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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be
방관자 2011/04/03 16:32:58
돈, 부, 권력, 명예 등 세속적 탐욕들은 기성의 정치, 정부, 관료, 수구언론 등 이 나라 주류 특권 반칙의 기득권을의 주 관심 대상이자.
동전의 양면으로 위 언급 자칭 진보, 개혁 언론, 네티즌 등 해악들의 주된 관심 대상들.
다수 서민, 그 주거권을 위한다고 말로만 외치지만 실제로는 힘 가진 진성 수구꼴통 주류 기득권 소수들을 동경하며 해바라기하는 이 나라 자칭 진보, 개혁 패거리들...
독재, 군사 정권, 재벌 등 사대 수구들에 비해 못 가지고 못난 한이 깊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정치부터 아래 언론, 시민, 네티즌, 광신도들까지 모두 정치권력, 돈등 세속적 탐욕에 절어 발광했던 수많은 행태들을 증거로..
심지어 진성 사대수 꼴들조차 대 놓고는 안 하는 데, 수천, 수만 개의 정치 궁물이 걸려 있어서 그런지 정치적 천민, 노예적 신앙 간증적 광신, 선전선동 행태 및 공공연히 자신 보다 아래라 여겨지면 무차별, 무자비하게 짓밟아 버리는 사이코, 소시오패스 행태들까지.
그나마 정상적 시민 흉내를 내는 30, 40,50대들 중 일부도 지역, 국토 균형 발전, 다양성, 약자 존중 등 진정한 진보 개념과 시대 발전에 반하는 짓들까지.
상대적으로 젊고, 서울 거주, 스카이 등 서울 잡대 출신이 유일 자랑거리라 그랬는지 몰라도..
포털, 정치 웹진 등 각종 여론시장에서 지난 십여 년간 그토록 날밤 까며 발정해 대었던 것도 모자라 오늘까지,
지잡대 타령, 노인 비하 저주 등 지역, 지방, 지방민, 소외, 약자층 비하, 그 분열, 증오를 넘어 세대 분열, 증오까지 날밤 까며 발광했던 그들 주둥이 진보, 하류 인생, 막장 인생들의 행각, 극 수구꼴통적 행태들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요.
언젠가 정권이 바뀌면 그 연놈들은 그토록 부러워했던 군사, 독재 정권과 사대 수구들처럼, 국회의원, 장관, 지방 자치 단체장, 공공기관장부터 승진까지 수천, 수만의 크고 작은 혈세, 권력 도둑질에 동참하게 되겠지요?
각설하고, 국민의 경제하려는 의지에 정면으로 거슬러 실물, 금융시장 폭락 등 국민경제 비관론 선전선동에 광분했던 사기 개혁, 진보 등 하류인생 폭락이, 그들이 실제로 관심집중했던 대상은 서울, 경기 등 특정지역, 특정 소수 부동산이었지요.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고,
그들에게 있어서는 낙후된 전국 지방 등 우리나라 주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가, 소액 주택은 전혀 관심이 없고,
그들이 그렇게 갈망하고 동경하던 강남 등 버블세븐 지역 등 소수의 고가 아파트만 대한민국의 부동산의 전부였을 것이요.
갈망과 동경의 동전 뒷면이 저주, 폭락, 비관.
머잖은 장래에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이 안정화, 정상 시장화되면,
나아가 서울지방 부동산시장을 포함하여 전국의 부동산 시장이 바닥 다진 후 대세 상승의 머나먼 길은 떠나려 하면..
사회보장적 기능과 성격을 겸유하면서도 소득 재분배 기능까지 강한 직접 누진 재산세 도입을 전제로 디티아이뿐 아니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 등등까지 부동산, 건축 건설과 관련된 각종 규제는 빠르면 명박 정권, 늦어도 차기 정권에서는 서서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명박 정권 들어 서울 지방 등의 부동산 시장은 차츰 안정, 정상적으로 나가는 이때..
조금이라도 전월세 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불가피성 등을 이유로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유 하나 더 추가합니다.
