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 27일 토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주말 아침을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이 무증상으로 옮기고 있으니 각별히 개인 방역에 힘쓰며 위생관리 잘 해 나가기 바랍니다.
- 특히 믿음으로 살아 냄에 있어서 여러 가지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때에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온전히 창조주 하나님의 품에 보호받고 있음에 새벽을 깨우며 거룩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6월의 주말과 주일을 결산과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예배에 성령 충만으로 은혜 많이 받으시고 능력 받으시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소망의 7월을 잘 준비하여 알차게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시편132편 1-18절}
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2. 그가 여호와께 맹세하며 야곱의 전능자에게 서원하기를
3. 내가 내 장막 집에 들어가지 아니하며 내 침상에 오르지 아니하고
4. 내 눈으로 잠들게 하지 아니하며 내 눈꺼풀로 졸게 하지 아니하기를
5. 여호와의 처소 곧 야곱의 전능자의 성막을 발견하기까지 하리라 하였나이다.
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7. 우리가 그의 계신 곳으로 들어가서 그의 발등상 앞에서 엎드려 예배하리로다.
8.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권능의 궤와 함께 평안한 곳으로 들어가소서!
9.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
10. 주의 종 다윗을 위하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의 얼굴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11.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 하실지라 이르시기를 네 몸의 소생을 네 왕위에 둘지라.
12. 네 자손이 내 언약과 그들에게 교훈하는 내 증거를 지킬진대 그들의 후손도 영원히 네 왕위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14.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15. 내가 이 성의 식료품에 풍족히 복을 주고 떡으로 그 빈민을 만족하게 하리로다.
16. 내가 그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옷 입히리니 그 성도들은 즐거이 외치리로다.
17. 내가 거기서 다윗에게 뿔이 나게 할 것이라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하였도다.
18.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 제 목 ◑◑◑◑
◗◗ 여호와의 성전과 다윗의 경건
◑◑◑ 본문 이해와 요약 ◑◑◑
◗132편에서는 하나님의 성전 건축의 기쁨을 찬양하는 시편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 성전에 예배하기 위해 올라가는 믿음과 사랑하는 마음의 고백으로 불려 진 순례자의 노래입니다.
- 특히 시인이 직접 하나님의 법궤를 성전에 안치했다는 고백을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다윗이 준비해 둔 봉헌한 성물로 솔로몬 왕이 성전을 건축하고 난 후 헌당식 때에 지은 시편으로 유력시 되어 보입니다.
- 그래서 성전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며, 다윗에게 베푸신 언약과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함으로 경배와 찬양을 올리고 있는 시편입니다.
- 이제 각 절의 의미와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절에서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근심과 열정이 참 성도됨을 결정합니다.
- 그리고 2절에서 믿음의 후손을 위해 축복의 씨앗을 뿌리는 성도가 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또한 3-5절에서 소극적이며, 당위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열정적인 신앙을 소유하길 힘써야 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하나님께서 거하실 심령 성전을 든든히 수축 해 나가는 성도가 됩시다.
- 또한 9절에서 성도는 외면을 어떻게 꾸미느냐 보다 내면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중요합니다.
- 그리고 11-12절에서 하나님은 그 성실하심에 기초해 언약을 베푸시고 또 이행하십니다.
- 또한 13,14절에서 하나님은 성도의 삶 가운데 내주하며 교제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 마지막으로 16절에서 성도는 일평생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17,18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명한 믿음은 어떤 어려움과 고난도 인내하며 이겨 내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다윗과의 언약에서 건축 자제를 다 준비하고, 아들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기 위해 지은 솔로몬은 자신이 완성한 성전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백성들이 넘어지지 않고 보호받도록 해 달라고 기도하며 자기가 완성한 성전에 하나님께서 항상 임재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기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본시를 통해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교회, 마음)으로서 복음적 교회에 대한 관심과 열심을 가지고 새롭고도 헌신적으로 주의 교회에 헌신하고 봉사해야 함을 배우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의의 옷으로 경배하는 삶이다. (시편132편 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성도는 항상 외모를 어떻게 꾸미느냐 보다 마음의 내면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 9절을 살펴보면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옷 입고 주의 성도들은 즐거이 외칠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주의 제사장들은 의를 입고”라고 말하였는데, ‘의를 옷 입고’란 백성들 앞에서는 제사장은 신적 대리자로서 되었는데, 창세기 3장 7절에서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 시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의 전달자로서 부족함이 없는 의로운 삶을 사는 제사장이 하나님께 예배하는 모습을 이처럼 ‘의를 옷 입었다’라는 표현을 통해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 사실 옷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사람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제작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처음으로 옷들을 만들어 주었는데, 양을 잡고 그 양 가죽옷으로 21절에서 “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점점 그것은 단지 이렇게 인간의 치부를 가리는 일 할 뿐 아니라 우리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역할까지 수반하게 된 것입니다.
- 그리하여 그 옷으로 본래 자기의 내면의 마음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가장하기도 합니다.
