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맞는 말입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들어가기 쉽다.'하시는데 그럼 그분들은 왜 삼성에 안들어오시는겁니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들어갔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으신데.. 저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그 결과 합격여부가 판가름된것입니다. 자긍심을 가지세요. 입사동기들 화이팅!!
항상 합격자발표후에 삼성전자 다님 금방나온다더라 개나소나 다간다더라 하는 얘기들이 돌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전혀없다가도.. 작년하반기도 그랫구... 떨어진 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러는 걸꺼라고생각합니다. 요즘 대기업치고 널널한데가 어딧으며.널널하게 살겟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이 험한 세상 어케산답니까.
저도 지금 전자에서 근무중입니다..그런데 가보니까 딱 2부류가 있습니다. 회사가 힘들다고 불평불만하고 안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과 자신의 회사를 만족하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사람들이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어느 회사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우린 스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후회 없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고 그 곳이 삼성전자이거나 어느곳이든 서로가 입사하는 회사에 대해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발언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우리모두 매순간 최선을 다합시다
이직이 많기 때문에 기술같은건 안갈쳐줍니다. 기판이나 짜르며 문서작업하는게 고작입니다. 대졸사원은 시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 박사따고 들어와서 일같은 일 하세요...능력좋은 사람은 삼성 안갑니다. 제친구들도 삼성 떨어지고 국정원 SK가더군요...능력 좋은 사람은 안뽑습니다. 그냥 로봇처럼 일할 사람만 뽑아요
이말 듣고..이거 걱정하고..저말 듣고..저말 걱정하고..그러면 언제 사회에 나갈까요??그렇게 자기 스스로에게 확신이 안서는건가요??부딪히기 전부터 아플까?얼마나 아플까?피해야겠다..도망가자..저건 또 얼마나 아플까?모르겠다..옷좀 더 끼어입고 오자..이젠 안아플까요?물어보고..또 피하고..
위의 신입이라 귀여운 리플들.... 정말 공감가네요. 전 삼전은 아니지만 비슷한 외국계 R&D에 근무중인데 학사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가기전에는 무한한 자신감과 열정이 충만했었지요. 하지만 가기전부터 걱정부터 하는 것은 더욱 좋지않습니다. 모두들 들어가시기 전의 그 자신감을 잃지 마시기를 ^^;
전 45기인데여^^ 삼성전자에 대한 논란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근속년수가 짧다느니 일이 빡시다니...정말 개인차입니다. 취뽀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줬지만 오히려 편견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사회생활 하시면 삼성전자 정말 괜찮은 회사입니다. 입사축하드려여^^
제 아는 사람 둘이 삼성전자 다니거든요. 한명은 LCD, 한명은 반도체. 둘다 학사대졸출신으로 공장에서 일해요. 일은 참 힘들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교대근무라 야간근무도 하기 때문에 항상 피곤해하더라구요. 개인시간 가지기도 힘들고... 근데 돈은 정말 엄청나게 많이 줍니다.
100% 완전한 곳은 그 어디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공무원이건 공사직원이건... 박사로 삼성 들어온 사람이건 다들 단점은 있는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쓸데 없이 남의 것과 비교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합격하신분들... 그동안의 맘졸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죠!!!!! ^^
실수령액 기준으로 왠만한 대기업 딱 2배 되더라구요. 시간외 수당 주는 회사 별로 없는데 삼성은 칼같이 주는데다가, PS50%에 작년에는 특별상여금까지... 일한 만큼 대가는 충분히 해줍니다. 물론 근속년수나 미래의 불투명성으로 보면 안 좋은 직장이니까..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 것 같네요.
