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샌디에고 날씨가 화씨로 94도까지 올라가 매우 덥습니다.
몇년만에 한번씩 인디안 썸머라 하여 내륙지방의 더운 공기가 불어와 에어컨을 찾게 되지요.
저희 집은 해변에 가까와 에어컨이 필요없는데 이때는 임시로 Portable 에어컨을 사용합니다.
성능은 설치된 에어컨보다 훨씬 약하지만 그래도 앞에 있으면 조금 더위를 식힐수 있지요.
오늘의 막일은 ML320 Headlight Restoration 작업입니다.
6개월 전에도 Restore 를 하였던 해드라이트인데 다시 더러워져서
그때 쓰고 남은 재료를 사용하여 다시 Restoration 을 합니다.
6개월 전에 받았던 Restoration Kit
더러운 모습 - 아래는 페인트 작업한 범퍼
표면에 물을 뿌리고 고운 샌드페이퍼로 얼룩 제거
Rubbing Compound 로 해드라이트 표면을 매끄럽게 함
Rubbing Compound 후의 모습
UV Protective Liquid 를 해드라이트 표면에 발라줌
최종 모습
난이도 0.5/10 - 지난번에 해본 작업이라 0.1 인데 더운 날씨 때문에 0.5
첫댓글 와, 다음은 어떤 막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뭐든지 사람손이 가면 확식히 표가 나네요
더운데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는 7-8 월 매일 백도 가까이이서 웃돌았어요
지금은 살만하네요 습도가 낮으니까 너무 좋아요
그곳도 곧 선선해지겠죠
이곳의 현재 더위가 한국과 플로리다의 무더위보다 더 하네요.
오늘 최고 온도 94도를 찍고 내일 88도, 수요일 79도, 그리고 목요일 부터 74도로 내려간다고 하니
몇일만 참으면 될듯 합니다.
@여행사랑 샌디에이고로 가시자 마자 또 일을 찿아서 하시네요. 대단하세요~~
아까 며느리한테 전화왔는데 엄청 덥다고 하네요. 저 있는동안은 낮에는 더웠어도 아침 저녁으로 시원했어요.
제차도 헤드라잇이 더러운데 차를 바꿀때가 되어서 더이상 차에 돈쓰지 않으려고요.
재료비보다 인건비가 훨씬 비싼데 여행사랑님은 기술이 좋으셔서 아내분이 너무 좋으시겠어요.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요~~
@영진맘 몇일 많이 더운듯 합니다.
곧 정상 온도가 된다고 하니 에어컨 앞에서 기다려야지요. ㅎㅎ
전에 아내에게 고친 것에 대하여 물었더니
이런 것 못하는 남자가 어디있냐고 하여 그 다음부터는 안물어 봅니다.
아유 저같음 지저분해도 그냥 다니는데 꼼꼼하기도 하셔라. 못하는 일이 과연 있으실지요.
이번 일은 아주 쉬워요.
그리고 못하는 것도 엄청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주식입니다.
몇년전에 꼭지에서 투자한 아마존는 이제야 혹자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