- 그래서 오늘날 사람들이 자신의 초라한 모습이나 부족함을 감추고자 자신을 과장하여 치장하기도 하고, 오히려 수수하게 자신의 모습을 숨기려 합니다.
- 본문이 기록 될 당시 제사장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인데,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백성 사이를 중보 하는 영광스러운 제사장이라는 직분을 지닌 자들이었고, 그에 합당하는 에봇이라는 화려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 그가 지닌 직함, 그리고 예전을 위해 입는 화려하고 성스러운 에봇 만으로도 사람들의 찬사와 존경을 받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이 의의 옷이 그들에게 더 필요했던 것인데 ,그것은 바로 그들의 마음 즉 내면이 의로움과 성실함으로 채워져 있는지 여부였습니다.
- 왜냐하면 그것을 하나님이 보다 깊이 보시고 그것을 가진 자를 참된 제사장으로 인정하시기 때문입니다.
- 이는 당시 제사장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자신들, 그리고 외모를 보지 않고 그 내면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고백하는 만세대의 신실한 성도들의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 눈에 보이는 외모를 치장하는 의복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의 중심인 내면이며, 속사람입니다.
- 그래서 아무리 그가 솔로몬이 입은 것보다 더 아름다운 옷을 입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도배를 한 옷을 지어 입는다고 할지라도 그 심령의 내면이 잘 못되어 있다면, 그 사람이 아름답게 보이겠습니까? “썩은 장미가 살아 있는 잡초보다 악취를 풍긴다.”는 영국 속담처럼 사실은 오히려 더 추하고 더러운 것입니다.
- 그런데도 사람들은 내면을 가꾸고 심령의 성전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기보다는 다른 사람 앞에서 어떻게 보일 것인지, 어떻게 자신의 부끄러움을 감출 것인지, 또 어떻게 자신을 가장할 것인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그것은 우리의 내면을 더욱 초라하고 추한 모습으로 전락시킬 뿐입니다.
- 그리고 이를 방임하면 급기야는 마치 예수님 시대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지닌 내면의 상태, 즉 예수님이 비유한 회칠한 무덤처럼 저주스런 것으로 우리의 내면은 황폐화되고 말 것입니다.
- 그래서 겉모습만을 꾸미고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껍데기뿐인 신앙이 되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내면을 신실하게 가꿉시다.
-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얄팍하고 위선적인 자세를 버리고 낮은 마음, 겸손과 온유의 마음은 예수님의 의의 옷을 입는 것입니다.
- 베드로전서 3장3,4절에서 “너희의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내 안에 존재하는 모든 가식의 옷을 벗어 버리고 주 예수께서 입혀주시는 의의 옷을 입고 옳은 행실의 삶을 살아냅시다.
- 비싼 돈을 들여 입는 화려한 옷보다 선을 추구하고 의를 행함으로 내면을 가꾸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정말 복된 것임을 명심하여 실천합시다.
- 로마서13장 14절에서 “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 많은 돈을 주고 화려한 옷보다 선을 추구하고 의의 옷으로 땀 흘리며 헌신과 섬김의 옷으로 사는 삶이 아름답고 가치가 있는 옷입니다.
- ‘아름다운 사람은 않은 자리도 아름답다.’ 라는 말처럼 믿음으로 사는 의인의 삶은 이 땅에서 살다간 성도의 자리가 아름다운 것이며, 의의 옷을 입고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로 자신을 비우고 언제나 하나님 한분만으로 즐거워하며 신실한 예배자로 살아냅시다.
- 무엇보다 주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즐거이 외치며 감사 예배하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 다만 문제는 환경과 여건이 어려운데도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지 못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음 안에 살면서 아직도 외모의 콤플렉스가 있어서 고개 들지 못하는 긴장감이 있다면 진정한 가치관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이 세상은 외모를 추구하지만, 하나님은 무엇을 더 귀하게 보시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성도의 옳은 행실의 삶은 의의 옷으로 즐겁게 경배하는 삶에 있습니다.
- 과연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 만한 온전한 예배는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드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 감사가 없이 아무리 열심히, 아무리 많은 예배를 드린다고 한들 그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예배라면, 하나님에 의해 그저 마당만 밟는 행위로 취급되는 예배라면 그것이 무슨 유익이 있겠습니까?
- 감사와 즐거운 마음이 없는 이러한 예배는 오히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독하는 가증한 것에 지나지 않고, 오히려 가인과 같은 예배에 응답받지 못하고 책망의 이유가 될 뿐입니다.
- 우리 안에 진정 하나님을 기뻐하고, 사랑하는 마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즐겁게 찬송으로 드려지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드릴지라도 그 예배는 실로 무익한 것입니다.
- 그러므로 택함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진정한 예배의 정신은 언제나 제사장처럼 거룩한 의의 옷을 입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죄의 자복과 감사와 감격 속에서 힘찬 찬송을 즐겁게 소리 높여서 찬양 부르며, 하나님을 예배할 때에 성령과 진리로 6월의 마지막 주일 예배가 되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온전한 산 예배자로 신령한 복과 기적의 주인공이 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