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입대부터 전역까지! 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호박조우옥]

입대부터 전역까지! 군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장병들의 2년이라는 시간을 버티게 해주는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외부와의

소통이 힘들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나 편지에 즐거워하는 것이다. 또한 작은 라디오에도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군대이다. TV만으로는 허전함을 달랠 수 없기 때문일까? 일상과는 가장 가까운

미디어 매체인 라디오를 즐겨듣게 된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출처링크 http://blog.naver.com/psy856?Redirect=Log&logNo=60206268178)

라디오를 통해서 듣는 바깥소식이나 노래는 군인들의 감정을 유발시키기에는 더할 나위없다.

그럼 현역 군인이나 예비군을 통하여 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노래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소개할 노래는 입대 예정자들의 통과의례같은 노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수 故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입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알려진 노래입니다. 당분간은 주변의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군대로 떠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잘 담은 노래입니다. 故김광석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는 물론이며

가사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출처링크 http://blog.naver.com/jkh1522/50149527171)

이와 더불어 유명한 노래가 가수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입니다. 1990년대에 발표된 노래라서

가사 중에 “삼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댄 나를 잊을까”가 인상적입니다. 현재 평균 복무기간보다 1년가량

더 많이 복무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노래의 경우, ‘이등병의 편지’와 달리 연인과의 헤어짐을

중심으로 가사가 전개됩니다. 많은 연인들이 이 노래를 듣는다면 많이 슬프겠죠?

<에디킴의 ‘2years apart’>

최근에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가 발매되었습니다. 바로 에디킴의 ‘2years apart’입니다.

케이블 채널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노래입니다. 최근 에디킴의 전역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는 노래이고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장병 여러분의 옛사랑을 그리워하는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출처링크 http://blog.naver.com/ktw2408/70100704585)

마지막으로 소개시켜드릴 노래는 가수 양동근의 '탄띠'입니다. 군인들 이야기를 신나는 리듬과 재밌는

가사로 표현한 힙합 장르 노래입니다. 군대에서 사격 훈련을 하게 되면 자신이 격발한 탄피를 다시

수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꼭 누군가는 탄피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 부대원이 나서서

탄피를 찾기 시작합니다. 물론 탄피를 잃어버려서는 안 되지만 노래를 통해 다시 듣게 되니 하나의 재밌는

추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출처링크 http://cafe.naver.com/komusincafe/519820)

선선한 봄 날씨에 군인들의 마음도 저희처럼 많이 흔들릴 것입니다. 가족과 연인 생각에 허전한 옆구리를

노래와 함께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전역하는 날까지 음악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취재 : 청춘예찬 윤성욱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