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치일 전 라디오에서 디제이 김기덕이 손님으로 조오련 선수를 초대했었다
아마 영화 친구의 영향도 있었던듯,
드라마에도 출연하신다든데 일단.
두분의 대화 웃다가 뒤집어졌다
대충 기억나는대로 옮겨봅니다
김기덕: 방갑습니다 근데 항상 밝게 사시는것 같은데 비결은..
조오련: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제가..
김기덕: 네에,,
(그다음 이런 저런 예기중 음악한곡 나오고,,)
그래도 참 대다안~하십니다 그 당시 나이가 18 세셨다든데
어케 그 해협을 횡단하실 생각을..
조오련: 덜 떨어져서 그러쵸
김기덕: 아..네
아드님 한분도 수영선수 시죠?
큰아들님은 그럼..
조오련: 남자답게 살라고 해군 넣었습니다 ^^
김기덕: (감탄사 연발 )제 아들래미가 이 방송 들었슴 하네요
근데,정말 거북이랑 수영하며는 누가 더빨른가요?^^:
조오련:...
단거리는..단거리는 거북이가 빠릅니다
장거리는 제가..
김기덕: 아..글쿤요
조오련: 제가 선수 시절.. 70년대에 김기덕님 방송 2시의 데이트 애청자였죠 실제보니 정말 젊으시군요
김기덕:(70년대란말에 당황한듯,,)아이~~~~왜그래여 형~~~-.-"
(당황한게 확실하다ㅎㅎㅎ)
암튼 기대보다는 언어에 미사여구 를 많이 넣어서 말씀하시는 품새가, 한 말빨 하심을 느꼈는데..
잼나다고 올리긴올렸는데 잼나나요?
안남 할수업져 머 ^^
랑이야 나중에 한이 크면 읽어주렴 아마 크게 웃을걸?
안 웃음 말이지.. 모니터다가 지폐 부쳐놔 것두 세종대왕으루 헷^^(돌 추카~~~~)
카페 게시글
낙서장(떠들사람)
조오련 선수 와 김기덕 디제이의 대화
드림영
추천 0
조회 38
01.10.10 22:1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