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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추천해주세요
현재 대구 수성구에 살고 있는 고1 인데
주로 영어권으로 해주셨으면 하는데 제가 현재 호주나 뉴질랜드쪽을 생각하고 있거든요
솔직히 유학가는 거 부모님은 원하지 않으시지만 제가 원하니까
동남아권은 추천안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왜냐하면 작년에 저희반에 미국 영주권자1명이랑 미국유학1명 살다온얘 1명 방학때마다 할머니집이 미국이어서 가는 얘1명 있었고 필리핀 1명 있었거든요
근데 수성구가 대구에서 좀 사는 동네라서 필리핀 갔다온 얘랑 옆반에 싱가포르 살다온얘들은 안갔다온얘들보다 더 못하게 보더군요
물론 남 시선이아닌 공부도 있지만 또 쟤 친구 언니가 필리핀 고등학교 유학생활을 하고나서 현재 대학교도 어정쩡한데 다니고 완전 불쌍하게 되었는뎅...공부도 반2등하고 그런언니였거든요
글구 일본에 고모가 귀환하셔서 생각은 하고 있지만 저의 친구 중 한명이 일본에서 살다왔는데 일본에서 말이 잘 안통한다고 하데요 물론 어리지만 한자는 많이 아는 듯하고
걘적으로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한국의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맘에 안들어서요
전 매우 프리한데 꼭 구속하려고 들고 보수적인게 싫어서
작년 9월에 엄마에게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하더니 담날 나라 별로 알아오시던데
아 중국,,, 중국도 요즘 뜨는 곳이라고 하던데
추천해주지마세요 지금 중국어 배워서 편하겠지만 가서 중국어 익힐 시간은 없는 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를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은 엄마가 총기자유화가 인종차별 심하다고 매우 혐오하시고 아빠 아는 분이 미국 유학생활했다가 집 망해서 개 고생했다고 반대하세여
필리핀은 위에서 말했듯 갔다와도 취급 못받을 바에 엄마는 보내고 싶어하지만 제 친구가 필리핀사람한테 회화과외를 받는데 우리나라 70년대 수준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직 그렇게 선진화적이진 않잖아요
싱가포르는 별로 안간다고 하고 유럽은 너무 비싸서
저희 집이 그리 넉넉치는 않아요 그냥 중산층 정도
엄마는 이모 사업도와주시고 아빠는 학교 부장이시고 전 학생이고
유학가려는 이유 중에 앞에서 말했듯 사고 방식 다른 사람들고 더 이상지내기 싫고
제가 사는 곳이 사교육이 심해요 저만 해도 100만원 넘게 들어가는데 학원비로만
국어학원25만원에 수학영어80에 영어회화(미국인한시간에 5만원씩 4주비냄)20만원
제가 외동도 아니고 학교에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50만원 가까이들기고 동생도 저랑 국어학원 하나밖에 차이가 안나니까 너무 부모님꼐 무리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그 돈이면 외국에서 한달유학할 수 있잖아요
또 영어회화도 그렇지만 제가 그닥 한국의 교육제도에 제가 자식을 낳는다면 받게하고 싶지도 않고 그리고 동생이랑 같이 가고싶어요
동생은 지금 중2인데 본인은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싫다고 하지만 그건 지마음이고요 금방 잘 적응하는 스타일이라
근데 제가 키가 172이고 제동생이 176인데 둘이 검사하니까 더 자랄 수 있다고 하는데 외국에서 동양아이들이 작다고 생각해서 키 크면 기피한다던데 사실인가요?
글구 기왕이면 공립을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에게 최대한 덜 무리주고 싶으니까요
방학때 어학연수하면 학교 보충이나 다른 학원 빠지게 되니까 어학연수도 그닥 하고프지 않네요
저희 가족은 외국에 갔다온 경험은 4~5번정도 다 아시아지만
동생과 저는 기본적 회화가능하고 집안 형편은 중산층이지만 솔직히 저는 고생하고 안살아봐서(일주일에 한번 가정부 아줌마 오시고 집에 승용차2대고 서울 오피스텔이랑 대구 주택집정도) 솔직히 고생할 각오는 되어있죠 하지만 홈스테이나 기숙사 할꺼기 ?문에 제가 밥은 안해도 되지 않잖아요 제가 밥할 줄 모르거든요 안차려주면 안먹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나라별 학교 스케줄 좀 알려주세요
비용이랑 달러로 표시 바라고요 홈스테이랑 학교비용 따로 구분해서
근데 뉴질랜드에 주로 생각을 두고 있어서 그런데 방학때 잠깐 한국에 들어와있거나 할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나요 학교 허락을 받아야되나요 미국은 알아보니까 주 여행할때 미성년자는 되게까다로워서 아님 한국아니더라도 가족끼리 해외여행갈때에도 문제가 생기나요 아님 가족들이 잠깐 제가 유학하는 나라를 들어오거나 했을때
그리고 뉴질랜드나 호주는 국적취득할 수 없나요 유학하다가 맘에 들면 정착할려고요
자취하면 돈은 더더더더더 비싸겠죠
외국에는 아직 잘 사는 나라일지라도 해외여행을 그리 많이 가지는 않잖아요 그럼 제가 그곳에서 외국에 놀로 갔다온 이야기를 하면 따당하나요
제가 지금 다니는 학교가 수성구랑 동구 아이들이 많이 섞여있는데 수성구얘들은 방학때 마다 거의 외국에 가는 얘들이 많은 데 그런이야기 하면 동구얘들이 부자취급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저희집 무지 잘 사는 줄알고 그래봤자 아빠가 학교 공립 선생인데
만약 제가 지금 가게되면 학교를 자퇴해야 하나요? 저희 학교에 수성구 아이들은 유학을 반에서 한두명씩 갔고 가려고 하는데 자퇴를 하다군요 간 얘중에 가기전에 학교에 왔었지만 공립으로 가는데 자퇴를 하고 대학은 한국에서 다닐거라던데 가능한가요?
