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대중적인 작품을 고르기위해 고심중에...
미녀는 괴로워를 선택했으나, 로맨틱홀리데이가 감동적이라는 평이 자자해서
막판에 로맨틱 홀리데이로 영화를 바구었다...
일요일엔 '미녀는 괴로워'를 봤는데.....
기대를 안하고 본 코미디여서 그런지 기대보다 좋았다.
의외로 잘한 김아중의 연기와 노래..... 왠만한 신인가수들보단 노래도 잘한듯~
원톱 영화인데도 2시간을 잘 끌어가는 김아중의 연기에서 앞으로 더 좋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되었다. 그리고 잔잔하게 웃기면서 부담스럽지 않은
내용이 올해 본 코미디 작품중엔 가장~ 재미있었던듯 싶다... (작품속에서 욕설도 없고.. )
월요일에 동호회원들과 본 로맨틱 홀리데이...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기대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웠으나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기 좋은 영화였다.
러브 액추얼리 필이 나는 영화로 유머에선 러브액츄얼리를 따라갈 수없지만
잔잔하면서 은근한 유머가 있다.
오랜만에 본 케이트 윈슬렛도 반가웠고, 그 통통한 남자배우(이름이 가물)도 푸근했다.
로맨틱에서 딱! 빠져야 하는 배우가 있다면 카메론디아즈였죠. 주드 로가 상대한 여배우 중 제일 아니었나 싶더군요. 카메론 디아즈 연기의 억지스러움 때문에 영화보며 눈살 찌푸렸던게 생각나네요. 반면 케이트 윈슬렛은 오히려 나이 들어 가며 더 나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벼운 로맨스물을 찍으면서도 왠지 모를 깊이가 느껴진달까..
첫댓글 둘다 보고싶어요!!!
잭 블랙이죠^^ 갠적으로 잔잔한 영화좋아하는데, 봐야겠네요^^
넵..둘다 강추..일욜날..두편 연짱 보니라 힘들었는데..둘다 잼있었답니다. "주드로" 어디서 많이봤는데.봤는데하면ㄴ서..ㅋㅋ..은근..멋지던데요..ㅎㅎ..
로맨틱에서 딱! 빠져야 하는 배우가 있다면 카메론디아즈였죠. 주드 로가 상대한 여배우 중 제일 아니었나 싶더군요. 카메론 디아즈 연기의 억지스러움 때문에 영화보며 눈살 찌푸렸던게 생각나네요. 반면 케이트 윈슬렛은 오히려 나이 들어 가며 더 나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벼운 로맨스물을 찍으면서도 왠지 모를 깊이가 느껴진달까..
카메론디아즈는 많이 늙어서 저는 영화를 보면서 그녀의 주름살만 세다 나왔습니다. 젊었을 땐 그런 역할 봐줄만했는데.. 지금은 나이에 맞게 왜 저러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