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父母經 / Chambumo Gyeong - 181 - 초창기 열기와 사랑의 바람 / 草創期の熱気と愛の風

[대태양/김현수]

초창기 열기와 사랑의 바람

1950년대 참아버님께서는 열성적으로 식구들을 지도하셨다. 밤이 늦도록 식구들의 사정을 끝까지 들어주시고 많은 말씀을 전하셨으며, 강단에 서실 때에는 눈물로 설교를 하셨다. 그러다 보니 식구들은 참아버님을 그리워하며 늘 교회를 찾았고, 교회에 와서는 집에 돌아갈 줄을 몰랐다. 이러한 신령과 진리, 사랑이 가득한 분위기에서 교회는 수난을 딛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이룩하였다.

11 아버님은 옛날에 식구들을 기르던 재미가 제일이었습니다. 밤늦게까지 이야기합니다. 밤 12시가 되어서 식구들이 가고 싶어해도 이야기하는 재미에 취해서 계속합니다. 아버님은 1시 2시 3시가 되어도 이야기를 하는데 조는 식구들도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차이가 납니까? 강의하면서 취하고, 강의하면서 눈물짓고, 강의하면서 감사하고, 강의하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옥 갈 생명이라도 주사를 한 대만 주게 되면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냐는 것입니다. 하늘이 같이하기에 거기에는 전기가 통합니다. 몇 억 볼트의 힘이 같이하고, 세상이 흔들리는 기분이 납니다. 얼마나 통쾌하냐는 것입니다. 그런 때에는 눈을 감으려 해도 감기지 않습니다. 자다가도 퍼뜩 눈이 떠집니다.

12 여러분이 하나님의 심정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창조적 역할을 대신해서 사람들을 살려 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습니까?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버님이 강의도 하고 설교도 많이 했지만, 1950년대에는 눈물을 안 흘리고 설교한 날이 없었습니다. 통곡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있는 힘을 다하고, 피땀을 흘리고, 정신이 아뜩한 경지, 나 죽는다고 쓰러진 거기에서 나서겠다고 해야 하늘이 위로해 주고 역사해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지금까지 나가서 일하고 많은 전도를 했으면 잠자기 전에 그 마을을 위해서 기도해 줘야 됩니다. 자기가 책임진 군이면 군을 위해서 제일 높은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고, 높은 산에 올라가지 못하거든 제일 깊은 골짜기에 가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중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제일 거룩한 곳, 성전에 가서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전에 눈물이 말라서는 안 됩니다.

13 역사에 남는 것은 실력이 아닙니다. 실적이 남습니다. 준비가 남는 것이 아니라 기반이 남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디에서나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아버님 말씀이 아닙니다. 학교나 어디에 가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말할 때에는 반드시 그냥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적을 놓고 말해야 됩니다. 강의하게 될 때에는 통곡을 해서라도 감동을 주어야 됩니다. 그래서 아버님이 초창기에는 그 모진 박해의 와중에서도 피땀을 흘리면서 설교했습니다. 목이 터지게 설교를 해서 모인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핍박에 지쳤지만 이제부터 가야 할 길이 남았으니 힘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힘을 투입하려니 소모전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나는 있는 정력을 다 퍼붓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끌고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실적을 남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14 1957년 1958년에는 아버님이 어떠한 사람이었느냐? 어떤 할머니, 어떤 사람이든지 그들의 말을 제일 잘 들어 주는 선생이었습니다. 그들에게 자기들 말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통칭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들이 오게 되면 시집가던 날로부터 영감을 어떻게 사랑했다는 얘기도 나한테 다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고 싶은 말을 다 털어놓는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아버님을 찾아오는 사람은 ‘선생님은 내 말을 다 들어 준다.’라고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말할 것이 없으니까 아버님이 얘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그릇이 있으면 이 그릇을 거꾸로 들어서 다 털어야 그다음에 집어넣으면 들어갑니다. 말을 들어 줄 때에는 세상에 그렇게 재미있게 들을 수가 없습니다. 밤을 새워 가면서 들어 주는 것입니다. 말을 진정으로 들어 주고 또 내 말을 진정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결입니다. 그렇게 주고받는 것입니다.