그리고 성적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학교에서 받아주나요 갈려면 영어 토플 시험 쳐야하잖아요 점수가 몇 이상 되어야하나요
만약 유학을 가면 공립이라도 교복을 입어야하나요 용돈은 어느 정도 받아야 정도하죠 개인적으로 사교육 싫어하는데 외국은 사교육이 심한가요
지금 일주일에 용돈 만원하고 더 받는데 거기서는 이 돈으로 생활가능한가요 용도으로
거기서는 학교에서 무슨무슨 과목을 배우죠
학교는 언제 마치고 언제 등교하죠
거기서도 한국에서 하는 아이들이 하는 공부를 혼자 하려고 하는데 무리인가여
저희반에 미국간에는 담임선생님께서 국사책은 꼭 가져가라고 하던데
그리고 공부못해도 유학가죠 전 중상정도있데 유학간애가 하위권이거든요
모의고사에서 500점 만점에 126점 받고 대학도 전문대 수준으로 나왔는데 가던데
주로 인종차별 적고 총기자유화아니고 저렴하면서 효율적인데 알료주세여
작년에 저희반에 미국영주권자인애가 그러던데 러시아어도 배운다던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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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넘 광범위하여 제가 아는 사항을 중심으로 말해보겠습니다.
미국이 총기소지가 가능한 나라이긴 하지만, 실제 총기로 인한 사건을 당할 확율은 극히 드뭅니다. 한국에서 가끔
어린여학생을 납치하여 성폭력하지만, 한국남자들이 다들 성폭력범죄자들이 아닌거 처럼 말이죠. 총기로 인한
사건은 총기소유가 불법인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 얘기입니다. 다만 미국같은곳에서 총기가 있을만한
곳으로 님이다니지 않는다면 말이죠.
님께서 이미 사교육비로만 훨 120만원정도를 쓰고 공교육관련비용으로 월 50만원을 쓰면 님의 개인적 용돈말고도
월 170만원 이상쓰니까, 1년에 약 2,000 만원 이상 쓰고 있는거네요.
즉 님의 유학예산은 1년 2,000~2,500 만원 정도에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것보다 적게 들이고 유학할수있다면, 더욱 좋을거구요.
실제 필리핀에서 유학비용을 잘 줄이면 1년 1,700~1,800 만원에도 가능합니다. 또 말레이시아에서도 1,800~2,000
만원이면 되구요. 그러나 님처럼 이미 고1 학생이라면 필리핀처럼 10학년 학제를 가진나라, 말레이시아처럼 대부분의 국제학교가 영국식 13학년제도중 11학년까지 있는 그런나라는 비용문제가 아니라 대학진학이란 점을 고려했을
때 굳이 선호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결국 님 생각처럼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같이 12학년제 혹은 13학년제인 나라로 가시는게 좋은데, 각 나라별로 비용이 틀린게 아니고 같은나라 라고해도 도시별로, 또 학교별로 비용은 천차만별이예요.
예를들어서 뉴질랜드같은 나라에도 비용을 많이 줄이면 1년 1,700 만원정도면 되지만 귀족성사립보딩스쿨 같은데엔 1년 3,000 만원인 약간 넘게 들어갑니다.님의 성적이 중상위권이라면 공립학교중에서 학력적으로 좀 높은곳 혹은 사립학교중에서 그렇게 귀족적이지 않은곳으로 가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정도라면 1년 예산을 약 1,800~2,000 만원
정도 잡으면 됩니다.
뉴질랜드는 영국식 13학년제도이고 2월초에 학년시작하며 1년 4학기제도입니다. 입학은 학기중에 자유롭습니다.
님은 지금 뉴질랜드에서 11학년중반을 지나가고있을 나이인데, 뉴질랜드에선 11,12,13학년때엔 NCEA란게 시행
되므로 가급적이면 1년을 꿇고 지금 빨리 10학년 중반으로 들어가서 올연말까지는 영어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다
가 내년2월초에 11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신경을 써가면서 공부하면 될거 같아요.
