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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남겨진 시간은 고작 5년!” 지구의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마지막 때 2012년, 인류는 파국을 맞이할 것인가? 또 다른 변혁을 준비할 것인가? 5,000년 지구역사를 기록한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은 2012년 12월 21일 | 2012년 경 인류가 맞은 바 없는 가장 강력한 태양 흑점 폭풍 발생 | 2012년경 북극과 남극이 역전되는 자기장 역전으로 신(新) 빙하기 도래 | 거대한 금융위기로 인한 미국의 파산과 세계경제 붕괴 | 에이즈에 버금가는 세계적 유행병의 창궐 | 유가 상승과 극심한 전력난으로 석유전쟁 발발 …… 그리고 지금 눈을 감고 상상의 지평을 넓혀보자. 태초의 먼 과거에 지구가 우주의 심장으로부터 태어났다. 진화에 진화를 거쳐, 생명의 잉태와 창조의 시간을 거쳐, 지구의 표면은 수많은 생명체와 무기물로 덮여갔다. 그 모든 생명체는 지구와 호흡하며 그것과 하나로 살아가고, 쇄락과 죽음과 탄생을 반복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1500년 경, 남아메리카 지역에 홀연히 나타났던 마야문명은 그 화려한 유산을 남긴 채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그리고 현재에 버금가는 천문학적 지혜를 가졌던 그들이 후세에게 전한 가장 놀라운 유산인 마야 달력은 무려 5,124년에 걸친 지구의 역사와 미래를 고스란히 기록해두고 있다. 많은 학자들의 일치하는 분석에 따르면 그 달력의 마지막 날은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너무나 오싹하게도 이 차마 믿기 힘든 ‘예언의 날’은 현재의 과학, 경제, 정치, 기상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제기하는 ‘지구 위기의 때’와 일치하고 있다. 《신의 지문》 이래 가장 흥미진진한 미래예언서 “인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어떤 책으로도 풀리지 않던 갈증, 당신의 그 궁극적 질문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답! 우리는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이 지구와, 그리고 그것을 넘어 우리를 잉태한 이 우주와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돌면서 은하계의 수많은 별들과 동조현상을 일으키며, 거대한 우주적인 힘에 의해 지구 자체의 중력과 자기장도 커다란 순환을 그리며 변화한다. 지구상에 등장한 생명체 중 지구 전체의 표면을 완전히 변화시킬 만큼 강력한 도구와 사고능력을 가진 인간. 그 인간의 역사 역시 거대한 순환을 그리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그 진화의 속도가 점점 더 0에 수렴할 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인류는 이 지구에 닥친 위기 혹은 쇄락의 신호를 또 다른 탄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힘’ 역시 갖게 되지 않을까? 그것도 아주 빠른 시일 내에 말이다. 천문학자들, 그리고 미래학자들은 이 지구상 곳곳에 예수, 붓다, 공자, 노자, 플라톤, 조로아스터 등 유례없이 깨달은 이들(혹은 이후 2,000년 문명의 담론을 만들어낸 이들)이 나타났던 기원전 500년 무렵만큼이나, 강력한 지구 차원의 환경(자기장, 태양 흑점, 자전축의 기울기 등)이 마련되는 시기가 바로 2012년 무렵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전 세대와는 전혀 다른 사고방식과 능력을 갖춘 새로운 세대 속에서 이전 문명과는 전혀 다른 인류의 선택을 도모할 1%의 신인류들이 등장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여기,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논쟁의 중심에 있는 18명의 석학들이 ‘2012년’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궁금해 하는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디스토피아적인 분석과 전망, 그리고 종교와 과학과 경제, 정치, 문화 등 첨단의 연구와 담론들에 기반한 희망과 선택의 메시지가 펼쳐지는 동안, 그 어떤 지면에서도 찾기 힘들었던 지적 만족감과 새로운 희열을 맛볼 수 있다. 3. 