15 내가 전도를 할 때에는 80세가 된 노인이 찾아와도 젊은 사람을 대하는 때와 다를 바 없이 대했습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대하니 하늘땅에서 그 누구도 싫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오면 조상을 만난 것같이 반갑게 대해야 됩니다. 자기 할머니보다 더 반갑게 대하라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바로 못 나옵니다. 그러니 그런 마음을 가지고 대하라는 것입니다. 그 할머니를 대하는 것은 하늘의 질서적 법도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을 대하는 것은 하늘의 순리적 다리를 놓는 것이 됩니다. 가장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하나님입니다.

16 아버님을 따라나선 사람들은 심정적으로 인연되어 있기 때문에 아버님을 생각하며 눈물 흘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들이 있고, 손자가 있고, 영감이 있고 다 있는데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여러분도 그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먹을 것을 두었다가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 하고, 그저 화동해서 힘든 것을 풀어주려고 하고, 어려운 것이 있으면 내가 개척해 주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동네에서 야단하고 나라에서 추방하려고 하는데도 아버님을 따라오는 것입니다. 옛날에 우리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전도하러 가서 사람이 전도되면 자기를 전도한 사람이 보고 싶어서 매일 교회에 오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서 지도하라고 했습니다. 새로 들어온 사람들을 그렇게 지도했습니다. 자기 집보다 낫고, 학교보다 낫고, 직장보다 나으니 집에도 안 가려고 하고, 학교에도 안 가려고 하고, 직장에도 안 가려고 하고 전부 교회에 모이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17 초창기에는 통일교회 여자식구들이 교회에 무척 가고 싶어했습니다. 마음속에서 가고 싶다고 소리를 치는 것입니다. 그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소리가 들리면 벌써 다른 세계의 말을 합니다. 영계를 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전기라고 하면 그 사랑에 통할 수 있는 전깃줄이 연결되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벌써 모든 것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있으면서도 아버님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분 나쁘니 내가 가면 기분이 좋지 않겠구나.’라고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 갈 수 없어 찾아갑니다. 이 청파동 고개가 도깨비 고개입니다. 나침반이 남북을 향하는 것을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교회에 안 가겠다고 아무리 결심했더라도 방에서 나와 뜰을 빙빙 돈다고 했는데 대문을 열고 나가 어느새 버스를 타고 교회에 가더라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상한 힘이 있습니다. 그런 것을 못 느껴 본 사람들은 진짜 사랑을 모릅니다.

18 통일교인들은 몰리고 쫓기는 제일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눈이 내리는 동삼삭의 밤에 집에서 쫓겨난 가련한 신세의 식구들, 쫓겨나서 갈 곳이 없어 담벼락에 비벼대며 기도하던 그 사람들을 내가 압니다. 이런 한이 가슴에 어려 있지만 하늘의 참고 참는 그 마음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반대하는 가족들을 용서했습니다. 그들이 모르고 지은 죄니까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연이 많습니다. 그 가슴에 하늘땅의 한을 품고 다니는 것을 누가 압니까? 내가 그렇게 나오면서 눈물을 많이 삼켰습니다.

草創期の熱気と愛の風
 
一九五〇年代、真のお父様は、真心を込めて食口を指導された。夜が更けるまで食口の事情を最後章まで聞いてあげ多くのみ言を語られた。壇上に立たれるときは、涙を流しながら説教をされた。食口たちは、真のお父様のことを慕いながら常に教会を訪ね、教会に来れば、なかなか家に帰ろうとしなかった。このような神霊と真理、愛にあふれた雰囲気の中で、教会は受難を踏み越え、新たな跳躍の足場をつくり上げたのである。
 
 11 お父様は昔、食口たちを育てるのが一番楽しいことでした。夜遅くまで話をします。夜十二時になって、食口たちが帰りたくても、話をする喜びに酔いしれて語り続けるのです。お父様は、午前一時、二時、三時になっても話をするのですが、居眠りする食口たちもいます。それはどれほどの差があるでしょうか。
 
講義しながら酔いしれ、講義しながら涙を流し、講義しながら感謝し、講義しながら考えるのです。
 
地獄に行く生命でも、注射を一本だけ打ってあげれば、良くなってくるのです。それはどれほど興奮することかというのです。天が共にあるので、そこには電気が通るのです。
 
何億ボルトが通っていくような力が共にあり、世の中が揺さぶられる気分がします。どれほど痛快でしょうか。そのような時は目をつぶろうとしても、つぶることができません。寝ていても、はっとして目が開きます。
 