호주는 뉴질랜드와 문화적으로 비슷한데 12학년제도를 씁니다. 비슷한상황에서 호주의 경우 비용은 1년 2,400~3,000 만원(공립학교기준)이 들어가니까, 뉴질랜드쪽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캐나다의 경우에도 비용차이는 큽니다. 한국인이 많이 몰려있는 밴쿠버/토론토쪽으로는 공립학교다니면서 캐나다인 홈스테이하면서,가디언비,의료보험비등 1년 2,700~2,900 만원 생각해야하구요. 9월에 학년이 시작하는데
빨리 서둘러야 입학수속이 가능합니다. (지금 많이 늦은거죠). 안꿇고 가면 10학년1학기를 이번 9월에 시작하면 되구요. 한국인이 별로없는 중간급도시쪽에서 공립학교 간다면 1년 1,900 만원정도면 가능해요. 캐나다의 중부권쪽에가면 한국학생이 좀 덜한편이고, 치안문제도 덜하죠.
캐나다에서 사립학교의 경우엔 크리스찬사립학교를 중심으로 기숙사가 있는곳에서 지내시면 더 좋긴합니다. 비용도 좀 저렴한곳, 중소도시쪽으로 생각하면 1년 2,000 ~ 2,300 만원정도면 가능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공립보단 사립쪽이 더 낫긴하구요.
미국의 경우에도 한국인이 좀 덜한곳, 중소도시쪽의 크리스찬 사립학교 같은데로 가신다면, 학비,홈스테이비,가디언비 등 1년 1,500~1,800 만원으로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오히려 뉴질랜드/캐나다, 심지어 필리핀같은데에서
유학하는 비용보다 덜들어갈수도 있어요. 그런다고해도 이런 저렴한 학교에서 아무나 다 받는건 아니구요. 한국
에서 성적이 중위권이상, SLEP점수 약 40점정도이상은 최소한 되어줘야합니다. 이런곳에서 공부하고 미국대학쪽으로 진학을 꾀하거나 한국대학에 영어특기자 수시전형으로 돌아오거나 하는것을 생각해도 좋죠.
님은 유학 예산이 충분한 상황이나까, 비용에 따라서 유학지를 결정할게 아니고, 님에게 맞는 나라,학교를 먼저 고려한후에 국가를 결정하는게 좋아요. 이때 같이 고려해야할것은 님의 대학이후의 생각/계획도 같이 고려해야 하는거죠. 명심해야 할것은, 님경우 상당히 늦은가운데 유학을 시작하므로 어딜가던지 매우 서둘러서 진행을 해야한다는겁니다.
더 필요하신건 님의 예산, 좀더 자세한 성적, 종교와 함께 쪽지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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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 수성구에 사시는 군요^-^
저희집도 수성구인데 저랑 같은 동네 사시는 분이 아닐까 추측을 해 보네요. ㅎㅎㅎ
수성구 지역이 대구에선 어머님들의 학구열에 대한 의지가 가장 높은 곳이고 해외유학도 많이 가는 지역 중 하나이죠. 어머니들 사이에선 수성구=서울의 강남구라 말씀을 하시니까 말이예요.
글이 꽤 길어서 제가 요약을 해서 몇가지 답변을 해 드릴께요.
집이 수성구라 하셨고, 수성구 지역의 경우 글쓴님이 말씀하신대로 나름 생활 수준이 있는 지역이다 보니 유학을 가는 경우 보통 미국, 캐나다 지역을 어머님들이 많이 선호를 하고 있으십니다.
그런 어머님들의 기대와 생각들 때문에 필리핀이나 싱가폴과 같은 나라에서 유학을 했다고 하면, 자연스레 글쓴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안 갔다온 것만 못하다 생각하시게 되는거구요.
미국은 총기자유화, 인종차별로 어머니가 매우 걱정을 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저도 미국에서 어학연수도 했었고 일도 하며 장기간 체류를 했었지만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전혀 느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쉬운게 미국은 다른 나라보다 더 철저하게 다인종 국가기 때문에 만약이라도 학교내에서 누군가가 인종차별에 대한 발언을 한다거나 모욕감을 준다면 처벌대상이 됩니다.
한국 학생이 미국에 가서 학교내에서 미국인들에게 그런 발언을 했다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총기문제는 정말 위험한 지역을 가지 않는 한은 본인 눈에 보일만큼 발생하는 사고는 계시는 동안은 아마 없을겁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도 저녁 늦게 다닌다거나 위험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일을 없도록 노력을 해야 합니다.
미국 공립교환 유학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미국무성 주관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며 현재 시스템적으로 아주 자리를 잘 잡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공립교환은 1년이지만 이 프로그램이 끝난 후 사립고등학교로 진학이 가능하므로 미국에서 계속하여 학교를 다니실 수 있으시고 사립고등학교라도 저렴한 곳으로 가신다면 부모님 부담이 그리 크지는 않으실겁니다.