저자 소개 * 그렉 브레이든(Gregg Braden) - 《이사야 이펙트The Isaiah Effect》, 《신성 코드The God Code》 등 베스트셀러 저자 * 피터 러셀(Peter Russell) - 브리스톨 대학교 교수, 《글로벌 브레인The Global Brain》 저자 * 칼 마렛(Karl Maret) - ‘도브 헬스 얼라이언스’ 대표, 대안의학 에너지․의학 전문가 * 바바라 막스 허버드(Barbara Marx Hubbard) - ‘의식적 진화를 위한 재단’ 설립자, 《진화의 여정The Evolutionary Journey》 저자 * 어빈 라즐로(Ervin Laszlo) - 2004년~2005년 노벨평화상 후보, 부다페스트 인터내셔널 창립자 * 코린 맥러플린(Corinne McLaughlin) - 《영적인 정치Spiritual Politics》 저자, 워싱턴 ‘비저너리 리더십 센터’ 운영실장 * 존 L. 피터슨(John L. Peterson) - 백악관 국가안보 위원, 《2015년으로 가는 길The Road to 2015》 저자 * 존 메이어 젠킨스(John Major Jenkins) - 마야철학과 천문학 연구가, 《촐킨Tzolkin》, 《마야의 신성한 과학Mayan Sacred Science》 저자 * 로렌스 E. 조지프(Lawrence E. Joseph) - 《아포칼립스 2012Apocalypse 2012》 저자, 〈뉴욕타임스〉, 〈디스커버리〉 필진 * 샤론 로즈(Sharron Rose) - 영화, 연극 제작자, 다큐멘터리 《2012 오디세이2012 Odyssey》 제작 * 호세 아르구에예스(Jose Argulles) - 예술사 및 미학 박사(프린스턴/시카고 대학교), 《인간문제에서의 시간 법칙The Law of time in Human Affairs》 저자 * 아르주나 아르다(Arjuna Ardagh) - 《하나로의 각성Awakening into Oneness》 저자, 리빙 에센스 재단 대표 * 길 에드워즈(Gill Edwards) - 심리학자, 영국 및 세계 각지에서 ‘마술처럼 살기Living Magically’ 포럼 주관 * 크리스틴 페이지(Christine Page) - 의학박사, 《건강의 프론티어들Frontiers of Health》 저자 * 다니엘 핀치벡(Daniel Pinchback) - 〈뉴욕타임스〉, 〈에스콰이어〉 등의 피처 에디터이자 칼럼니스트, 《리얼리티 샌드위치Reality Sandwich》 발행인 * 진 휴스턴(Jean Houston) - ‘인간 가능성 운동’의 창시자, 비전․혁신․창조적 해결을 중심으로 미국 등 40여 개국에서 활동 * 메그 블랙번 로지(Meg Blackburn Losey) - 의학박사, 〈닥터 메그 쇼〉 진행자, 《현재의 아이Children of Now》 저자 * 조안나 메이시(Joanna R. Macy) - 평화운동가, 《사랑으로서의 세계, 자아로서의 세계World as Lover, World as Self》 저자 4. 세계적 석학들이 경고하는 지구의 위기와 그 해법 현 사회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불행히도 석유나 전기, 돈과 상품과 같은 ‘싸구려 칼로리’들이다. 만일 이것들이 공급 부족으로 귀해지면, 의심의 여지없이 사람들은 조급해질 것이다. - 토마스 하트만, 《우리 문명의 마지막 시간들》 저자 우리 세대는 이전 세대가 만든 많은 부문이 비생산적임을 발견했다. 우리는 그로 야기된 문제들의 상당수, 즉 인종과 신념, 경제, 외교정책, 군대 등을 다른 관점으로 본다. 다행히도 우리 세대는 양자택일의 관점으로부터 자유롭다. - 배럭 오바마, 美 대선 후보 인간 의식 차원에서 전 지구적인 혁명이 없다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각성하지 않는다면, 이 세계 앞에 놓인 환경과 사회, 문명 전체의 파국은 불가피하다. - 바츨라프 하벨, 전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 현재의 금융체제는 고도로 불안정하다. 특히 단기금융상품(파생상품)은 시한폭탄이자 금융의 대량살상무기이며, 심각한 체제상 문제를 촉발할 수 있다. 기업을 와해시키고 시스템을 파괴할 만한 악순환의 고리다. - 워렌 버핏, 세계적인 투자가 ‘깨어 있는 자본주의’ 혹은 ‘주주 자본주의’라 불리는 거대 트렌드가 미래의 경제와 사회적 갈등을 해결할 실마리가 되어줄 것이다. 그것만이 미래세대의 유일한 희망이라 할 만하다. - 패트리샤 애버딘, 《메가트렌드 2010》 저자 시스템은 기능을 상실해갈수록, 그 역기능을 다루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즉 시스템 곳곳에 돌연변이나 혁신이 등장하고 창조적인 것에 집중함으로써, 더 높은 차원에서 새로운 전체시스템을 구현하는 경향이 생겨난다. - 일리야 프리고진, 노벨 화학상 수상자 5. 