 12 皆さんは、神様の心情に代わり、神様の創造的役割に代わって、人々を救ってあげるために、どれほどの努力をしたでしょうか。深刻な問題です。
 
お父様は講義もし、説教もたくさんしましたが、一九五〇年代は、涙なくして説教した日がありませんでした。痛哭しない日がありませんでした。あらん限りの力を尽くし、血の汗を流しで気が遠くなる境地や、「私は死ぬ」と言って倒れた境地から立ち上がろうとしてこそ、天が慰労してくれ、役事してくれるのです。
 
ですから、皆さんが今まで出掛けていって働き、伝道をたくさんしたならば、寝る前にその村のために祈ってあげ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が責任をもつ郡ならば郡のために、最も高い山に登って祈り、高い山に登れなければ、最も深い谷に行って祈りなさいというのです。止まってはいけません。それから、最も神聖な所、聖殿に行って祈るのです。聖殿において涙が乾いてはいけません。
 
 13 歴史に残るのは、実力ではありません。実績が残るのです。準備が残るのではなく、基盤が残るのです。これはどこにでも適用されることです。これはお父様の言葉ではありません。学校や、どこに行っても同じです。ですから、語る時は、そのまま語ってはいけません。実績をもって語らなければなりません。
 
講義する時は、痛哭してでも感動を与え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ですから、お父様は草創期、その激しい迫害の渦中でも、血の汗を流しながら説教をしました。喉が張り裂けんばかりに説教をして、集まった人に感動を与えました。きのう以上にきょう、より迫害を受けて疲れたとしても、これから行くべき道が残っているので、力を投入するのです。力を投入しようとするので、消耗戦を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ですから、私はあらん限りの精力をすべて注ぎ込むのです。そのようにして引っ張ってきました。なぜならば、実績を残さなければならないからです。
 
 14 一九五七年と一九五八年頃、お父様はどのような人だったでしょうか。どんなおばあさんでも、どんな人でも、その人の話を最もよく聞いてあげる先生でした。彼らから、「大韓民国で自分の話を一番聞いてくれる人」と言われていました。
 
ですから、おばあさんたちが来ると、嫁いだ日から夫をどのように愛したかという話まで、すべて私にするのです。今まで話したかったことをすべて打ち明けるのです。お父様を訪ねてくる人は、誰もが「先生は私の話をすべて聞いてくれる」と言いました。それからは話すことがないので、お父様が話すのです。ここに器があれば、その器を逆さにしてすべて出しきってから入れれば、入ります。
 
話を聞いてあげる時には、本当に興味をもって聞いてあげます。夜を明かしながら聞いてあげるのです。話を心から聞いてあげ、また、心を込めて自分の話をするのです。それが秘訣です。そのように与え合うのです。
 
 15 私が伝道をする時は、八十歳になる老人が訪ねてきても、若い人に接する時と変わらずに接しました。そのような思いをもって接するので、天地において誰も嫌だとは言いません。そのような人が来れば、先祖に出会ったように喜んで接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の祖母より喜んで接するのです。天からすぐに（結果が）出てくることはありません。ですから、そのような気持ちで接しなさいというのです。そのおばあさんに接するのは、天の秩序的法度です。年を取った人と接することは、天の道理に従った橋を架けることになるのです。神様こそ、最も年を取ったおじいさんです。
 
 16 お父様に従ってきた人たちは、心情的な絆で結ばれているので、お父様を思いながら涙を流す人がたくさんいます。息子もいて、孫もいて、夫もいるのですが、涙をぼろぼろと流すのです。皆さんもそのように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りません。食べ物があれば、とっておいて、あとで一緒に分け合って食べようとし、ひたすら和動して、大変なことを解いてあげようとし、困難なことがあれば、私が開拓してあげようとします。ですから、町中で大騒ぎになり、国から追放しようとするにもかかわらず、お父様に従ってくるのです。
 
昔、私たちはそのような雰囲気がありました。伝道に出掛けて、人が伝道されれば、自分を伝道してくれた人に無性に会いたくて、毎日教会にやって来るという雰囲気がありました。「そのような雰囲気をつくって指導しなさい」と言ったのです。新しく入ってきた人たちを、そのように指導しました。自分の家よりも良いので、家に行こうともせず、学校よりも良いので、学校に行こうともせず、職場よりも良いので、職場に行こうともせず、みな教会に集まろうとしました。それが問題になったのです。
 