원하시는대로 홈스테이 형태이며 주로 소도시로 배정을 하고 있어 치안문제와 학업환경이 좋으며, 홈스테이 가족들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유학을 하시려면 한국에선 자퇴를 하고 가시는게 맞구요,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시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을 다니시는 것은 가능은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쓰시는 용돈 보다는 더 많이 쓰시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물가가 비싸다 보니 만원이면 현지돈으로 U$8.00 정도 되시는데 햄버거 세트가격이 U$5~$7 정도 하니 일주일에 만원 정도면 너무 부족하단거 아시겠죠?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나 사교육은 한국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거의 없는 편이라 해도 되겠네요.
물론 한국인들이 많이 모여있는 한인타운이 있는 곳은 어딜가나 사교육은 심합니다.
미국 공립교환 유학의 경우에는 소도시로 가시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네요.
미국 외에 캐나다 공립학교 유학도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학구열이 높고,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부모님들이 굉장히 선호하시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고려하시는 호주, 뉴질랜드도 좋으나 본인 스스로 수성구 지역의 어머니들 눈을 고려하신다면 현실적으로 미국, 캐나다가 좋지 않을까요?
모든 내용을 적어드리고 싶은데 쓰다 보니 내용이 점점 길어지네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연락주세요. 지식인 네임카드를 보시면 다른 연락처도 있습니다^^
그 외 답변들
안녕하세요
대구수성구는 황금동,범어동등 많은 학생들을 보낸 경험이 있어서 친근한 곳중 하나입니다.
뉴질랜드와 호주의 유학생들이 미국으로 전학을 많이 가고 있습니다.
미국이 더 저렴한학교가 많고, 북미표준발음-뉴질랜드와 호주는 키위잉글리쉬라고 간혹놀림감이 되기도 합니다/커리큘럼의 경쟁력이 높아 대학진학시 유리한점/같은 유학을 해도 미국유학생을 더 우대하고 선호하는 사회분위기 등등이 이유입니다.
미국유학과 잘 비교해보시고 첫단추를 미국유학으로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9월학기 미국 사립 홈스테이학교를 준비하신다면 최대한 빨리 원서가 발송되야합니다. 비용과 커리큘럼이 검증되고 괜찮은 학교들이 자리가 빠르게 차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도 귀국을 앞두고 있는 교환학생참가자들, 국내 외고생과 중고교생들의 유학수속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유학의 순서는 크게보면 학교선정-지원서및 필요서류발송-입학허가서(I-20) 도착-미국비자인터뷰-출국준비-출국등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우선 추천드리는 주는 펜실바니아, 뉴저지,조지아,뉴욕정도가 유학생 만족도가 높은곳이며, 크리스챤, 캐톨릭 학교들의 경우 학비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홈스테이는 미국재단이 학생특성에 맞게 가장 이상적이고 검증된 가정을 배정하며, 출국후 홈스테이와 많은 문제가 있다면 빠르게 바꾸는 조치를 취하게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년간 총비용은 저렴한 곳은 학비랑 홈스테이비용등 모두 포함해서 약 $17,000정도이며 평균 $17,000-$22,000정도를 예상하시면 됩니다.
좋은 유학원을 딱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면 아래 카페에 가시면 이상한 유학원 피하는 방법이 적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를 가기위해서는.
미국 현지인 홈스테이를 하시는 방법과, 학교에 기숙사시설이 되어있는(boarding school)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미국 사립학교는 공립교환학생과는 달리 학교와 지역을 선택할 수 있으며, 대학진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 학문뿐만 아니라, 인성/리더쉽등에 중점을 둔 전인교육을 제공하기 때문에,공립교환학생의의 여러피해사례가 대두됨과 동시에 미국 사립학교 유학에 해마다 많은 지원자와 관심이 집중되면서, 성공사례와 그렇지 못한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험했던 많은 학생들 중에서 현재 유학생활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들을 보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의지입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부모님 손에 이끌리어 상담을 온 학생들은 백이면 백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있어도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 유학인데, 그 의지마저 없다면 더 힘들겠지요?
돈이 많지 않아도 유학을 갈 수 있습니다.
성적이 월등하지 않아도 유학을 가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시기가 다소 늦어도 유학을 가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학에 관한 본인의 의지 없이는 성공적인 유학을 할 수 없음을 100% 장담합니다.
성공적인 유학의 조건 두 번째는, 언어적인 준비 상태를 들고자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일단 보내고 나면 어떻게든 되겠지요 라는 막연한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좋든 싫든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내던져지거나, 사립 홈스테이 학교에 입학하여, 호스트 가정과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공유한다면, 예상보다 훨씬 빠른 영어 실력 향상을 얻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유학을 준비하면서 영어학습을 병행하지 않는다면, ESL 코스만을 1년 내내 듣게 되는 상황도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학수속과 함께 하루 2시간정도의 꾸준한 영어 학습을 병행 하는게 필요합니다.