특히 그것에 반대하는 사기 진보, 개혁 야당은 더욱 새겨 들어야 할 것이요.
꿩 잡는 매,
몇 년 후 시작될 서울 포함 전국 부동산 중장기 대세 상승기에 공급, 특히 버블 세븐지역 등 전 국민이 선호하는 지역에 주택 공급 물량을 두세배 이상 늘리지 않는다면 차기, 혹은 차차기 정권 때 노무현 정권 때의 서울 지방 등 부동산 버블 시즌 2는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니..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 철폐, 특히 서울 강남 4구, 용산 등 전 국민의 수요 대상 지역, 필요시 여의도 등 영등포, 동작, 양천, 마포, 성동, 광진구까지 각종 규제를 철폐하고, 그 도심 지역의 게 건축, 재개발 등 각종 주택 재정비 사업에 뉴욕, 동경 핵심지역에 준하는 수준으로 용적률을 대폭 인상하여야 할 것입니다.
물량에는 장사가 없기에 도심 지역에 공급 폭탄이 이루어진다면 인접 경기, 인천 지방까지 실체, 펀드멘틀에 부합하는 전국 부동산 대세 상승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펀더멘털에 부합하고 정상적으로 오르는 한, 전국 부동산 가격이 대세 상승으로 많이 올라도 아무 문제는 없고,
그런 연후 명박 정권이 행해화시킨 종합부동산세를 정상화시키고 매년 안정적으로 세율과 과표를 안정적으로 인상 시킨다면, 종합 소득세 정상화 등등과 더불어 매년 징수하는 재산세, 종부세는 국가 재정, 복지 재원에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재원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20.07.09. 17:26답글쓰기
bebe
방관자 2011/04/03 17:07:38
보다 쉽게 몇 자 더 추가하여,
가계빚, 금융 부실 등등 나라 위험 초가속 증가 목적, 투기 등 시장 왜곡 방법으로 후손 빚까지 장기로 땡겨 먹은 서울 등 특정지역, 특정 아파트 등의 버블 가격은 위 언급 고소득층뿐 아니라 경제적 상층, 중산층까지 실수요자로 참가할 만큼 경기도 좋아지고 거래도 대폭 증가하기 전까지, 앞으로 몇 년간은 백약이 무효일 것입니다.
저가, 중소형 주택과는 다른 길인 안정화길, 제 갈 길을 갈 것이요.
다만, 국민경제 해악이 큰 고로 버블 붕괴, 경착륙은 절대 없어야 하고 없을 것입니다.
정부뿐 아니라 국민도 서울 부동산 경착륙은 절대 바라지 않기에.
수요 측만 하나 더 추가.
주택 가격이 중장기적으로 보합만 유지해도 해마다 증가하는 명목 국민소득 비교하면 실질적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버블도 자연스레 해소 과정을 거치는 셈이 됩니다.
혹은 인플레 상태하 돈가치 하락으로 실물 자산의 실질 가격은 더욱 버블을 자동적으로 완화, 해소시키는 셈이고.
나아가 건강한, 안정적 국민경제성장, 국민소득 증가는 그 속도에 비례하여 버블을 완화시키고 거래 활성화 등 서울 등 부동산시장에 대한 활성화 시기를 앞당길 것입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공급은 줄어들고 있으니, .경기 활성화, 국민 일자리 소득만 가시적으로 회복되어도 서울 등 부동산 시장의 더 빠른 회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일자리, 소득 증가보다 간접적이지만 부 효과로 주식시장 활성화와, 낙후지방 1차 대세 상승은 이제 끝물에 가까워졌지만, 전국 소외지역, 지방 부동산 활황도 서울 부동산 시장 회복에 다소 도움 될 것이고..
개인적으로 무산 서민 주거고통 완화만을 고려한다면,
또 소외된 지방에 집 가진 자 다수를 희생하더라도 예전처럼 지방 부동산 역 버블 상태가 지속되기를 바라지만.
백약이 무효인 상황에서, 시장은 누구도 이길 수 없는 이치에다..
