
멸치 아몬드 복음을 가저갑니다
자전차 를 타고 원희 철물점 에갑니다
가끔 커피를 한잔씩 하러 오라고 합니다
많이 바쁜것 같아 시원한 켄커피를 줍니다
탁구 이야기 와 경북 영양 출신으로 영양 대구향우회 총무 그리고 영양중 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라고 합니다
신암 3 동 풍물친구 고 현 물풍사물 회원이기도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텃밭에 가서 물이 큰통에서 넘치는 것을 다른통 으로 옮겨 놓고
집으로 오니 모기에 귀를 한방 물려 가려워 죽겠습니다
저녁을 오뚜기 진짜장 진한불맛! 짜장소스 를 3 개 끓여서 먹습니다
칼국수 면처럼 넙적넙적 합니다
저녁을 먹고 텔레비를 봅니다 밖에는 비가 조금씩 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만끽 하며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빕니다
인간극장
풍차호텔을 운영하는 경상도 아지매 명렬 씨의 민간 외교관
독일 동북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휴양도시에는 유일한 한국인 정명렬 (67 )씨가 있다
명렬씨는 이곳에서 18 녀째 풍차호텔을 운영하며 한반도 의 통일을 위한 모금 활동뿐 아니라
1년에 한번 한국인의밤 이라는 큰행사를 열어 손수 만든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전통 음악과 무용을 선보이며 한국을 알리는데 여념이 없다
그녀는 어린나이에 가난했던 집안과 나라를 위해 독일로 파견됬던 간호사 였다
그로부터 45 년이 흐른 지금 호텔경영인 이자 민간 외교관이 되었다
교향을 떠나 겪어야 했던 애환과 한시도 고국을 잊지 못하는 마음
그리고 이제는 독일 작은 시골 마을에서 유명 인사가 된 풍차호텔
경상도 아지매 정명렬 씨의 뜨거운 삶을 10 ~14 일 까지 오전 7시 50 분부터
K B S 1 T V 에서 방영된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로다
( 시 121 ; 1 ~ 2 )
첫댓글 걸어서 2킬로를 가시고 뼈다귀 해장국을 드시고
다시 걸어서 오셨으니 4킬로는 걸어서 운동을 하신거네요.
맘만 먹으면 무슨일이라도 할수 있고 어디라도 갈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새벽 텃밭에서 모기에 물리는 일은 안타깝네요.
모기야 물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