미래의 불투명성은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인생사 새옹지마 앞날을 쉽게 내다 보실 수 있는 도사같으신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어차피 사회는 무한경쟁입니다. 살아남을각오가 없다면 삼성에 지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취업뽀개기에 들어오실 정도의 삼전 근무자이시면 겨우 몇년 근무하신 분들일겁니다.
gozima + 새출발s맨 님의 답변이 답을 말해 주는듯.. 어느회사나 장단점은 있습니다. 반면에 미래의 불투명성은 공통적이죠.. 저같이 싸트 물먹은 사람도 열심히 하루하루 꿈꾸며 사는데.. 폄하하지 맙시다. 그리고 불평하지도 맙시다.. 다 그대들의 선택일 지어니... ^^ 그쵸 ??
미래의 불투명은 정말 어느회사건 다 같은거같아요 전 삼성 반도체와 현대차 붙어서 미래를 위해 현대를 갔는데 막상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미래에 대한 불투명은 같아요 오히려 짧고 굵게 돈벌고 그돈으로 미쳔삼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을듯... 삼성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네
얼마전 상고나와서 전문대 조리과 졸업한 제 친구도 그러더군요. 난 그런데 붙여줘도 안가. --; 다 자기합리화고 자기 만족이겠죠 삼전온지 4개월..요즘대기업들 신입이나 계약, 서무라고 복사커피 안시킵니다..글고 외국물좀 먹었다고 갑자기 나이도 어린사람이 상관으로 떨어지는 것도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가 아닐까.. 나도 해외대출신이고 그런 사람들 깔리고 깔린게 삼성인데...해외대출신도 학사출신이면 물론 다 신입으로 오고요..해외에서 석박사까지하면 특히 더 한국에서 졸업한 사람들보다 나이 많고요.. 저도 26에 신입...다른 여자신입들에 비해 오히려 2년 늦였죠. 글고 우리 부서 사람들 거의 다 6,7시에 퇴근합니다
첫댓글 맞는 말입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들어가기 쉽다.'하시는데 그럼 그분들은 왜 삼성에 안들어오시는겁니까?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들어갔다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같으신데.. 저희 모두 최선을 다해 노력했고 그 결과 합격여부가 판가름된것입니다. 자긍심을 가지세요. 입사동기들 화이팅!!
삼성 들어가기 쉬다는 말은 많이 뽑아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서류에서 짤리는 사람이 없기에 나오는 말이죠...
항상 합격자발표후에 삼성전자 다님 금방나온다더라 개나소나 다간다더라 하는 얘기들이 돌더라구요. 그전까지는 전혀없다가도.. 작년하반기도 그랫구... 떨어진 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러는 걸꺼라고생각합니다. 요즘 대기업치고 널널한데가 어딧으며.널널하게 살겟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이 험한 세상 어케산답니까.
좋은 말씀이네요~~
그 마음 그대로 가세요 ^___________^;; 신입사원의 마인드네요. 이곳이 최고다 이생각 아니면 절대 버틸 수 없답니다.
공감 합니다~~~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일부 합격한 분들 중에도 자학적인 말을 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그들 자신의 잣대일 뿐이고 결코 그런 마인드로는 자기 발전을 이루기 어렵죠 그런 말 하려면 뭐땜에 시간낭비하며 면접전형까지 응시하는지 ...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좋은 말씀 굿!
저도 공감이 가네요.
신입이라 다들 귀여운 리플들만 달려있네요..^^ 하지만, 그게 또 들어와서 보면 이해가 갈겁니다. 왜 다들 그런 연봉을 주는지를, 무한경쟁의 냉혹함을..저도 지금 d램에서 근무중인데,,다른거 준비중입니다..-_-; 세상은 돈이 다가 아니죠..
저도 지금 전자에서 근무중입니다..그런데 가보니까 딱 2부류가 있습니다. 회사가 힘들다고 불평불만하고 안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들과 자신의 회사를 만족하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자의 사람들이 지금의 삼성전자를 만든 사람들입니다. 어느 회사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냐에 달려있습니다.
결국 우린 스스로 살아가는 것입니다...자신의 결정과 행동에 후회 없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고 그 곳이 삼성전자이거나 어느곳이든 서로가 입사하는 회사에 대해 폄하하거나 비난하는 발언을 자제해 주셨으면 합니다...우리모두 매순간 최선을 다합시다
그것이 어느회사이던지 간에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삼성전자는 46기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46기 화이팅!!