 17 草創期、統一教会の女性たちは、教会に行きたくて行きたくて仕方がありませんでした。心の中で、「ああ、行きたい」と声を張り上げるのです。その声が聞こえ始めます。声が聞こえると、もう別世界の言葉を語り出します。霊界に通じるのです。神様の愛が電気だとすれば、その愛に通じ得る電線が連結されているのと同じです。その境地に入るようになれば、もうすべてが見えるのです。自宅にいながら、お父様が何をしているのかすべて分かります。「きょうは気分が悪いので、私が行けば先生も気分が良くないだろう」ということがすべて分かるというのです。それでも、行かないわけにはいかずに訪ねてきます。
 
この青坡洞の峠は、不思議な峠です。磁石が南北に向くのを誰も止めることはできません。「教会に行かない」と決心し、部屋から出て庭をぶらぶらしようと思っていたのに、門を開け、いつの間にかバスに乗って教会に向かっているというのです。我知らずに来てしまうのです。そのように不思議な力があります。そのようなことを感じたことのない人たちは、本当の愛が分からないのです。
 
 18 統一教会員たちは、追われに追われる最も哀れな人たちです。雪の降る冬の夜に、家から追い出された哀れな境遇の食口たちや、追い出されて行き先もなく、壁にすがるようにして祈っていたその人たちを私は知っています。このような恨が胸に残っているのですが、天の耐え忍ぶその心を私は知っているので、反対する家族を赦しました。
 
彼らが知らずに犯した罪なので、赦すのです。様々な事情があります。その胸に天と地の恨を抱いて歩いていることを誰が知っているでしょうか。私はそのように歩んできながら、多くの涙をのんだのです。

A church with fervor and love
 
In the 1950s, True Father personally guided members with zeal and passion. He listened to members' stories all the way to the end, even late into the night, and then gave them guidance. When he stood at the pulpit, he preached with tears. Because of this, the members always longed for him and visited the church to see him. Once they came they could not tear themselves away to go back home. In such an atmosphere filled with truth, love and the divine spirit, the church overcame hardships and established a firm foothold for the next stage. (207-349, 1990/11/11)
 
11 The most enjoyable time in my life was when I was personally raising members. I spent time with them until late at night. Even though some members wanted to leave after midnight, I continued speaking because I was immersed in the joy of helping them grow. I would speak to them until 1:00, 2:00, even 3:00 a.m., even as some of the members dozed off.

How different it was then than it is today. The time did not matter; I was so intoxicated with giving advice and encouragement. As I spoke I was often in tears. I was thankful and I was deep in thought. Once I gave them an injection of truth, even those who were on the way to hell would turn around and come back. How exhilarating! Since heaven was with us, a huge electric current was present. A strong power like a 100,000-volt current flowed in us, and we could feel it shaking the entire world. What a delight! After experiencing it, I could not fall asleep even if I tried. Even while sleeping, my eyes would suddenly open wide. (167-329, 1987/08/20)
 
12 How much effort have you made to save people, representing God's heart and His role as Creator? This is a serious issue. I have given so many lectures and sermons. In the 1950s in particular, there was not a single day when I did not speak while shedding tears. There was not a single day that I did not cry out in tears. Heaven consoled me and worked with me even as I kept my resolve to move forward, even through those times when I collapsed on the verge of death, shedding so much blood and sweat that I was about to lose consciousness.

Whenever you witness, pray for the people in your area. Pray for them every night before you go to bed. If you are responsible for a district, go up to the highest mountain in the area and pray for the people there. If you cannot do so, go down to the deepest valley and pray there. Don't stop praying. Afterward, go to the holiest place, the church sanctuary, and pray there. Do not let the church sanctuary remain dry without tears. (172-196, 1988/01/21)
 
13 What remains in history is not ability, but results, not the preparation, but the foundation we lay. This is true; these are not simply my own words. It applies at school and anywhere.

So when you speak, do not just speak words. You have to live by your words and bring your own result; then your words carry weight. When you lecture, you must touch the hearts of your listeners by connecting your words to experiences that bring forth tears.