전체, 균형 시각으로 국민경제 전체를 봐야 하기에 소외 지방에 대한 장기적인 부동산 활황, 활성화도 불가피합니다.
과열로 몇 년 쉬어갈 수 있어도..
워낙 수요기반이 취약한 까닭에, 시작은 그 활황이 미약한 수준에 그칠지라도..
위 언급 국민경제성장, 국민소득증대 그 상보, 선순환 수단으로서 일자리 많이 늘고,
늘어난 일자리, 국민소득은 장사 잘 되고, 국민 소비 내수를 확장시키고,
이것들은 다시 기업 투자, 일자리, 임금 늘어나게 하고 등등의 선순환 구조, 고리.
결론, 재강조하여.
국민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 가계, 개인 빚 많이 갚고 수도권 부동산 활성화 앞당기기 작은 도움 줄 주식,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부 효과, 납세, 재정 등 효과까지 정부, 여당, 관료, 기업들뿐만 아니라 어론 일반 시민들까지 모두 곰곰이 생각들 해 보시요.
몇 년 전 코스피 500을 걱정하고 1000이었을 때, 또,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 역 버블 지속에서 우리 국민경제, 고용 등은 얼마나 줄었고 민생경제 고통은 얼마나 늘었을까?
반대로 코스피 3000, 4000. 일만, 이만이면?
다음 쓸 지방 부동산의 장기적으로, 순 시장원리에 의해 그 활성화, 대세 상승에 대한 외길 수순은 언제?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부동산 시장도 희망은 버리지 말고 기다리시오.
비록 오르막 장기 후유증 불가피 하나 시장은 항상 오르막이거나 내리막은 없기에.
정부, 관료, 기업의 무능으로 다시 경기 침체가 오지 않는 한 그 회복, 활성화 시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요.
2016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종부세 대상 주택 증가, 공정, 투명성 강화에 관한 선배의 흔적.
2016.08.19 18:13
태양을 향해 마구 쏴
중략...
주택 부분의 돼지 살찌워 잡아 묵기와 관련하여,
보다 누진세를 많이 납부하게 될 상위 주택들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1970,1980년대는 물론이고, 2000년대 초중반 김대중, 노무현 정권기의 서울, 경기, 인천지방 2차 부동산 버블기 전인 1990년대만 해도 부산 요지의 아파트값은 서울 강남의 그것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었다.
십 년, 이십 년 후, 아니 몇 년만 지나도 지금과는 크게 달라져, 다시 서울과 부산의 집값 차이가 적어지게 되겠지만, 현재 부산시 상위 1~5% 아파트의 가격대는 강남 3구는커녕, 강동구, 마포구, 성동구 등의 평균 가격대 아래고 동작구, 광진구 등의 평균 가격대에 불과 한 수준이다.
이하, 전용면적 25평을 기준으로 부산시 실거래가 상위 1~5%대의 아파트의 국토부 실거래가를 예시해 본다.
실거래가격이 5억 대 전후의, 전용면적 25평의 부산 상위 1~5% 가격대의 아파트들 중에서 데이터가 비교적 일관되고 풍부한, 상대적으로 투기 흔적이 적기에 상대적으로 신뢰성이 높은 4개의 단지들만 예를 들어 본다.
주택 투자에 있어서 전세가격, 거래량 추이는 주택 거래량 추이나 주택 가격 추이 못지않게 중요하기에 모두 전세가격 추이도 세심하게 살펴야 할 것이다.
이하는 작년, 2015년 하반기부터 올해, 2016년 7월을 포함한 상반기까지, 부산 상위 전용면적 25평 아파트 가격 및 전세가격에 관한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다.
만약 부산 부동산 시장의 2차 상승기가 2020년까지 지속된다면 이하에 기술된 집값, 전셋값은 지금보다 각각 두 배 더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과잉 입주물량 등을 이유로 부산 부동산 시장이 쉬어 간다면, 몇 년 뒤, 2020년 초, 중반대에나 지금보다 두 배, 혹은 세 배로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오류투성이 언론, 금융기관, 정보지, 포털 등이 아닌, 국토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주복 아닌 일반 전용 25평, 33평대의 아파트 매매, 임대 평균 가격대가 가장 높은,
수영구 남천동 하늘채 ㅡ 총 13건의 매매 실거리 가격은 5.15억~5.5억, 총 9건의 전세 실거래 가격은 3.8억~4.4억이다.
