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도 많은듯 ㅋ
이번에는 자칭 초능력자가 푸틴 대통령에게 공개 경고를 했다네요 ~
나무위키를 보니 초능력은 허풍이고 마술쇼 하는 분인가봐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92589?cds=news_my
‘숟가락 구부리기’와 같은 초능력 묘기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스라엘 출신의 마술사 유리 겔러(76)가 ‘모든 마인드 파워를 결집한 거대한 에너지’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전쟁 도발’을 저지하겠다며 공개 경고장을 날렸다.
5일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자칭 ‘초능력자’ 유리 겔러는 지난 2일 트위터에 ‘푸틴에 대한 경고’라는 편지 형식의 글을 통해 “당신(푸틴)의 핵무기 공격을 저지하게 위해 나의 ‘마인드 파워’를 하나도 남김 없이 모두 사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리 겔러는 1970년대 미국 인기 토크쇼 ‘투나잇쇼’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다. 각국의 TV 프로그램에 나와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부러뜨리는 등 신비한 능력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서도 1984년 KBS 생방송에 출연해 숟가락 묘기, 씨앗 틔우기, 고장난 시계 고치기, 손가락으로 사람 들어올리기 등 ‘초능력 쇼’를 선보였다.
이번 푸틴 대통령에 대한 경고장에서 그는 “당신이 서방의 적을 겨냥해 전략 핵무기 사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과 정보가 있다”며 “그러나 당신들의 임무통제 컴퓨터는 다운되고 네비게이션 시스템은 고장나고 미사일이 오작동을 일으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모두의 마인드 파워를 결집한 거대한 에너지는 당신의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갖고 있으며 그것이 당신이 핵 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당신이 핵 전쟁을 일으킨다면 가장 고통받는 것은 러시아와 그 국민들”이라고도 했다.
유리 겔러는 트위터에 자신이 중국과 러시아의 핵 능력에 대해서 논하는 짧은 동영상도 올렸다. 핵폭발 후 발생하는 버섯구름과 푸틴의 사진을 배경으로 핵 공격의 위험성을 말하면서 “이는 진심어린 경고”라고 말했다.
첫댓글 이 마술사 이름 기억합니다. TV에서 숟가락 구부리기로 유명한 유리 겔러
인생은 쇼이지만 그 정도는 지켰으면
좋겠네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힘들어 하는데
그 안건에 저런 행동은 아닌것 같아요
과연 유리 깰러가 푸틴 깰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 되네요
ㅎ그러게요.
80년대에 한국에도 몇번와서 생방송 초능력 티비쑈도 많이 했습니다 저도 티비보며 주방에서 숫가락 갖고 와서 따라하니 정말 휘어서 깜놀했죠 ㅎ
유리겔라 아직도 안x었나요? ㅎ
나중에 다 사기로 밝혀졌는데도 창피함을 모르고 나대네요..ㅋ
나무위키에서...."데이비드 베컴이 유로 2004 8강전에서 승부차기에서 실축하자 자신이 염력으로 방해했다거나 UFO사진을 찍었다는 개드립을 친 적이 있으며 한동안은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와서 험하게 구르는 등 갖은 고생을 하고 다니기도 했다.
2014년 9월, 아이폰 6의 휘어짐 현상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며 자신을 애플사의 대변인으로 뽑아달라는 말을 꺼냈다. 휘어진 이유로는 첫 번째는 애플사의 설계 결함이며, 두 번째 이유론 구매에 관련된 사람들의 흥분과 염력을 받은 아이폰이 꺾였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이스라엘을 위해 일하던 초능력 스파이였다."라고 발언을 한 기사가 연합뉴스에 소개되었다."
저러다 언젠가 독이든 홍차가 배달될텐데...
소중한 생명들 그만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