과천에 사시는 학부모님이 9월입학 3달전인 6월에 상담을 하시고 학교를 정하여 2개월을 남겨놓고 제게 무얼 해야 할까요, 학원을 추천해 주세요라고 질문하셨을 때, 2개월간 학원을 수강하는것보다, 미국교과서를 구입해서 미리 review해보고 유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어려워하는 미국 역사와 생물에 관련된 책을 미리 한글로라도 공부해두고, 허클베리핀,톰소여의 모험,프레드릭 더글라스의 생애,위대한 겟츠비등 미국중고교 필독도서의 주요 내용이라도 파악두시기를 권고드렸습니다.
물론 효과는 매우 좋았습니다. 미시간의 우수한 학교에서 첫해 3.6을 받았으며,여러 활동상으로 볼 때, 유학생활 첫 성적표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인지하여, 유학수속과 함께 하루에 단 1시간이라도 끊기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학교 입학이 확정되면 그때 자퇴하고 영어에만 집중할께요 라고 답하는 학생에게 자주 해주는 충고입니다.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다음은, 미국 사립학교를 선정하시기 전 반드시 참고하셔야 할 몇 가지 Tip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입학시험으로는 SLEP이 있으면 미국상위권 기숙사 학교의 경우 SSAT와 TOEFL, 혹은 SSAT와 SLEP, 혹은 SSAT와 전화인터뷰를 요구합니다.
슬랩은 저의 유학센타 에서 매주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에 응시가능하며 타 유학원에서도 응시가 가능하나 SSAT와 TOEFL은 자주 볼 수 있지도 않을뿐만 아니라 SLEP처럼 단기간에 준비해서 응시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란 점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선택시 반드시 유의할 점
첫째, 우선 시기를 정하셔야 합니다.
지금 시점을 두고 말씀드리자면,1월학기 일부와 9월학기 지원이 가능하며., 내년 1월학기를 지원희망하실경우 아무리 늦어도 올해 12월말 까지는 원서를 접수하셔야 합니다. 미국 사립학교 유학지원이 원서접수가 빠를수록 유리하며, 특히 1월학기는 더더욱 빠른 접수가 필요합니다.1월학기는 모든 학교들이 다 국제학생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교 선택의 폭이 좁으며 지원가능 인원수도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일부 유학원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입학이 쉽다는 이유로 주로 추천해주는 학교들로 지원을 했다가 크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몇가지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중부중 한 주에 있는 1년에 총비용이 $12,000이 채 안되는 학교가 있습니다.
7학년부터 12학년이 제공되며, BIBLE과목과 함께, 대학진학률이 90%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실제 이 학교는 비용적인 부담이 많으신 학부모님들이 해마다 학생들을 보내는 학교입니다.
하지만 실체를 들여다 보면, 전학률이 무려 70%에 달할정도이며, 늘수시로 국제학생들을 받아들이며, 음식과 시설은 학생들이 감당키 어려워할 정도이며, 졸업생 대학진학현황은 일부 주립대외엔 거의 찾아볼수가 없으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고교졸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방과 후 학교의 WORK PROGRAM이라는 명목으로 학생별로 갖가지 일을 맡아서 해야 하는 등 실제 학부모들의 기대와는 정반대의 학교임을 2개월이 채 안되 알게 됩니다
또다른 기숙사 학교를 또 살펴보겠습니다.
이곳 역시 년간 비용 2천 5백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학교이며 150년의 전통을 자랑하지만, 거미줄이 가득한 기숙사와, 한국인 50명이 전체의 기숙사에 꽉차있으며, 수업 중 교사가 졸다가 항의를 받기도 한적이 있는 매우 비추천의 학교입니다. 한국학생들의 전학이 수없이 일어나자, 학교홈페이지에 가득했던 한국학생 사진을 지우고 미국학생들 사진으로 바꾸어, 마치 이 학교에 국제학생이 거의 없어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해내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저런 학교들이 많은 유학원의 추천학교로 홈페이지에 올라와있기 때문에 학교이름을 밝힐수는 없지만
이 외에도 조심해야 할 학교들이 꽤 많이있기에 학교선정등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기준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드립니다.
둘째, 기숙형태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기숙사 학교를 갈 것인지 홈스테이 학교를 갈 것인지를 정하셔야 합니다.
미국 전역의 사립학교는 1,500개가 넘습니다. 아무 기준 없이 막연히 괜찮은 학교를 골라야지 하며, 몇 달이 걸려도 학교선정을 못하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뵈었습니다.
각 기숙형태의 특징들을 알고서, 학생과 맞는 기숙형태가 무엇인지 정해야 하지요.
기숙사 학교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고, 선생님들이 대부분 교내 혹은 학교 인근 30분거리에 거주하기 때문에, 선생님과의 접촉과 유대관계에 좋으며, 상대적으로 대학진학율이 약간 더 높은 편입니다.
단점은, 추수감사절, spring break, 성탄절 등 짧게 쉬는 방학(7일에서 12일정도)에 기숙사가 닫기 때문에 미국에 연고가 있거나, 대안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엔, 갈곳이 없는 국제학생들을 위해, 인근 hostfamily를 연결시켜서 머물게 해주는 학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생활을 하며 친해진 미국친구의 집에서 머무는 학생들도 자주볼수가 있습니다.