해운대 우동 자이 1차 ㅡ 총 56건의 매매 실거래 가격은 4.5억~5.52억, 총 37건의 전세 실거래 가격은 3.4억~3.8억이다.
남구 용호동 자이 ㅡ 총 30건의 매매 실거래 가격은 3.9억~5.05억, 총 20건의 전세 실거리 가격은 3.3억~4.0억이다.
삼익 시리즈 중에서 투기의 손길이 가장 덜 탄 대연 비치처럼, 마리나 형제들 중에서 투기 흔적이 가장 적은 해운대 우동 대우마리나 3차 ㅡ 총 16건의 매매 실거래 가격은 4.3억~5.45억, 총 17건의 전세 실거래 가격은 2.0억~2.8억이다.
그러나 상기, 예시된 4개의 아파트들도, 비록 상대적으로 데이터가 풍부하고 일관되어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실거래 자료는 신뢰성이 많이 높다고 볼 수 없다.
예를 들어, 2016년 중반기 해운대 자이 1차 전용 25평. 33평의 올해 평균 매매 가격대가 5억 대 초반대인데, 총 거래 56건 중 12건이 4억 대다.
특히 4억 대 후반도 아니고, 중반, 초반대의 매매가는 누구나 신뢰하기 어렵겠지?
우동 마리나 3차 33평의 매매 실거래가 4억 대 초, 중반 가격대도,
평균 매매가가 4억 대 후반인 용호자이의 소수 3억 대, 4억 대 초반대의 실거래 가격도,
남천 하늘채 평균 전세가격이 4억 대 초중반인데, 전세 거래 총 9건 중 유일한 3억 대 전세가도 동일한 이유로 신뢰하기 어렵겠지?
나아가, 바다 조망 여부에 따른 가격차이는 인정하지만, 전용면적 24평~35평대의 매매 실거래 가격이 4억 대에 7억대로 들쑥날쑥,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나는 해운대 바닷가 주상복합 아파트 중동 힐스테이트 위브나 해운대 우동 아이파크, 위브제니스 등의 실거래가 겪은 더더욱 신뢰하기 어렵다.
작년, 2015년부터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거래가 없거나 거래가 있어도 몇 개 안되는 해운대 좌동 스위첸, 수영구 민락동 센텀포레, 수영구 광안동 쌍용예가, 남구 대연동 롯데캐슬 등은 작년까지만 해도 전용면적 25평의 실거래가가 4억 대였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5억 대, 심지어 6억 대의 실거리 가격대로 더더욱 신뢰하기 어렵다.
빠르면 2017년, 늦어도 2018년이면 상기 예시한 부산 대표 아파트들 33평의 가격은 7억, 8억대로 상승하게 될 것이게에..
앞으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은 불법, 탈법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고 보다 많고 정확한 데이터를 축적 시키는 등, 더욱 공정하고 투명해져야 할 것이다.
국토부 실거래가격 조차 신뢰할 수 없는데, 국토부 실거래가와 동떨어진 각종 언론이나 포털, 국민은행, 감정원, 정보매체들의 실거래가 겪은 말해 무엇하랴?
이상은 발품 확인사살 및 국토부 실거리 가격조차 정확한 자료들만 조심스레 골라 참고해야 한다는 이유이자 경제, 부동산 영역에서도 공정,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는 국토부 실거래 자료를 국민 일반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기본 밥값 중 하나다.
국민 개개인도 국세 등 공적인 채권의 소멸시효가 불법, 탈법인 경우 10년임을 깊이 명심하고 일체의 탈법, 불법을 범해선 안 될 것이다.