쩝.. 제 생각엔 이런 제목의 글 쓴다는 자체가 논란을 부추기는 거 같은데요.. 결국 취준생과 이미 입사한 사람은 다르다는 것만 말해주고 싶네요..
훔. 지루한 이야기... 진부하고 뻔한 스토리... 쿨쿨 ㅋ
자기합리화 ㅋㅋ
좋은 말씀~!!
어떤 취업이라도 쉽지가 않겠죠. 하지만 삼성등의 사기업이 공사 공단, 또는 월급이 반되 안되는 9급 공무원 보다 '들어가기 쉽다' 는건 사실이잖아요.. 그러니 쉽다는 말이 나오죠...
굿~~~
이직이 많기 때문에 기술같은건 안갈쳐줍니다. 기판이나 짜르며 문서작업하는게 고작입니다. 대졸사원은 시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 박사따고 들어와서 일같은 일 하세요...능력좋은 사람은 삼성 안갑니다. 제친구들도 삼성 떨어지고 국정원 SK가더군요...능력 좋은 사람은 안뽑습니다. 그냥 로봇처럼 일할 사람만 뽑아요
아...혼란스러워......가서 일을 해봤어야 알지...ㅈㄱ
이말 듣고..이거 걱정하고..저말 듣고..저말 걱정하고..그러면 언제 사회에 나갈까요??그렇게 자기 스스로에게 확신이 안서는건가요??부딪히기 전부터 아플까?얼마나 아플까?피해야겠다..도망가자..저건 또 얼마나 아플까?모르겠다..옷좀 더 끼어입고 오자..이젠 안아플까요?물어보고..또 피하고..
위의 신입이라 귀여운 리플들.... 정말 공감가네요. 전 삼전은 아니지만 비슷한 외국계 R&D에 근무중인데 학사의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가기전에는 무한한 자신감과 열정이 충만했었지요. 하지만 가기전부터 걱정부터 하는 것은 더욱 좋지않습니다. 모두들 들어가시기 전의 그 자신감을 잃지 마시기를 ^^;
힘들지?그래도님//삼성 합격자 중 "쉽게" 합격한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까? 삼성이 만만합니까? 공사, 공무원 등등...단순히 경쟁율로만 따지자면 어려워보이죠...하지만 그 어디를 가려고 해도 노력없이 쉽게 들어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 노력의 경중을 따질수 있나요?
한마디만 할게요... 9급 공무원 되는거 보다 삼성 들어가는게 쉽다구요?! 핵심은, 9급공무원 도전하는 사람들중에 삼성들어갈수 있는 자격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그 자격이 안되니까 어렵지만 9급공무원에 도전하는거 아닙니까?!
토레즈님 말씀이 백번 옳네요.. 삼성 들어갈수 있으면서 9급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못봤습니다. 뭐..공사 준비하는 인간들은 주위에 좀 있지만.
전 45기인데여^^ 삼성전자에 대한 논란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근속년수가 짧다느니 일이 빡시다니...정말 개인차입니다. 취뽀가 저에게도 많은 도움을 줬지만 오히려 편견을 갖게 만들기도 합니다. 긍정적으로 사회생활 하시면 삼성전자 정말 괜찮은 회사입니다. 입사축하드려여^^
삼성 갈 능력 안되시는 분들이 들어가기 쉽다고 하는 것이고... 가서 어영부영 비젼도 없이 직장생활 하시는 분들이 쓸데없는 일만 하구 일찍 나온다구 하는 것 입니다...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더 잘 알꺼라 생각합니다...
제 아는 사람 둘이 삼성전자 다니거든요. 한명은 LCD, 한명은 반도체. 둘다 학사대졸출신으로 공장에서 일해요. 일은 참 힘들게 하는 것 같더라구요. 교대근무라 야간근무도 하기 때문에 항상 피곤해하더라구요. 개인시간 가지기도 힘들고... 근데 돈은 정말 엄청나게 많이 줍니다.