또한, 비용이 홈스테이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미국 전역의 기숙사 학교는 1천4백만원에서 3천9백만원대까지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광범위하며 대부분의 학교들의 비용이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서 년간 평균 2천8백만원정도의 비용이 평균치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용이 저렴하다고 학교 수준이 반드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무래도 시설적으로 다소 떨어지는 부분과 금액이 저렴하여, 국제학생의 지원이 몰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미국 현지 가정과의 잦은 교류로 영어 향상에는 기숙사 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다만 그 가정과의 융화와 적응 등에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비용면에서 볼 때 기숙사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홈스테이의 경우 가장 저렴한 비용이 1년 총비용(학비+홈스테이비)이 1천5백만원 에서 부 터 2천 3백만원까지 역시 지역별 학교별로 매우 다양하며, 대부분의 학교들이 1천 7백에서 1천 9백만원 사이에 몰려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셋째, 맹목적인 지역선호는 금물
미국 북동부쪽에 IVY리그가 몰려있음은 이미 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북동부쪽의 학교만을 고려할 시 매우 높은 비용과, 매우 강한 학풍에 오히려 학생들이 유학생활 자체를 버겨워 할 수가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있느냐가 학교의 질을 결정하는 요소가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학교선택에 있어 지역에 대한 편견은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미국의 중북부나 중부,중동부쪽에도 숨어있는 보석같은 좋은 학교들이 많이 있다는걸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넷째, 학교의 규모 및 과외 활동의 다양성
사립학교의 학생 수는 일반적으로 200~300명 규모인데, 학생수가 많고 적음에 따라 학교의 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생수가 적은 학교는 교사들의 세심한 지도와 배려가 가능하고 학교가 가족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과외 활동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으며, 학교의 규모가 크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경쟁적 요소가 많은 반면 가족적 분위기나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와 지도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나에게 맞는 학교인가
학생의 영어실력 및 학업 수준을 냉정하게 그리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봐야 합니다. 무조건 높은 SAT평균성적이 공개되어 있는 학교를 원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 지나친 학업적 부담으로 학생에게 불이익이 되고나 제대로 소화를 할 수 없는 음식을 먹게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미국현지인들이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대학 진학률이나 SAT평균 점수 때문이 아니라, 적은 학생 수로 교사의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고 학칙과 도덕적 규범이 높으며, 전인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유학에 관해 가장많이 묻는 질문 BEST 9
1. 미국 사립학교에서 ESL프로그램이란건 무엇인가요?
ESL이란, 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의 약자로써, 말 그대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집중 영어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국제학생을 받는 대부분의 사립학교는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모든 사립학교가 ESL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ESL은 학점이 인정되지 않고, ESL을 마칠때까지는 정규영어 수업을 들을 수가 없고, 수업에는 국제학생밖에 없어서 듣고 싶어 하지 않는 우리 한국 학생들은 별로 듣고 싶어하지 않는 수업이긴 합니다만, 영어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정규수업을 듣고 GPA(내신성적)을 망치는 것보다는 ESL을 통해 영어를 업그레이드 한 후에 정규수업을 통해 GPA를 관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합니다.
ESL비용은 학비에 포함되어 무료인 경우도 있으며 상당수의 학교들이 별도 비용을 요구하며, 비용은 $2,000-$4,000정도가 대부분입니다.
ESL은 4개월정도마다 Test를 거쳐서 학생 수준에 따라서 한학기만 듣는 학생도 있으며 2학기를 듣는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교환학생을 경험한 학생이나, 영어권국가에서 1년이상 학업한 학생들은 ESL을 듣지 않고 정규수업을 듣게 되나, 처음 유학을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ESL과 다른 수업을 함께 듣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SSAT와 토플은 미국 조기유학을 가려면 반드시 필요한가요?
SSAT란 미국 사립고교 입학시험이며, 토플은 많은 학생들이 알다시피, ETS사에서 주관하는 국제 영어 공인 시험입니다.
미국내에서는 정규적으로는 1, 2, 3, 4, 6 ,11, 12월에 년 7회 정규시험이 있고, 한국의 경우에는 1, 3, 4, 11, 12월에 연 5회 정규시험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체 5개의 섹션으로 구성이 되며 유형은 객관식이며 각 25분 동안 영어와 수학을 평가하게 됩니다.
각 섹션은 Analogy Math 1, Synonyms, Math 2, Reading Comprehension 그리고 Essay로 나누어져있습니다. 특히 에세이는 25분안에 완료해야 하기에, 많은 학생들이 시간에 ?기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이 두 시험은 미국의 TOP 보딩스쿨이나 상위권 사립학교에서 입학서류와 함께 요구하는 서류입니다.
그외 모든 중상위 사립학교는 토플보다 훨씬 난이도가 쉽고 편하게 여러 번 유학센타에서 볼수 있는 SLEP시험을 응시하거나, 전화인터뷰를 하거나,아니면 서류만으로 Admission review를 하게 됩니다.