거래 행위로부터 십 년간 수십만, 수백만 원의 불법, 탈법도 언제든 조사 당할 수 있고, 배보다 배꼽이 클 수 있는 각종 벌과금, 과태료, 불성실, 납부 등 각종 가산세 등등까지 추징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2020.6.27일에 모니터링한 언론 등 자료 일부.
bebe
정부의 6·17 대책이 벌써 다음 대책까지 거론되며 21번째 ‘정책 실패’를 예고하고 있다. 연이은 규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주춤했던 서울의 고가 아파트도 다시 전고점을 회복 중이다.
실제 정부 대책을 불러온 서울 강남권 반등에 이어, 강북 대장주로 불리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의 주요 아파트는 연초 하락분을 다시 메우고 나섰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1단지는 84㎡(이하 전용면적)가 지난 8일 15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단지에서 15억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말 이후 처음이다. 현재 호가는 16억원에 달한다. 옆 단지인 2단지에서는 59㎡가 13억7000만원 최고가에 팔렸다.
이 아파트는 12·16 대책에서 ‘1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의 주택담보대출금지’ 규제 이후, 84㎡가 15억원 아래 선에 거래됐다. 심지어 14억9000만원에 실거래가가 몰리는 ‘규제 키맞추기용 거래’가 눈에 띄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규제를 남발하다보니 오히려 효과가 떨어졌다고 지적한다. 이 같은 흐름은 용산구에서도 감지된다. 이촌동 대림아파트 115㎡도 지난해 말 기록했던 신고가 16억원을 다시 회복했다. 성동구의 서울숲푸르지오 84㎡ 역시 지난 13일 15억원에 계약서를 쓰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한 달 전 거래가(12억9000만원)보다 2억원이 오른 값이다.
한국감정원의 전세가격지수는 서울 기준으로 2주 연속 0.8%가 올랐다. 수도권에선 6월 셋째주 0.14%에서 넷째주 0.15%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세 신고가’도 서울 전역에서 나타나고 있다. 올 초 입주한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보라매SK뷰는 입주 물량에 따른 전세할인이 끝나자 지난달부터 84㎡ 전세 계약이 보증금 6억5000만원에 이뤄지고 있다. 연초대비 1억원이 오른 값이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49㎡도 8억2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했으며 연초 대비 5000만원이나 값을 올렸다.
2020.06.27. 16:08답글쓰기
bebe
세종시에서 집값 안 오르기로 유명했는데, 작년 11월부터 무섭게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호가는 6억8000만원 정도로 7억을 넘보고 있죠."(세종시 아름동 부동산중개업소)
세종시 북서쪽에 위치한 '아름동'은 그동안 집값이 안 오르기로 유명한 동네였다. 세종시민들은 고운동·아름동·종촌동을 묶어 '고아종'으로 부른다. '집값이 꿈쩍도 안 하는 동네'라는 의미다. 그랬던 '고아종'이 지난해 말부터 아름동을 필두로 집값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주 세종 아파트 주간 상승률이 1.5%를 기록해 방사광 가속기 호재로 주목받은 청주(0.46%)의 3배 이상 뛰었다. 특히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고아종'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고아종' 가운데 아름동 집값 상승세가 가장 무섭다.
아름동을 대표하는 범지기마을1단지(한양수자인에듀센텀)는 지난 20일 84.9㎡가 6억2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면적의 아파트는 지난해 5월~6월까지만 해도 3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지금은 호가가 6억8000만원으로 뛰었다. 불과 1년새 2배로 뛴 것이다.
분당 전세가.
수내동 학원가는 이매동과 함께 분당을 대표하는 학원들이 즐비해있다. 더욱이 수내동에 거주할 경우 내정중학교와 수내중학교에 배정받는다. 내정중과 수내중은 지난해 서울·경기 공립 중학교와 특목고 입학순위에서 20위권 내에 자리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수내동 양지마을 5단지 전용면적 84.9㎡는 지난 22일 7억5000만원에 세입자를 구했다. 같은 면적이 4월에 6억8000만원에 전세거래를 한 것에 비해 7000만원 오른 셈이다. 수내동 푸른마을의 한 단지는 31평 전세 매물이 8억6000만원에 나와 있기도 하다
2020.06.27. 16:17답글쓰기
bebe
정부는 6·17 부동산대책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 송파구 잠실동 전역(총 14.4㎢)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었다. 주거지역은 18㎡, 상업지역은 20㎡가 넘는 토지를 거래할 때 지방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주거지역 아파트도 매매나 임대가 금지되고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한다. 사실상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금지된 것이다.
