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7월 20일(토). 음력 6월 15일.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나를 가장 행복하게 만든다.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바라보라. 나 자신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기에 충분하다. 인생에서 무엇을 할지는 자신만이 결정할 수 있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지 말고 지금 눈앞에 펼쳐진 그 길을 가라!”
- 왕 이지아, “어제는 버리고 가라”
1791 (조선 정조 15년) 실학자 '안정복' 세상 떠남
- '퇴계'를 매우 숭배해 본받으려 애썼으며 '성호 이익'에게 학문 배움
- 학문은 깊었으나 과거를 치르지 않다가 추천으로 벼슬에 나아감
- 당시의 역사학 지리학 비판, 천주교 반대
- '발해'를 한국사의 일부로 보았음
1839 (조선 헌종 5년) 천주교 박해로 '김 로사', '김 루치아', '김성임', '김장금' 순교
- 1984년 5월 6일 한국 천주고 창립 200주년 기념 미사(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집전)에서 '성인'품에 올랐음
1896 (조선 고종 33년) '독립협회' 결성
- '위키피디아'는 독립협회 설립일을 1896년 7월 2일로 기록하고 있음
- 민족의식 일깨우고 자주독립사상 고취 목적
- 설립 초기 회장 '안경수', 위원장 '이완용', 고문 '서재필'이었는데, '이완용'이 전라북도관찰사로 나가면서 '서재필'이 회장을 맡게됨
1932 '백남준' 태어남
- “예술은 사기이고, 내가 만드는 비디오는 쇼다. 재미없는, 反헐리우드적 쇼.”
- “육신의 병 때문에 이뤄졌던 결혼식 날, 하염없이 슬픈 신부였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이 남자를 내 남편으로 만든 날이었으니. 예술적 감성과 재능, 인간적 매력을 함께 갖춘 이 우주적 천재를 어디서 만날 수 있겠는가. 그의 광채가 너무 눈부셔 주눅들 때도 있었지만, 나를 예술가로서 더욱 정진하게 하는 자극이 되었다.” : '구보타 시게코', "나의 사랑, 백남준"
1934 태풍 3486호( ~ 7월 24일) 265명 사망 실종
1948 국회에서 초대 정부통령 '이승만', '이시영' 선출
1950 한국전쟁 중 대전을 북한인민군에게 빼앗김
1950 미 제24사단장 '딘' 소장 대전 부근에서 실종
1984 오대산 상원사에서 국내 최대의 부처님 진신사리 3과 발견
1987 신문협회 중앙지의 지방주재기자 부활 결의
1988 충북 북부, 영서 남부, 경북 북부 집중호우. 사망 26명, 실종 12명
1988 재야 11단체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 위한 민주단체협의회 발족
1990 '노태우' 대통령, 남북한 자유왕래제의 및 민족대교류기간 선언
1992 서울 노원 을 구의 국회의원 선거 당락 번복
- 대법원 재검표 결과 '임채정' 후보가 40,515표에서 86표 늘어난 40,601표 당선됐던 민자당 '김용채' 후보가 40,551표에서 122표 줄어든 40,429표로 36표차로 떨어진 임 후보가 172표 차로 당선
1994 온 나라 무더위. 영천과 밀양 39.4℃, 합천 39.2℃, 마산 39.0℃
1995 민변 국회위증 혐의로 '전두환', '이희성' 등 7명 고발
2004 대북지원 식량 육로로 수송 시작
- 대북식량 차관 40만 톤 중 10만 톤(25톤 화물차량으로 4,190대)을 10월 27일까지 3달 동안 매주 8천 톤씩 육로를 통해 개성, 고성으로 수송함
2004 창비 제19회 만해문학상 수상자로 북한 작가 '홍석중' 선정
- 수상작 "황진이", '홍석중'은 대하소설 "임꺽정"을 쓴 '벽초 홍명희'의 손자
2005 남북작가대회 열림( ~ 7월 25일, 평양)
2006 기업인 ‘정인영’ 세상 떠남(1920년 5월 6일 ~ )
-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 ‘정세영’, ‘정상영’의 형
- 동아일보 기자, 1953년 현대건설 부사장
- 1972년 현대양행, 만도기계 설립
- 1978년 한라시멘트 설립
- 1981년 한라건설 설립
- 1984년 ‘한라그룹’ 회장
- 1991년 중앙대학교 명예경제학박사
- 1992년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2012 울산 자매 살인 사건 발생
- 살인범 ‘김홍일’은 자신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점을 운영하던 부부의 딸 자매를 살해함
- 범인은 2010년부터 사귀어 온 맏이가 결별을 통보한 데 격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였으나, 수사 결과 자매 중 어느 누구와 사귄 적도 없고, 일방적인 스토킹과 망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이었음
- 범행 후 55일만에 검거되어 2013년 7월 대법원에서 무기징역형이 확정됨
2016 좀비 영화 "부산행" 개봉, 19일(8월 7일)만에 1,000만 관객 돌파
2018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선고
- 국정원장 특별사업비 수수에 징역 6년, 33억원 추징 선고
- 선거법 위반(20대 총선에서 친박 인물을 국회의원에 당선시키려 새누리당 공천에 개입 협의) 징역 2년 선고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종형량은 총 징역 32년, 벌금 180억원, 33억원 추징
1810 콜롬비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1900 독일 '페르디난트 폰 제펠린' 백작의 비행선 최초의 비행
1937 노벨물리학상(1909) 받은 이탈리아 전기공학자 '마르코니' 세상 떠남
- 전자석을 이용한 통신장치 발명, 처음으로 무선전신에 성공
1944 '히틀러' 암살 미수(라슈텐베르크 암살음모사건)
- 이 사건으로 약 7,000명이 체포되었으며, 이 중 5,000여명에게 사형이 언도되어 대부분 갈고리에 매달려 교수형을 당함. 당시 '히틀러'는 그 모습이 '푸줏간의 돼지같다'고 묘사함
- 영화 '슈타우펜베르크'(2004년), '작전명 발키리'(2008년)의 소재
1945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 세상 떠남
- “하느님은 남성을 창조하신 뒤 고독이 부족함을 보시고 고독을 좀 더 날카롭게 느끼게 하기위해 여자를 주었다.”
