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소미나 / 영화＜길＞ Ost

[클로버]

1954년 흑백영화로 제작된 이태리 영화 <길>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를 거장의 반열에 오르게 한 영화이며,
영화 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가 작곡한 주제곡
`젤소미나의 테마`의 애잔한 트럼펫 선율로
더욱 유명한 고전 영화입니다.

< 영화 줄거리 요약>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쟁의 상흔만이 남은 이탈리아,
주인공 ‘잠파노(앤서니 퀸 분)’는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를 끌고 지방을 돌아다니는 떠돌이 차력사이다
조수로 데리고 다니던 여자가 죽자 그녀의 집을 찾아가
만 리라의 돈을 주고 그녀의 동생 ‘젤소미나
(줄리에타 마시나 분)’를
조수로 데려간다

지능이 모자란 젤소미나는
잠파노가 몸에 감은 쇠사슬을 끊는
차력을 선보이는 동안 흥을 돋우고 돈을 거두는
광대 역할을 한다잠파노는 모자란 젤소미나를
몸종처럼 마음대로 부리고 학대한다
두 사람은 로마에 갔다가 서커스단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되는데
그곳에 있던 ‘나자레노(리처드 베이스 하트)’라는 어릿광대는
젤소미나의 순수함을 공감하고 트럼펫
부는 법도 가르쳐 준다

잠파노는 질투심과
자신을 놀리는 나자레노에게
칼을 들이대다가 경찰에 체포된다
젤소미나는 잠파노와 헤어져
서커스단에 남으라는 나자레노의 제안을 거절하고
석방된 잠파노와 함께 길을 떠난다
얼마 뒤 잠파노는 길에서 우연히
나자레노를 만나게 되고,

지난 일로 화가 난 잠파노가
나자레노를 두들겨 패서 결국 나자레노가 죽고 만다
잠파노는 나자레노의 시신을 유기하고 도망친다
자신을 처음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던
나자레노의 죽음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젤소미나는
이후로 잠파노가 곁에 오는 것조차 거부한다
잠파노는 젤소미나가 잠든 사이
몇 푼의 돈을 남겨두고 떠나게 된다

여러 해가 지난 뒤,
잠파노는 바닷가의 어느 마을에서
서커스단의 일원으로 공연을 한다
공연을 마치고 마을을 둘러보던 잠파노는
귀에 익은 음악 소리를 듣게 된다

그 소리는 젤소미나가
나자레노에 배워 트럼펫으로 연주하던 곡조였다
잠파노는 노랫소리를 흥얼거리던 여인에게서
몇 년 전에 그 마을에 흘러들어온 정신이 이상한 여자가
트럼펫으로 연주하던 노래이며 그 여자는 이미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잠파노는 밤 바닷가에서
젤소미나가 자신의 진정한 사랑이었음을 깨닫고
회한과 죄책감에 젖어 통곡하며 젤소미나를
그리워한다.(펌)


* 이탈리아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의 작품으로
자신의 부인인 ‘줄리에타 마시나(Giulietta Masina)’를
‘젤소미나’역에 캐스팅하였습니다
이 영화 속에서 두주인공이 걸어가는 <길>은
인생의 험한 세파를 비유해서 진한 감동을 남겨주었고,
로맨틱한 요소가 가미된 서정적인 영화로서
흥행과 예술 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클로버]

어서오세요
풀하우스님
이곡 트럼펫으로
너무 멋진곡이죠
아마 트럼펫 명곡의 전당에 올라도
몇손가락 안에 들듯
합니다

전자올갠으로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한번 들어보고
싶군요 ..^^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솔체]

저는 교육방송에서 오래전 본 영화 입니다.
세월과 시간 속 우리 인간들,
지난 시절 세상 여자들의 삶을 생각해 봤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를 향하여 가고있는건지......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며
막연히 떠나가는 인생길을..
클로버님이 올려준 음악 듣고
염세주의자가 된 듯.....ㅎㅎ
통속적인''여자의 일생'이 그냥 슬퍼집니다.

영화 장면에서 빨래줄에 걸린 하얀 옷이
바람에 날리는데 " 젤소미나"의 영혼을 의미 한다지요.
그 장면은 안 잊혀집니다.

하얀 영혼,주변 분위기,초라한 인생들의
삶을 아련한 트럼펫 소리와 더불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 된 영화라 기억이 희미 하지만......
장면에 흐르는음악 또 명곡 이지요,
ost가 뇌리에 남아 애잔하게
나의 추억 속으로 흐릅니다.
좋은 곡 올려 주셨습니다.

