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휴일엔 아름다운 야생화와 함께...
북아메리카 원산의 '자주달개비(양달개비, 자로초)'
닭의장풀과/자주달개비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외로운 추억', '짧은 즐거움'
학명 Tradescantia reflexa Raf.
개화시기는 5~6월이며, 자주색의 꽃이 핀다. 꽃은 꽃대 끝에 모여 달리고 꽃잎이 3개인 갈래꽃이다. 수술은 6개이며 수술대에 청자색 털이 있다. 꽃은 아침에 피어 오후에 시든다. 키는 50cm 정도이고, 줄기는 둥글며 푸른빛이 도는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기 하며, 넓은 줄 모양으로 윗부분은 수채같이 되고 끝이 젖혀진다. 잎은 회색빛을 띤 녹색이며 밑부분은 넓어져서 줄기를 감싼다. 열매는 타원형으로 9월에 익는다.
주로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보다 짙기 때문에 '자주달개비'라 부른다. 방사능에 노출되면 줄기와 잎의 색깔이 변하기 때문에 원자력발전소 주변에 군락으로 심기도 한다. 수술에서 돋은 털은 1줄로 나열되어 원형질의 유동과 세포분열 등을 관찰하기 쉬우므로 식물학 실험재료로 흔히 사용된다. 햇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공중습도는 높게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과습하고 빛이 없으면 잘 썩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오늘도 행복한 휴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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