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4.23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기념일. 영랑호둘레길 산책중에 KBS FM클래식 정세진의 <노래의 날개위에>프로그램에서 앞으로 일주일동안 여름특집 “선율로낳은 음악축제” 라는 제목으로 셰익스피어의 비극 오페라들을 황지원 음악 칼럼니스트의 해설로 방송한다고한다. 오늘 첫방송. 운명적 4대비극 햄맅 오셀로 리어왕 맥베드에는 속하지는 않지만 너무나 유명한 성격적 비극에 속하는 <로미오와 쥬리엩>. 400년전의 영국 10대 틴에이지들의 풋사랑. 사랑 죽음의 희곡 앞에서 로베르트와 안젤라의 아리아로 듣는 오페라. 어린시절에는 잘 이해 못하였었는데 이 나이에 너무도 재미있고 흥미롭다.
오랜 웬수지간인 쥬리엩의캐플리트와 로미오의몬테큐 가문(家門). 몬테큐가문의 외아들 로미오는 캐플맅 가(家)의 무도회에서 그 집안의 외동딸 쥬리엩을 만나 사랑을 하게된다. 두사람의 사랑은 로렌스 신부를 주례로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되고--. 결혼식에서 돌아오는길에 양가(兩家)의 싸움에 말려드는 로미오. 그만 쥬리엩집안의 타폴트를 죽이게 되고, 신부는 로미오와 쥬리엩의 사랑을 위하여 로미오 42시간동안 가사(假死)상태 지속되는 수면제를 먹였으나 여차여차한 이유로 쥬리엩은 로미오 죽은줄알고 영혼 영원의사랑을 위하여 같이 죽게되고 깨어난 로미오 역시-.비극. 오, 나의태양, 슬픔의파도 등 셰익스피어의 멋있는 시(詩)어(語)들.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좋다. 그러므로 세계적 대문호에 걸작.
나는 셰익스피어의 희곡(戱曲)책(冊), 영화 CD, 오페라 CD 많이 가지고있다. 4대 비극을 비롯, 로미오와쥬리엩 그리고 <한여름밤의꿈> 등. 이번 기회에 한시간 반동안 영랑호 한바퀴돌면서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쥬리엩> 외에도 정세진의 <노래의 날개위에> 오페라 방송 열심히 듣고 나의 서재에서는 영화 오페라 영상 감상하고저한다.
이제 초복(初伏)지나 한 여름의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설악은 아직 추운 한기(寒氣)를 느낀다. 시골에 농사짓고있는 사촌, 친구가 걱정. 그래도 늦은꽃 베롱나무 =나무 백일홍 만개하였구나. 만사(萬事) 로미오와 쥬리엩 비극 아니고 해피 앤딩 이였으면 좋겟다. 나의 주장은 허물 님의 배려가 공덕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 있는 셰익스피어 생가](https://search4.kakaocdn.net/argon/0x200_85_hr/6ywBJk6u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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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로미오 와 쥴리엤 너무나도 유명한 작품이죠 저는 가장 사람의 감슴을 안타깝게 한 것중
죽은줄 알고 약을먹고 다 죽어갈 즈음 사랑하는 애인이 깨어나 안타까워하는 대목은
사람 깊은 속마음을 뒤 흔들어 놓는 절묘한 내용이라 생각 됩니다 곰님 유정님 더위에 건강하세요
대행님! 지난번 행사 잘 치루셨지요. 대행님의 역활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음악, 예술에 조예 깊으신 님께서 로미오와쥬리엣의 마지막장면 심금을
울리셨다니 당연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소식들 많이 주세요. 대청호, 충주호
다시한번 놀러가고 싶습니다. 화이팅!!
영랑호는 예쁜 이름 못지 않게, 예쁘고 아름다운 행사가 자주 열리네요.
산과 호수와 바다가 있는 고장, 속초를 더 보석같이 해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산, 호수, 바다를 지닌 고장이 어디 속초 하나 뿐일까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산과 동해 그 푸른 바다와 호수.
그것만으로 모두라고는 할 수 없겠지요.
그렇습니다.
거기 사는 사람들입니다.
더욱이 곰님같은 지킴이가 있어서 더욱 빛이 납니다.
더 많이 가꾸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행님.
이 무더위에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강건하시니 이 더위쯤 잘 이여내실 줄 믿습니다.
영랑호. 저의 운동코스이자 나의 사색의 장 입니다.
차츰 사람들 많아저서 약간의 어려움 있읍니다마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자연 그대로입니다. 한번 놀러오세요.
늘 건강, 행복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