통상 고강도 대책이 나온 직후 주택시장은 대책의 영향을 살피거나, 집값 하방압력을 우려해 관망세가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번엔 달랐다. 규제 구역을 중심으로 갭투자가 막히기 전에 집을 사둬야 한다며 막차 수요가 몰려들어 인기 아파트 단지를 위주로 집값은 더 올랐다.
송파구 잠실동에선 인기 준 신축인 엘스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20일 22억원 신고가에 거래돼 정부 대책을 무색하게 했다. 강남구 대치동에선 동부센트레빌 전용 121㎡가 20일 직전 최고가보다 1억원 비싼 35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고, 인근 래미안대치하이스턴 전용 110㎡도 25억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삼성동에선 래미안삼성1차 전용 182m²가 28억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2020.06.28. 10:51답글쓰기
bebe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동구 ‘e편한세상 무등산’의 전 주택형은 지난 11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106.6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비슷한 시기 광주 북구 ‘더샵 광주포레스트’도 58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077명이 몰려 평균 4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대구 달서구에서 공급된 ‘대구용산자이’(114.62대 1, 이하 평균 경쟁률)와 ‘죽전역 시티프라디움’(25.05대 1)를 비롯해 대전 유성구 ‘대전 둔곡지구 A3블록 우미린’(63.95대 1), 부산 연제구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230.73대 1),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75.16대 1) 등 지방광역시 내 신규 단지들은 다른 지역을 웃도는 청약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청약에서 당첨되기 어려운 사람들은 서둘러 분양권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 5월 지방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총 3079건으로, 전월(2049건)보다 무려 50%(1030건) 이상 늘었다.
수도권 대부분과 지방광역시 내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규제가 발표된 지 한 달이 흘렀다. 규제 시행이 예고된 8월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방광역시에서는 비규제 막차를 타기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청약 광풍이 불고 있다.
28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광주광역시 동구에 공급된 ‘e편한세상 무등산’은 지난 6월 청약 접수 당시 6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935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06.6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같은 달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북구 소재의 ‘더샵 광주포레스트’도 58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6077명이 몰리면서 평균 47.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광역시도 마찬가지다. 5.11 대책 이후 달서구에 선보인 ‘대구용산자이’는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70가구 모집에 무려 3만94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달 분양한 ‘죽전역 시티프라디움도 5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428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25.05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대전광역시의 ▲대전 둔곡지구 A3블록 우미린 63.95대 1, 부산광역시의 ▲쌍용 더 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 230.73대 1, 울산광역시의 ▲번영로 하늘채 센트럴파크 75.16대 1 등 지방 광역시 내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청약 이외에 기존 분양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 달(5월) 지방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서 거래된 분양권은 3079건으로 집계됐다. 전월(4월, 2049건)과 비교해보면 무려 50%(1030건)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40%)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분양권의 가치가 치솟으면서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는 단지도 눈에 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2022년 9월 입주 예정)은 5.11 대책 이후인 5월 23일 거래된 전용 84㎡ 분양권이 6억7771만원(24층)으로 지난해 12월 전매제한 해제 후 거래가 이뤄진 전용 84㎡ 분양권 가운데 가장 높은 금액이다. 분양가(4억8440만~4억6320만원) 대비해서는 무려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공급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2022년 7월 입주 예정)의 경우 전용 76㎡ 분양권이 지난 5월 15일 5억4682만원(16층)에 거래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단지 내 거래됐던 전용 76㎡ 분양권 중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분양가(4억5140만원)와 비교해보면 1억원 가량 상승했다.
2020.06.28. 10:56답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