목차 서문 : 2012년, 세계는 과연 파국을 향하고 있는가? CHAPTER 1 2012년, 지구의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곳 인류는 왜 그 날에 주목하는가? 선택의 포인트 2012, 위기의 창을 통해 바라본 그 날 - 그렉 브레이든 ‘마야’ 달력이 가리키는 마지막 날 | 지구 자기장 역전과 의식의 거대한 전환 | 태양, 폭풍 전의 고요 |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현실의 코드로 다시 돌아와서 | 2012년이라는 선택 포인트 시간의 특이점,무한대의 진화를 가져올 ‘0의 타임웨이브’ - 피터 러셀 몇 년 안에 닥칠 파격적 진화, 가속화 원리 | 변화의 포인트, 특이점에 임박하다 | 타임웨이브 0, 그리고 2012년 | 진화의 한계를 돌파하는 때 | 급격히 진화하는 지능 | 반쯤 각성한 종(種) | 시대를 뛰어넘는 영속철학의 예언들 | 인류의 오메가 포인트(Omega Point)가 오는가? 대변혁은 이미 크랭크인 되었다? 지구의 의미심장한 움직임과 대안 기술 - 칼 마렛 타임 주기가 예고하는 새 세계 | 세계 역사를 적중시킨 토성 주기 | 다가오는 물병자리 시대의 징표 | 33년 주기를 통해본 세계사 | 은하 정렬과 2,600년 주기의 의미 | 2012년 이후 예상되는 변화의 양상 새로운 인류 ‘호모 유니버살리스’의 출현, 인류 종의 진화에 관한 연구 - 바바라 막스 허버드 지구 진화의 새로운 시너지, 신인류 | 2012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CHAPTER 2 2012년으로 본 과학과 경제, 정치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변화의 함의 신세계의 탄생, 인류는 대재앙의 디스토피아를 선택할 것인가? - 어빈 라즐로 혼돈의 시대에는 티끌조차 변화의 동력 | 사회 곳곳에서 드러나는 카오스 임팩트들 | 양자택일의 시대를 헤쳐갈 신세계 선언 2012 사회는 진화한다, 사회적 기업, 그리고 비적대적인 정치의 등장 - 코린 맥러플린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는 기업의 부상 |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직장인들 | 영혼이 있는 기업이 재무적으로도 성공한다 |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핵심 미션 |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꾸는 사회책임투자의 힘 | 비적대적 정치의 등장 2012년을 향하여,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대한 변화 - 존 L. 피터슨 세계 석유 공급의 피크 현상 | 생물종의 가파른 멸종 | 지구의 이상기온 현상 | 예견되는 거대한 경제 붕괴 | 패러다임은 전환하는가? CHAPTER 3 세계 곳곳의 종교전승과 2012 예언 마야, 역경, 이집트,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2012년 마야달력의 마지막 날, 천체와 행성의 흐름을 읽었던 그들의 예언 - 존 메이어 젠킨스 별을 갈망하던 고대 마야인들 | 입문자를 위한 마야력 개괄 | 마야의 형이상학과 영적 우주론 | 파괴되지 않은 유적, 이사파의 계시 메시지 | 마야 전설이 말하는 인류의 각성 바이블 코드,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종말 예언 - 로렌스 E. 조지프 신(新) 아마겟돈 운동 | 예언된 종말인가, 인위적 파국인가? 2012년 은하 정렬 그리고 위대한 여신, 여신 이시스와 이집트의 신성한 과학 - 샤론 로즈 행성을 낳은 어머니 우주, 여신 이시스 | 깨달음의 방을 열어주는 여신 이시스 우주가 뿜는 예언의 빛, 기술과 문명에 가려진 지구와 인류의 운명 - 호세 아르구에예스 지구적 상식으로는 해독되지 않는 마야문명 | 마야인들이 지구에 온 목적 | 놀랍도록 정교하고 웅대한 마야의 과학 | 기술 너머의 기술, 관점 너머의 관점 | 마야력에 숨겨진 지구와 우주의 관계 | 2012년, 다시 깨어날 시간 | 마야력과 역경, 요한계시록의 유사점 CHAPTER 4 2012년을 넘어선 인류의 선택 정치, 경제, 문화… 인류의 새로운 비전 반투명의 혁명, 인간의식의 새로운 각성과 깨어난 자들의 운명 - 아르주나 아르다 분리된 의식을 해방시키는 인간 진화 | 망상으로부터 깨어나는 사람들 | 글로벌 브레인의 출현 사랑이 결국 우리를 해방하리라, 하나임을 깨달아가고 있는 인류 - 길 에드워즈 새로운 우주론의 계시 | 인간관계의 극적인 전환 | 순간을 계기로 일변하는 사회 | 2012년을 향한 긍정의 시선 인류의 영성을 완성하는 여성성, 남성성의 공포를 치유할 새로운 희망 - 크리스틴 페이지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 | 미래는 무엇을 품고 있는가? | 우리는 왜 이곳에 존재하는가? | 영웅의 여정, 그 완성을 향해 | 여성성의 귀환 뱀은 어떻게 허물을 벗는가? 