즉, 미국의 국제학생을 받는 사립학교 중 약 15-17%정도만이 SSAT와 토플을 요구하며 그외의 학교들은 SSAT와 토플이 없이도 응시가 가능합니다,
3. 미국유학은 정말 비싼가요? 얼마의 비용을 예상해야 하나요??
상담하시는 분들중 적지않은 분들이 미국유학은 5천,6천이 든다고 알고 계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정답은, 맞을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일부 TOP-BOARDING School-명문 기숙사학교(주로 동북부와 캘리포니아 LA인근)은 년간 총비용이3만 5천에서 4만 2천달러이므로, 한화로 환산했을 때 5천만원의 비용이 든다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특목고 같은 미국의 TOP 기숙사 학교들을 지원하는 학생은 많지 않으며, 중상위 사립학교들은 아래와 같은 비용이 대체적입니다.
사립기숙사 학교 비용
하위권 기숙사 학교 평균비용: $16,500-$23,000
중상위권 기숙사 학교 평균비용: $25,000-$31,000
명문 및 상위권 기숙사 학교 평균비용: $35,000-$42,000
사립홈스테이 학교 비용
명문 사립홈스테이 학교 년간 평균 총 비용: $28,000-$32,000
중상위권 사립홈스테이 학교 년간 평균 총 비용:$21,000-$28,000
4. 미국 학교 수업은 어떤가요? 한국과 많이 틀리나요?
한국과 미국의 수업은 방식이 많이 틀립니다.
미국은 한국의 대학처럼 강의실을 옮겨가며 수업을 듣고, 필수학점을 취득해서 졸업을 하게 되어있고, 에세이나 레포트등의 제출등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시험을 망치고도, 과목선생님께 상담하여 추가 레포트나 에세이를 더 제출하여 학점을 올리는 경우가 있는것도 우리나라와 크게 차이가 있지요.
또한 Pop-Quiz라고 해서 팝콘처럼 갑자기 튀어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이전에 배웠던 것을 쪽지시험처럼 시험을 보기도 합니다. 여러 번 보니까 한번 망쳤다고해서 속상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팝퀴즈를 잘보려면, 복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시겠지요?
미국역사나 생물,과학등은 유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과목이므로, 한국에서 미리 미국 역사책등을 읽고 가면 도움이 됩니다. 수학은 한국학생들이 가장 자신있어 하고 미국학생들보다 유일하게 월등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아래 문제들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A)What number added to 8 is half the product of 6 times 1/3 of 9?
a)10 b)1 c)9 d)19
9의 3분의 1의 값을 6배를 하면 8의 숫자에 몇을 더하여야 하는가?
B)In the sequence: 200,188,176,164…., what number should come next?
a)12 b)154 c)142 d)152
Jackie can row downstream 32km in 8 hours but it takes him 4 hours to do 12 km upstream. Find the rate of the rower and the current.
미국 학과 과목중 AP와 Honor과목들이 있는데 이것에 관해 묻는 질문이 많습니다.
AP는 Advanced Placement의 약자로써 대학교양의 과목을 고등학교때 미리 듣는것입니다. 가산점이 있으나 당연히 더 어렵겠지요?
Honor과목은 일종의 심화학습입니다. 난이도가 더 어렵지만 역시 추가 가산점이 있습니다.
Honors가 아닌 보통 수업들은 A-, A, A+ 모두 동일한 크레딧을 주지만 (B부터는 credit이 나눠짐)
honors를 들었을때 A+를 받으면 보통 수업에서 A+받았을때의 credit보다 더 많은 creditd을 주죠.
예를 들면
Honors 아닌 수업 |
Honors |
A+, A, A- : 4.0 credit |
A+ : 5.0, A : 4.5, A- : 4.3 |
B+ : 3.3, B : 3.1, B- : 3.1 |
B+ : 4, B : 3.5, B- : 3.3 |
C+ : 2.3, C : 2.1, C- : 2 |
C+ : 3, C : 2.5, C- : 2.3 |
D+ : 1.3, D : 1.1, D- : 1 |
D+ : 2, D : 1.5, D- : 1.3 |
이렇게 됩니다. (학교별로 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5. 미국 중고교 유학을 가고 싶은데, 장학금을 주는데는 전혀 없는 건가요??
미국 대학교는 국제학생에 대한 장학금 혜택이 다소 폭이 넓은데 반해, 미국 중고교 학교들은 국제학생에 대한 장학금 제도는 거의 전무 합니다.
하지만 일부 학교가 국제학생들에게도 장학금제도를 제공하는 학교가 일부 있습니다만 전액 장학금이 아니며, 국제학생이 몰려서 경쟁이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한국의 목사님 자녀에게는 목사님의 재직증명서나 목사님의 자녀라는 증명서가 있으면 학비의 25%혜택을 주는 학교도 있습니다.
그외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크리스챤 학생의 경우 크리스챤임을 증명하면 비용을 할인해주는 유학센타도 있습니다.
