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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년학회 개막 창립 100주년을 향한 제1회 본부간부회
‘생명의 세기’를 향하여 용기 늠름하게
2024년 1월 8일
이케다문하의 출발
사제에 끝까지 살아가는 사람이야말로 ‘청년’
하라다 회장, 나가이시 여성부장, 11개국·지역의 대표와 함께
창가(創價)의 사제(師弟)가 목표로 하는 2030년을 향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세계청년학회(世界靑年學會) 개막(開幕) 창립(創立) 100주년을 향한 제1회 본부간부회(本部幹部會)’가 어제 7일 오후, 스가모(巢鴨)의 도쿄도다기념강당(東京戶田記念講堂)에서 개최됐다.
여기에는, 하라다(原田) 회장, 하세가와(長谷川) 이사장,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 등이, 각부(各部)의 대표, 연수회(硏修會) 차 일본 방문한 11개국·지역의 리더 86명과 함께 참석.
석상에서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이 휘호(揮毫)해, 이번에 새롭게 액자에 담은 “평화(平和)의 마음(心)을” “세계(世界)로 세기(世紀)로” “생명(生命)의 세기(世紀)”의 서(書)가 피로(披露)되었다.
하라다 회장은 부동(不動)의 사제정신(師弟精神)과 시대변화(時代變化)에 대응(對應)하는 지혜(智慧)로 청년학회(靑年學會)를 세계로 넓혀가자고 호소했다.
〈전국 전송은 12일 오후 4시부터 16일 까지.(전송하는 회장과 시간 등은 각 현·구에서 결정) ‘모바일 STB’로의 전송은 12일 오후 4시부터 21일까지.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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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계청년학회 개막의 해’가 시작됐다. 이케다문하(池田門下)의 손으로, 학회 창립 100주년을 장식한다는 맹세를 담아, ‘제1회’가 된 본부간부회. 회합(會合)에 앞서 밝고 활기찬 하모니가 회장(會場)에 울려 퍼졌다.
음악대(音樂隊) 시나노(しなの)합창단과 여성부(女性部) 후지(富士)합창단의 학회가(學會歌) ‘세계광포(世界廣布)의 노래’와 함께 음악대 소카르네상스뱅가드의 화려한 삼색플래그가 참석자의 마음을 고무(鼓舞)시켰다.
♬ 이상에 불타서 우리는 간다(征) 아아아 세계광포의 의기 드높다~
사제서원(師弟誓願)의 창가(創價)의 대행진은 지금 기세를 더하며 세계로 나아간다.
일본을 방문한 11개국·지역의 리더들이 소개되자 모두 결의를 담아 일어나 대박수가 일었다.
일본에서는 이달부터 ‘세계청년학회 개막 캠페인’이 스타트. 광포후계(廣布後繼)의 3월에, 각부일체(各部一體)가 되어 새로운 인재육성(人材育成)과 대화확대(對話擴大)에 전력을 쏟는다.
스승의 마음을 자신의 마음으로 하는 청년이 한 사람 일어서면 새로운 승리(勝利)의 막(幕)이 오른다. 이것이 이케다(池田) 선생님이 보여준 불변(不變)의 학회정신(學會精神)이다.
새로운 광포의 종을 쳐서 울려라
올해는 이케다 선생님의 청년부(靑年部)의 실장(室長) 취임 70주년을 새긴다. 취임 당시, 26세였던 선생님은 학회(學會) 전체의 기획(企劃)·운영(運營)을 맡아 ‘삿포로(札幌)·여름의 진(陣)’(삿포로여름투쟁)이나 ‘오사카투쟁(大阪鬪爭)’ ‘야마구치개척지도(山口開拓指導)’ 등, 전국 각지에서 확대(擴大)의 금자탑(金字塔)을 세웠다.
스승의 이러한 투쟁과 함께 신시대를 향한 바통을 잇는 기수(旗手)야말로 새로운 열(熱)과 힘(力)이 넘치는 창가(創價)의 청년이다.
자, 전원이 청년의 의기(意氣)로 스승의 기대(期待)에 부응(副應)하는 보은(報恩)의 증거(證據)를! - ‘광선유포(廣宣流布)’ 즉 ‘세계평화(世界平和)’의 효종(曉鐘)을 울리는 간부회에서는, 개막 기획으로서 오늘 8일에 ‘성인의 날’을 맞이하는 니시무라 미사키(西村未咲, 도쿄) 씨, 코즈와 준(小津和潤, 후쿠오카) 씨, 키타 주리나(北田樹莉奈, 오사카) 씨, 시바타 다케루(柴田丈, 도쿄) 씨의 활약이 소개되었다.
