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ㅇ 그 다음은 자빠이의 아들 바룩이 성굽이에서 대사제 엘야십의 집 문까지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고,
21 ㅇ 그 다음은 코츠의 손자이며 우리야의 아들인 므레못이 엘야십의 집 문에서 그 집 끝까지 이르는 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2 ㅇ 그 다음은 인근 지역에 사는 사제들이 손질하였고,
23 ㅇ 그 다음은 벤야민과 하숩의 집 앞으로 그들 자신이 손질하였으며,
그 다음은 아난야의 손자이며 마아세야의 아들인 아자르야 집 곁으로그 자신이 손질하였다.
24 ㅇ 그 다음은 헤나닷의 아들 빈누이가 아자르야의 집에서 성 굽이와 모퉁이까지 ㅇ이르는 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5 ㅇ 우자이의 아들팔랍은성 굽이와, 경비대 뜰쪽 윗궁궐의 도드라진 탑의 맞은쪽을 손질하였다.
그 다음은 파르오스의 아들 프다야가
26 ㅇ 오펠에 사는성전 막일꾼들과 함께 동쪽 '물 문' 앞과 도드라진 탑까지 손잘하였다.
27 ㅇ 그 다음은 트코아 사람들이 도드라진 큰 탑 맞은쪽에서 오펠 성벽까지 이르는둘째 부분을 손질하였다.
28 '말 문' 위쪽으로는 사제들이 저마다 제집 앞을 손질하였다.
29 ㅇ 그 다음은 임메르의 아들 차독이 자기 집 앞을 손질하고, 그 다음은 동문 문지기, 스칸야의 아들 스마야가 손질하였다.
30 ㅇ 그 다음은 셀레므야의 아들 아난야와 찰랍의 여섯째 아들 하눈이 두 번째 부분을 손질하고,
그 다음은 베레크야의 아들 므술람이 자기 방 앞을 손질하였다.
31 ㅇ 그 다음은 세공장이 가운데 하나인 말키야가 성전 막일꾼들과 상인들의 숙소까지,
그리고 '점호 문' 앞과 성 모퉁이 누각까지 손질하였다.
32 ㅇ 그리고 성 모퉁이 누각과 '양 문' 사이는 세공장이들과 상인들이 손잘하였다.
방해를 물리치며 일을 계속하다
33 우리가 성벽을 다시 쌓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산발랏은 화를 내며 몹시 분개하였다.
그는 유다인들을 비웃으며,
34 ㅇ 자기 동료들과 사마리아 군대 앞에서 말하였다. "힘도 없는 유다인들이 무얼 한다는 거지?
성벽을 보수하고 제사를 바치겠다고? 하루 만에 일을 끝낸다는 것인가?
불타 버린 돌들을 먼지 더미에서 꺼내 쓰겠다는 말인가?"
35 ㅇ 암몬 사람 토비야가 앞에 있다가,
"저들이 아무리 성을 쌓아 보아야, 여우 한 마리만 올라가도 저들의 돌 성벽은 무너지고 말 거야." 하고 거들었다.
36 "저희 하느님, 들어 주십시오. 저희가 멸시를 받고있습니다. 저들의 조롱이 저들 머리 위로 되돌아가게 하시고,
저들이 노획물 되어 유배의 땅을 끌려가게 해 주십시오.
37 ㅇ 저들의 죄를 덮어 주지 마시고, 저들의 죄악을 당신 앞에서 씻어 내지 마십시오.
저들은 성을 쌓는 이들에게 모욕을 퍼붓고 있습니다."
38 우리는 성 쌓는 일을 계속하여, 성벽 전체를 절반 높이까지 올릴 수 있었다.
백성은 한 마음으로 이 일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