6.일부 사립학교에서 요구한다는 SLEP시험은 무엇이며, 난이도가 어떤가요?
SLEP시험은 ETS에서 주관하는 중고교 유학시험입니다.
듣기와 READING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45문제 입니다.
난이도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굳이 난이도를 평가하자면 중3에서 고1정도의 수준이며, 총 6개의 form입니다. 각 form별로 어떤것은 듣기가 조금 더 어렵고, 어떤것은 reading이 더 어렵고 전체적인 수준은 거의 비슷합니다.
SLEP을 보시길 원하신다면 언제든 편하신 날짜와 시간에 단독 응시,혹은 여러명응시가 가능하며, 미리 유학센타로 예약하시면 응시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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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미국 공립학교에는 갈수 없나요? 공립과 사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국제학생은, 동반비자를 받아서 부모님과 함께 가지 않는 한 공립학교에 절대로 다닐수가 없습니다. 동반비자를 받아서 부모님과 함께가시는 경우도 비자발급률이 매우 떨어지며,사실 매우 어려운 방법이며 특수한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공립학교를 불법으로 다니게 되면 추후 강제귀국 및 향후 미국에 다신 갈수 없을 정도로 위험한 도박이므로, 이 때문에 유학생들은 사립학교로 정식유학생자격으로 지원하여 유학을 가고 있습니다.
사립학교는 공립학교에 비해, 대학진학률,학업 커리큘럼,교사와 학생간의 비율등에서 월등하기 때문에,미국 시민들도 교육열이 강한 학부모들은 공립이 아닌 사립학교에 자녀를 보내고 있습니다.
8.미국에서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유학을 간 후 외국 학생들이 한두번 말을 걸때 그때를 잘 잡아야 합니다. 보통 학생들이 한번,두번말을 걸때 반응을 잘하지 않으면, 3번째까지 말을 걸어주지 않습니다. 자신과 친해지고 싶지 않은것으로 오해를 하지요.
국제학생이기 때문에 영어를 능숙히 하리라고 전혀 기대하지 않습니다. 영어가 부족해도 계속 대화를 이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계속 대화를 이어가다가 공통분모를 찾는 방법, 즉 어디에서니, 무슨과목을 듣니, 등등을 이어가다 이 친구가 수영을 좋아한다는 fact를 얻게 되면, 나도 수영을 잘하는데 우리 언제 한번 같이 수영하러 갈래?등등으로 공통점을 찾으면 그다음 번 만남이나 친해지는게 훨씬 수월합니다.
저희 학생중의 하나는 10월 9일 한글날에 class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한글날의 의미를 설명해준후, 미리 준비해둔 한글로 각 학생들 외국이름을 적은 카드를 주었는데, 선생님과 반 학생들이 매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적극적인 노력과 마음가짐이면 충분합니다.
9.미국 명문 보딩스쿨-명문 기숙사 학교 (TOP-Boarding School)지원에 관하여
미국 명문 보딩스쿨은 대부분 동부(뉴욕,뉴햄프셔,뉴저지,코네티컷,펜실바니아등등)에 몰려있습니다.
기준이 특별히 있는것은 아니지만, 통상 미국 보딩스쿨 순위 50위정도까지를 명문 보딩스쿨로 봐도 무난합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9월학기 지원자 접수를 1월 31일 혹은 2월1일에 마감을 하며 3월10일에 발표합니다.
뉴욕의 Stonybook같은 명문 학교는 12월 중순에 원서 마감을 합니다. 간혹 원서마감이 이렇게 일찍하는줄 몰랐다며 아쉬워하는 한국유학준비생들이 많아서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각 학교별로 마감일을 반드시 체크하여야 하며, 명문 보딩스쿨은 9월학기 지원이 매우 빨리 마감하고 합격자를 발표하는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명문 보딩스쿨들이 SSAT와 토플을 요구하며 합격을 기대하기 위해선 SSAT 최소 80%이상은 나와야 합니다. 일부 상위권 학교들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도 입학이 불가한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3년간 학교입학담당자와 대화를 하면서 입학되는 아이들을 비교해보았을때, 내신과 SSAT,토플이 고득점인것은 공통사항이었으며, 특이한 점은 미국현지의 중위권 사립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학생들, 즉 전학생의 입학이 높았습니다. 이것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들이 이미 검증된 학생들, 미국의 문화와 언어, 학교수업등에 적응을 마친 학생들을 더 선호한다는 증거로 봐도 좋습니다.
따라서 명문보딩스쿨을 간절히 희망하나, 현재 자격이 부족한 학생일 경우 미국 중상위 학교에서 1년정도학업을 하면서 전학을 노리면 훨씬 더 유리할수 있습니다.
또한 명문 학교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GPA(내신성적)/SSAT/토플등은 사실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입학담당자들도 그러한 점수로 학생을 선발하는데 매우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따라서 Personal essay. 추천서,상장및 수상내역, 액티비티 활동, 리더쉽,인성등에서 더더욱 자신을 잘 데코레이션을 해야 입학가능성을 높일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