[클로버]

어서오세요
솔체님
조금은 포근한 오늘하루 잘보내고
계신가요

먼저 이영화를 본 소감을 말씀 드리자면 슬픔도
슬픔이지만 화딱지가 납니다 ^^

만약 제가 저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제명대로 못살았을듯.. 싶습니다 ㅎㅎ
내용도 확실히 모른체
어렸을때 본 영화이기에 아름다운 선율만
남아 있었고... 그러다
나중에 줄거리를
알게 되었지요

다녀가셔서 감사
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편안한 시간 이어가셔요

[금송]

클로버님 고전영화.길 을 다시 보는듯 새롭게 봅니다 주제곡도 너무 좋아서 많이 들었던 곡입니다

앤서니퀸은 잘 생기진 않았지만 개성이 강하고 묘한 매력이 있어요 능청맞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좋아 했지요 노틀담의 꼽추등.... 그의 연기는 타고 난듯합니다

길 도 옛날에 재밌게 봤어요
인생이 가야 하는 길...
좋은곡 선곡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오늘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클로버]

잘지내셨어요
금송님
어서오세요

언제부터인가 이곡이 머리속에서
뱅뱅 돌고있기에 올려보았어요
다행히 제목을 비롯한 여러가지 정보가 조금남아 있어가지고...

안소니 퀀 ~
저도 그분연기를 보면 타고난 배우인듯 싶습니다
노틀담의 꼽추
어찌나 실감나던지요 ..

즐겁게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머지 시간도 복된시간 이어가셔요

[엄지]

방가운 클로버님
맛점하시고 따끈한
커피 한잔에 나만의
행복한 시간인지요

안소니 퀸 님을
'미남은 아니지만
어떤지 맘에 들어'

노란샤스 입은
사나이는 아니지만
그분 나름대로
매력적인 면이
많아서 펜입니다

죽기전에 꼭 봐야될
1001영화에서
들어있는 작품을
아직 보았는데 스토리를
보니 역시 작품성
있는 작품입니다

오늘도 덕분에
좋아하는 곡을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운 오후되세요

[클로버]

어서오세요
반가우신님

네
연기파 배우라고도
하죠
이분의 연기는 진국이라는 는낌이 드는 배우지요
영화속에 펼쳐지는
시골의 풍경도 낯설지가 않구요

'젤소미나'
이영화를 보셨던 거의 모든분들이 명작으로 꼽고 있는만큼
이런 영화들을 편안히
안방에서 볼수있는 날이 언제나 올까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저녁 시간도 편안히
보내셔요

[햇빛촌]

젤소미나 / 영화＜길＞ Ost!~,
아련한 옛추억의 명화＜길＞ Ost!~,
감사히 즐감하고 갑니다.

[클로버]

어서오세요
햇빛촌님
반갑습니다

영화 '길'
햇빛촌님도 보셨는지요

이 영화 Ost '젤소미나' 가 노랫말은 배제한체
연주 만으로 많은 이야길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곡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시간도 편안한 시간 되셔요

[바차여]

오랜만에 안소니아 퀸을보네요
때묻지 않은 여인의 트럼펫
무엇을 말할까요 ㅋ ㅋ.
잘보았습니다.

[클로버]

좋은아침 입니다
어서오세요
바차여님

영화<길>을 보셨군요

안타깝게도 여자주인공의 약간 모자란 지능으로
겪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봉희]

죽은 언니 로사 대신
서커스단 양아치 잠파노를 따라 나서는
젤소미나.
지능이 모자라지만 착하고
귀여운 젤소미나ㅡ
눈물 꽤나 흘렸던
이 영화도 트럼펫연주곡이 영화
만큼이나 유명했던 기억요

[클로버]

굿모닝
방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맞아요
애틋했던게... 왜그리
착하고 귀여운지요
...
어린마음에 참
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더욱 애닯게
들렸던 음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함께 해주심 감사해요
해피 주말 되셔요~

[우에사노]

아마도 클로버님이 세상에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영화일텐데(?) 용케 기억해내셨구만유 ㅎ
저도 훗날 고딩시절 재 상영할때 봤걸랑유

믿고 보는 '안소니 퀸' 영화
'길' 외에 '25시' '희랍인 조르바' 등이
제가 꼽는 '안소니 퀸' 최고의 걸작이쥬
추억소환 댕큐임다^^

[클로버]

그 옛날 Tv로
보았던 기억이 있는 '희랍인 조르바' 는 가물 가물 한데
'길' 은 많은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관건은 음악인거 같습니다
그 당시에 뭘
알았겠어요 ㅎㅎ

좋은 음악과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오육칠공]

안소니 퀸이 주연한 영화를 보면서 음악과 함께 아련히 추억에 잠기게 됩니다.
추억을 먹고 사니 나이들어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클로버]

어서오세요
오육칠공님

포근한 주말 잘보내고 계신가요
앤돌핀의 4000배 효과가 있다는
다이돌핀을 아시는지요
감동받을때 나오는
호르몬 이라 하네요

그 첫번째가
좋은 음악을 들을때라 합니다

오육칠공님
잘하고 계시어요 ㅎㅎ
함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제호]

볼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영화,
젤소미나의 길 ost 잘 봤습니다.

[클로버]

반갑습니다
제호님
어서오세요

'길' 이라는 영화는
볼때마다 그느낌이 다른것 같습니다

음악과 더불어 가슴
깊숙히 들어와
잠자고 있는 따뜻한
영혼을 끄집어 내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명화로 길이 남을 영화...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