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수 총무 정찬미 입니다.
골수산악회에서 2025년 1월에 태국 끄라비(톤사이)에 암벽등반 겸 휴가를(가족 동반 가능) 준비중입니다.
가족 분들의 일정 조율이 필요할 수 있어 미리 간략한 내용 전달드리고자 하니 참고 바랍니다.
설 전 주를 메인으로 하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하 내용는 아직 정해진 것은 아니며 변경 가능합니다)
1월 19일(일)에 같이 출발해서 돌아오는 날짜는 개인 일정에 따라, 프로젝트 여부에 따라 달라도 될 것 같습니다.
가족여행이라면 일주일 정도로 잡아도 좋고(25일(토) 이나 26일(일)),
프로젝트라면 설 연휴에, 혹은 설을 지내고 돌아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톤사이 해변은 숙소 바로 앞이 수영 가능한 바다, 바로 옆이 모두 등반가능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출발해서 5일 안에 가족 동반 회원님들을 위한 섬 투어, 시장 구경, 마사지 등을 넣을 예정이며 원하시는 액티비티가 있다면 말씀주셔도 좋습니다. (빠져도 무방합니다.)
톤사이 해변에는 숙소가 3개(?) 있으며
클라이머 숙소로 알려진 톤사이베이리조트는(가장 저렴한) 3성급 리조트이고 2인용, 3인용 숙소가 조식 포함 현재 하루 6~7만원대 예약가능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숙소는 톤사이 비치 숙소 어디를 잡아도 무방합니다. (다 그 옆)
비행기는 1회 경유하는 표를 끊어야 할 것 같습니다.
(푸켓은 직항, 경유 가능 / 끄라비는 직항이 없음,
하지만 푸켓 직항은 도착 시간이 모두 밤이라 안될 듯)
끄라비 공항에서는 1시간 가량 차로 이동해서 아오낭 비치에서 톤사이 비치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며,
푸켓 공항에서는 3시간반 가량 차로 이동해서 역시 아오낭 비치에서 톤사이 비치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태국 도착 시간이 너무 늦으면 배를 타고 숙소까지 들어가기 어려운데 직항은 (모두 밤 도착) 시간이 전혀 맞지 않으며
일요일에 출발하면 숙소에 일요일 밤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푸켓으로 갈지, 끄라비로 갈지는 이야기해보아야 하고 비행기표는 인당 70~80만원 정도 예상됩니다.
* 숙소, 항공권 검색을 반복하면 숙박료, 항공권 비용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결제 전까지 결제 예정인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는 숙박 일정, 항공권 검색을 하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
대장님께서 올라오시면 6월 중으로 모여서 일정 논의를 하고자 하니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1차 1월 19일 출발 예정입니다.
6월 중에 월례회의 하겠습니다.
오호 ~ 멋지네요~ 총무가 수고가 많아요 ~
총무님께서 다 정리해주셨는데 잠깐의 서치를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