지구적 진화로 가는 탄트라의 길 - 다니엘 핀치벡 지구적 지표가 말하는 변곡점의 징표 | 현실의 묵시를 돌파할 의식의 탄생 | 공포에 사로잡힌 마인드의 극적인 해탈 점프타임, 뒤바뀔 무대의 장막을 여는 사람들 - 진 휴스턴 지구와 우주에서 나온 진화의 맥박 | 인간 본성의 재형성 | 사회의 극적인 재생 | 세포막의 붕괴 | 정신적 깊이의 대변혁 더 위대한 현실세계의 각성, 우리 DNA안에 새겨져 있던 예언의 실현 - 메그 블랙번 로지 열쇠는 우리의 DNA에 있다 | 변화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 2012년의 에너지 변화 나침반과 렌즈의 대전환, 대전환 시기 인류의 목적과 사명 - 조안나 메이시 지구의 위기와 지금 살아 있다는 것의 함의 | 더욱 큰 그림을 그리기 | 대전환을 예고하는 희망의 징후들 | 미래를 위한 소중한 씨앗 후기 : 조심스럽게 점쳐보는 지구의 미래 6. 책 속에서 마야의 타임키퍼들은 자신들의 생전에 보지 못할 날에 대해 과연 후손인 우리들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일까? 2012년은 불과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태양계, 그 안의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 양상이 심상치 않으며, 그 힌트를 얻기 위해 마야의 예언을 참고해야 함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 늘고 있다. 우리가 무엇을 ‘모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는 것뿐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18쪽 인류 역사상 지금처럼 이토록 많은 영적 지혜에 접근할 수 있던 시기는 일찍이 없었다. 1세기 전만 해도 인류 대다수는 오로지 전통문화를 통해 전승된 영적 메시지만을 접할 수 있을 뿐이었다. 게다가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진정으로 깨달은 존재로부터 가르침을 받는 축복을 누리는 사람도 드물었다. - 50쪽 19세기에 시작되어 1960년대 이래 가속되어온 과정은 마침내 결정의 창을 거쳐 돌이킬 수 없는 임계점, 즉 카오스 포인트로 내몰린다. 이제부터의 규칙은 단순하다. 우리는 계속 움직여야만 할 뿐, 가만히 있을 수도 되돌아갈 수도 없다. 그리고 앞에 놓인 것은 양자택일의 길뿐이다. ‘붕괴로 나아가는 길’과 ‘신세계에 이르는 길’이 그것이다. - 105쪽 어쩌면 우리는 인간 진화의 평형 단계에서 또 다른 단락을 매듭지으려는 참인지도 모른다. 과거의 패턴을 살피면 지금이 그 어름임이 보인다. 문제는, 우리가 준비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지금 조짐이 일기 시작하는 그 변화가 일부라도 예상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라면 모든 인간은 과도기 통과에 적합한 새로운 생활양식과 사고방식으로 옮아가야 한다. - 143쪽 전체 행성의 관점에서 보면 지금이야말로 대단히 위험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지난 수백 년 동안 우리가 만들어온 문명은 지구에서 꺼내와야 하는 화석연료와 갖가지 금속과 희귀광물, 희소금속에 의존한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라고 하는 이 우주선 위에서 짤막한 기술시대를 지나는 동안 일어난 사건이라곤 우주선에 비축된 에너지 거의 전부를 써버린 일뿐이다. 설령 앞으로 40년은 더 버틸 만큼 있다고 해도 석유는 끝을 보이게 마련이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 227쪽 변화에 대해 강하게 저항하고 배척할수록 그 변화의 파도를 즐기며 올라타기는 힘들어진다. 때로 기꺼이 옛것을 버리고 그동안은 예상치도 못했던 삶의 변화를 수용해야 한다. 기꺼이 마음을 열고 행복을 바라보며 그 흐름을 탄다면, 그래서 우리 마음이 인도하는 곳에 도달하게 되면, 기꺼이 뿌리를 내리고 헌신해야 한다. - 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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