1951 '압둘라' 요르단국왕 암살
1954 제네바협정에 따라 베트남 북위17도선 경계로 분단
- 17도선 이남은 베트남공화국(응오딘지엠 집권), 이북은 베트남민주공화국(호찌민의 베트남노동당 집권) 들어섬
1968 미국 시카고, "제1회 스페셜 올림픽" 개최
- 스페셜 올림픽(Special Olympics) : 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경기대회
- 4년마다 개최, 하계 대회는 하계 올림픽 전 년도, 동계 대회는 동계 올림픽 전 년도에 개최됨
- 2022년 동계 스폐셜 올림픽 : 러시아 카잔 개최(12회)
- 2023년 하계 스폐셜 올림픽 : 독일 베를린 개최(16회)
-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이라는 용어 사용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회
1969 인류 최초로 달 착륙
- “이것은 인간의 작은 발자국이지만 인류에게는 거대한 도약이다” : 암스트롱
- 1969년 7월 16일 지구를 떠난 아폴로 11호는 이날 오후 4시 17분 40초 달 착륙
-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을 디딘 암스트롱은 달 위에서 21시간 지냈는데 그중 우주선 밖에서 보낸 시간은 2시간
- 달의 온도는 -157~121℃. 조그만 운석이 시속 10만km 속도로 쏟아져 내림
- '암스트롱'은 느낌이 높은 사막지대와 비슷하다고 말함
1973 중국계 미국인 배우 '이소룡'(영어명 Bruce Lee) 세상 떠남(43세)
- 배우, 철학가, 무술가, 절권도의 창시자. 20세기를 통틀어 가장 큰 영향을 가졌던 무술가. 홍콩 액션 스타계보의 원조
- '이소룡'이 극중에서 싸울 때 엄지손가락으로 코를 쓸며 "아뷰~"하고 외치는 동작은 지금까지도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음
- 는 이소룡 사망 당시 제작중이던 "사망유희"는 한국 출신 '김태정'을 대역으로 완성함
1976 '바이킹 1호' 화성 연착륙
1976 미국 프로야구 '행크 아론' 755호 홈런
- '배리 본즈'가 756호 칠 때까지 31년간 최다 홈런 기록
1989 미국 유나이티드항공 DC-10 비상착륙 중 추락. 사망 188명
1989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 가택연금
2011 칠레 30년 만의 최악의 폭설
- 2만여 명 고립, 전력공급 중단, 무선통신 두절
2012 미국 콜로라도 주 영화관에서 배트맨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개봉 때 '제임스 이건 홈즈'(24) 총기난사. 사망 12명, 부상 59명
2015 쿠르드족 거주지인 터키 남부 산라우르파 주 수루치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자폭테러. 사망 32명, 부상 100명 이상
2020 UAE 화성탐사선 ‘아말(희망)’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 성공
2021 중국 허난성 정저우(인구 1,260만 명) 폭우, 1시간 동안 201.9mm
2021 미국의 동아시아 문헌 전문 번역가 ‘토머스 클리어리’ 세상 떠남(1949년 ~ )
- 하버드 대 ‘동아시아 언어문명학과’에서 철학박사, UC 버클리에서 법무 박사 학위 취득
- 동생인 ‘조나단 클리어리’(언어문명학과 철학박사, 저명한 불교학자)와 함께 1977년 ‘벽암록’(Blue Cliff Record)을 영어로 번역
2022 스라링카 의회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를 싱가포르로 도망간 ‘고타야바 라자팍사’ 대통령 후임으로 선출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