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MBC가 희망프로젝 코너로 장흥한우협회의 장흥한우 육가공 사업을 2021.6. 25(금) 저녁 8시뉴스에서 방송했다.
방송내용 : 장흥용산면 계산 1길15(구. 계산초등학교) 장흥한우 육가공 사업.
https://mpmbc.co.kr/article/d2DFqn-Hcg2E
◀ANC▶
지역행복프로젝트 기획, '우리 가게, 우리 기업을 찾아서' 순서입니다. 오늘은 장흥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까지 큰 역할을 한 한우협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체사업까지 하면서 안정적으로 협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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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음직스러운 한우삼합 떡갈비를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장흥 대표 특산품인 한우와 표고, 키조개로 만든 떡갈비입니다.
장흥한우협회는 4년 전 폐교를 매입한 뒤 2019년부터 장흥한우융복합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한우소비 촉진을 위해서
자체사업을 하다보니 전국 지부 가운데 가장 내실있는 경영을 하고 있습니다.
◀INT▶ 정연승 장흥한우협회 지부장
장흥하면 전국적으로 한우가 유명합니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 한우협회가 떡갈비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떡갈비와 한우버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열고 있는데 체험 참가 학생들을 위해 곳곳에 만든 시설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INT▶ 박재선 장흥한우협회 사무국장
아이들이 여기와서 마음껏 뛰어놀고 한우 떡갈비도 만들고 책도 읽고 목공예 체험도 하고 했을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그럴 때 너무 뿌듯했어요.
잘나가던 협회에도 코로나19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제조원가가 높아지다보니 생산이 더이상 어려운 상황, 하지만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주문이 다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정연승 장흥한우협회 지부장
장흥떡갈비 제조원가가 과거에 비해 1.5배 이상 올라서 지금은 기존에 만들어 놨던 떡갈비 판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귀농인의 집도 운영하며 예비 귀농인 교육과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를 오픈하고 주민들의 기부를 받아 벼룩시장도 열었습니다.
한우사육 농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장흥한우협회,
이제는 주문 판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대형 마트를 통해 특산품을 유통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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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한우삽합떡갈비 및 한우황칠장조림 생산과 카페쉼터 운영을 통해 유통판매이다. 그리고 교육청 연계사업이다.
장흥 (구)계산초등학교를 '세마루'라는 카페로 변화시켜 본격적으로 영업에 들어갔다.
교육청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에게 학습 및 체험 교육장 활용도 돋보인다. 교실은 쉼터로 만들고 넓은 운동장에 잔디를 심어 텐트도 칠 수 있도록 했고 어린들에게는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힐링공간 변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