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구봉 해솔길 / 98차 상컴올레
얼란 김일현 아오스딩
구봉도 라피크 사랑
얼란
살랑이는 시화나래에
즐거워 노래하는 갈매기
아름다운 시를쓴다
추위도 아랑곳 아니하는
알몸의 솜털 노루귀꽃
임 반기며 미소를
9m 풍파에 울어대며
세월을 켜켜이 쌓아온
해솔길 사랑
달아나는 세월이
바위에 새긴 환상의 무지개빛
영원한 사랑의 Rafik*
* 아랍어로 함께해야 하는 동반자
요한스트라우스2세 - 봄의 왈츠
25층 달 전망대에
햇빛을 쏟아붓고
솜털이 송송한 노루귀 귀여운 미소로 반긴다
추위도 잊었나! 알몸으로
일몰 전망대 길 개미허리 아치교
개미허리아치교
(낙조전망대 가는길)
Photo By Lee Sung In
할매 할배
전망대에서 본 대부도교
빛의 오벨리스크
(4면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연출)
Photo By Iee Sung In
우리나라 여기 오직 하나 살아 남은
상설 동춘 서커스
첫댓글 사진을 보니 또 가고싶어집니다
푸른 바닷바람 비릿한 내음 갈매기 울음 소리는 이촌동 한강에선 느낄수 없기에~~~
배경음악 선곡이 탁월하십니다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쯔" 넘 좋습니다.
독사진 황송합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바라며 사진 수고 많이 하셨네요
즐감합니다 올레 회장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상의 무지개빛에 이지적 미소가 아름답네요!
음악의 문외한에게 과찬을 하셨네요!
너무나 아름다운 곡 가사 내용 또한~
"쉿! 다른 소프라노들은 조용이 해!
감미로운 여왕님 목소리 방해 말고!" 요한스트라우스의 년하 31세의 제자와 연인관계 일 때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