청년 규합에 끝까지 달린 젊은 이케다 선생님의 궤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뒤 이케다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3폭(幅)의 서(書)를 소개했다.
처음에, 한 쌍으로 된 ‘평화의 마음을(平和乃心を)’ ‘세계로 세기로(世界へ世紀へ)’. 이것은 1984년 9월에 요코하마(橫浜)에서 실시된 가나가와청년평화음악제(神奈川靑年平和音樂祭)의 테마를 적은 것. 이 이듬해가 유엔 ‘국제 청년의 해’인 것을 근거로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이 요코하마에서 발표한 「원수폭금지선언(原水爆禁止宣言)」을 계승(繼承)할 것을 맹세한 제전(祭典)이다.
이케다 주임부회장은 사제불이(師弟不二)의 ‘평화의 마음을(平和乃心を)’ 넓혀온 것이 창가(創價)의 평화·문화·교육운동이라며 올해 3월을 목표로 하는 현재의 청년운동도 그 일환(一環)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생명의 세기(生命之世紀)’. 이케다 선생님은 한신(韓信)·아와지(淡路) 대지진(大地震)으로부터 2년 후인 1997년 5월, 간사이(關西) 땅에서, “21세기(世紀) 전반(前半)은 ‘제2의 일곱개 종’을 쳐 울리면서, 세계평화(世界平和)의 기반(基盤)을 만들고 싶다. ‘생명(生命)의 세기’인 21세기의 후반(後半)에는 ‘생명(生命)의 존엄(尊嚴)’인 철학(哲學)을 시대정신(時代精神)으로 하여, 세계정신(世界精神)으로 정착(定着)시키고 싶다.”라는 원대(遠大)한 구상(構想)을 제시했다.
‘생명의 세기(生命之世紀)’는 바로 선생님이 내건 21세기 비전이자 세계청년학회의 지표나 다름없다.
이케다 주임부회장은 이 서(書)들의 의의를 언급하며 ‘평화의 마음’을 사회에 세계에 말하고 넓히면서 ‘생명의 세기’를 용기 늠름하게 승리로 열어가자고 호소했다.
이어서, 시미즈(清水) 여학생부장이 자신의 홍교 도전을 이야기하면서, 연(緣)이 있는 벗에게 ‘생명존엄(生命尊嚴)’ ‘만인존경(萬人尊敬)’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넓히겠다는 결의를 피력했다.
한국의 김효진(金孝鎭) 청년부장이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경제고(經濟苦)와 취업난(就業難) 등 고경(苦境)을 승리로 넘은 체험을 술회하며 세계에 모범인 청년의 진열(陣列)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음악대(音樂隊) 소카 글로리아 취주악단과 고적대(鼓笛隊) 소카 샤이닝 스피리츠가 ‘봄의 소리’(요한 슈트라우스 2세 작곡)를 축하 연주.
니시카타(西方) 청년부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응전(應戰)하면서 다각적인 운동을 펼쳐나가는데 호기인 지금, 새로운 운동의 형태로 참획(參劃)하는 3월의 ‘미래 액션 페스타’를 향해 풀뿌리대화를 넓혀가자고 호소했다.
하라다 회장은 서두, 앞의 노토반도(能登半島) 지진의 이재민에게, 재차 진심으로부터의 문안을 말했다.
그리고 소설 『신·인간혁명(新·人間革命)』 집필을 비롯해 촌가(寸暇)를 아껴 벗에게 격려를 보내온 이케다 선생님의 펜의 투쟁을 언급. “좋은 제자(弟子)를 두었을 때는 사제불과(師弟佛果)에 이르고” “사제(師弟)가 상위(相違)하면 무슨 일도 이루지 못함이라.”(어서신판1211·전집900)의 어성훈(御聖訓)을 받들어 견고한 단결로 일체에 승리하여 스승의 정의를 만천하(滿天下)에 보여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아울러 장년·여성부 선배 세대도 세계청년학회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시대감각(時代感覺)과 지혜(智慧)를 젊은 세대에게 배우면서 청년이 기뻐하고 용감하게 모이는 학회를, 더욱더 발전시키자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전원이 학회가(學會歌) ‘맹세한 청년이여’를 대합창했다.
※ 본부간부회의 ‘모바일 STB’로의 전송은 12일 오후 4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가 필요합니다.) ‘SOKAnet 회원 서포트’에서는 전송하지 않습니다.
연수회 차 일본을 방문한 벗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