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차 가람순례_불일암]

[참좋은우리절]

동참하신 분들 모두 안전하고 환희심나게 잘 다녀오셨습니다._()_

출발 전날 순천에 먹구름이 끼고 이따금 비가 내린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스님께서 너무나 적절하게 좋은 날씨를 잘 잡아주셨는데 말입니다.

일정에 없었던 불일암에도 다녀올수 있어서 너무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너무 죄송했던 것이 대웅보전에서 기도할 수 없었던 것인데요, 당연히 저희가 기도할꺼라고 믿고 있다가 순간 다른 사찰에 자리를 내어주게 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__)(--)_()_

다음에 가람순례에 가게 된다면 꼭! 꼭! 대웅전을 사수하겠습니다.

불일암 가는 길...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쉬고, 쉬고,

     가장 편안한 자세로 푹 쉬고, 쉬고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고

스님께서는 늘 밝고 평안한 곳으로 안내해 주십니다.

길도 잘 안내해 주십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