100% 완전한 곳은 그 어디도 없습니다... 말그대로 공무원이건 공사직원이건... 박사로 삼성 들어온 사람이건 다들 단점은 있는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쓸데 없이 남의 것과 비교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합격하신분들... 그동안의 맘졸임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죠!!!!! ^^
실수령액 기준으로 왠만한 대기업 딱 2배 되더라구요. 시간외 수당 주는 회사 별로 없는데 삼성은 칼같이 주는데다가, PS50%에 작년에는 특별상여금까지... 일한 만큼 대가는 충분히 해줍니다. 물론 근속년수나 미래의 불투명성으로 보면 안 좋은 직장이니까.. 나름대로 장단점은 있는 것 같네요.
미래의 불투명성은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 아닙니까.....인생사 새옹지마 앞날을 쉽게 내다 보실 수 있는 도사같으신 분들이 얼마나 되실지... 어차피 사회는 무한경쟁입니다. 살아남을각오가 없다면 삼성에 지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취업뽀개기에 들어오실 정도의 삼전 근무자이시면 겨우 몇년 근무하신 분들일겁니다.
취뽀에 너무 혹하지도 마시구요 앞닥쳐서 이겨냅시다. 예를들어 군대라는 곳에 첨부터 배치받으면 참 살맛나고 좋았답니까? 다 적응하기 나름이라 생각하거든요....굳은심지를 가지고 힘냅시다. 예비 삼성맨들이여
대단합니다.. 정말 신입사원이 가질 자세를 말한것 같군요.
gozima + 새출발s맨 님의 답변이 답을 말해 주는듯.. 어느회사나 장단점은 있습니다. 반면에 미래의 불투명성은 공통적이죠.. 저같이 싸트 물먹은 사람도 열심히 하루하루 꿈꾸며 사는데.. 폄하하지 맙시다. 그리고 불평하지도 맙시다.. 다 그대들의 선택일 지어니... ^^ 그쵸 ??
미래의 불투명은 정말 어느회사건 다 같은거같아요 전 삼성 반도체와 현대차 붙어서 미래를 위해 현대를 갔는데 막상현실은 그렇지 않더군요 미래에 대한 불투명은 같아요 오히려 짧고 굵게 돈벌고 그돈으로 미쳔삼아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는게 좋을듯... 삼성이제는 가고 싶어도 못가네
오~~ 위에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말이네... ㅋㅋ 첫직장들어가서 만족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만족하는 사람인거 같음.
얼마전 상고나와서 전문대 조리과 졸업한 제 친구도 그러더군요. 난 그런데 붙여줘도 안가. --; 다 자기합리화고 자기 만족이겠죠 삼전온지 4개월..요즘대기업들 신입이나 계약, 서무라고 복사커피 안시킵니다..글고 외국물좀 먹었다고 갑자기 나이도 어린사람이 상관으로 떨어지는 것도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
가 아닐까.. 나도 해외대출신이고 그런 사람들 깔리고 깔린게 삼성인데...해외대출신도 학사출신이면 물론 다 신입으로 오고요..해외에서 석박사까지하면 특히 더 한국에서 졸업한 사람들보다 나이 많고요.. 저도 26에 신입...다른 여자신입들에 비해 오히려 2년 늦였죠. 글고 우리 부서 사람들 거의 다 6,7시에 퇴근합니다
다들 자기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건 좋습니다. 다만 남들에게 거부감을 안주는 수준이어야겠지요. 저도 작년에 삼성 SSAT에서 떨어졌습니다만, 국정원에 들어왔습니다. 삼성 못들어갔습니다만 그렇다고 능력이 없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뭐 그렇게 말이 많은지...들어간사람은 들어간데로 알아서 하고 못들어가거나 안들어간사람은 그대로 살면되지... 뭘 연봉이 어쩌고 근무환경이 어쩌고 따지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