In the early days of our church, I gave sermons with my blood and tears amid harsh persecution. I invested all my heart and soul, speaking at the top of my lungs in order to touch the hearts of my congregation. I did this even though the persecution grew more and more each day. We still had a long way to go, and I had to invest my whole being to keep the members on the path. It was exhausting, but I gave them all the energy I had. I led the members that way because we had to bring results. (133-232, 1984/07/19)
 
14 In 1957 and 1958, what kind of person was I? I was a great listener who patiently heard the stories of every member, young or old, who wanted to share with me. People recognized me as someone who would listen to their stories, perhaps better than anyone else in Korea. When elderly ladies came to see me, they would talk about their marriage life from their wedding day, even telling me exactly how they loved their husbands. They shared everything they kept in their hearts. Anyone who came to see me said, "Father listens to all my stories."

When they had nothing left to say, I started to speak. If you want to fill a bowl with something new, first you have to turn it upside down so that everything is emptied out.

That is why I listened to them, putting myself in the position of enjoying what they had to say more than anyone else, even staying up all night to hear it. It is all about genuinely listening to others and then genuinely talking to them. That is the secret. That is how you give and receive. (096-322, 1978/02/13)
 
15 When I was doing my outreach work, I treated even an 80-year-old woman who visited me with the same regard as I gave to young people in the prime of life. Is there anyone in heaven or on earth who wouldn't like to be treated with such a heart?

So if such a woman comes to you, welcome her, rejoicing as if she were your ancestor come back to life. Welcome her more than you would your own grandmother. Your ancestors cannot come from the spirit world unless you make such conditions with other elderly people. Therefore, you should treat them with such heart. It is heavenly law that you must treat elderly ladies well. To treat the elderly well is like building a bridge according to the order of heaven. In fact, the oldest grandfather is God. (047-321, 1971/08/30)
 
16 The members who followed me in those days built a deep bond of heart with me, and many shed tears whenever they thought of me. Even though they had their children, grandchildren and spouse, they still shed tears when thinking of me. You also have to be like that. When I had something to eat, I kept the food and waited until I could eat it with them. I only wanted to bring them joy by helping them with their difficulties and uplifting them whenever they seemed down. That is why, when they faced persecution from their villages, and even from the nation, they still followed me. In the early days of the church, we lived in such an atmosphere.

Once new members joined the church, they wanted to see their spiritual parents and came to the church to see them every day. That was the atmosphere then. I told the members to create such an environment in order to guide their spiritual children. I also educated the new members to do the same. So, to them our church was better than their home, their school or their workplace, and they preferred to come to our church. That became a problem for society. (096-144, 1978/01/03)
 
17 In the early days of the church, the female members were dying to come to the church. Their hearts kept shouting, "I want to go!" I could hear their inner voices. When I began listening to them, they began speaking in the language of another world. They entered into a spiritual state of mind. If I liken God's love to electricity, it was just like they were connected to that love through an electric cable.

Once they entered that state, they could see things in spirit. Even while at home, they knew what I was doing at any given time. They knew specific things like, "Today Father is not in a good mood, so I'd better not go to the church," and they tried to stay away from me. Yet even with that determination, they still could not help but come to the church.

The Cheongpa-dong Church is on a hillside, and that hill had spiritual power to attract people. Who can block the magnetic needle of a compass from pointing south and north? Even if they were determined not to come to the church, they would soon find themselves leaving their room and walking around in circles in the courtyard of their home. Finally they would open the gate, catch a bus and arrive at the church, despite themselves. The Unification Church on that hill had such mysterious power. If you have never had such experiences, you do not yet know true love. (166-228, 1987/06/07)
 
18 Unification Church members in those days were the most miserable people. They were persecuted and chased out. I know members who were kicked out of their own homes on cold, snowy winter nights. Having nowhere to go, all they could do was keep on praying and try to keep themselves warm by leaning against the wall of a neighbor's house.

My heart was filled with bitterness and sorrow over how they were mistreated, but because I knew that heaven endured such hardships again and again, I forgave their families who opposed them. I did this because the families did not know what they were doing. Truly, I have gone through so many situations and have so many stories to tell. Yet, who knew that I lived with the indescribably bitter sorrow of heaven and earth within my heart? While walking this path, I swallowed countless tears. (157-138, 1967/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