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바로~이거,거덩!!-(215)-"전여옥 대변인?~눈물의 편지?~에구?"

[카르페 디엠]

한나라당 동지여러분! 지금 저는 영천의 한 모텔에 도착했습니다. 인터넷 강국=한국이라는 것, 지난번에 영천에 왔을때, 그리고 지금 실감합니다. 수많은 러브호텔을 지날때 '초고속 인터넷'이란 현수막을 걸려있는 것을 보긴 했지만 정말 좋군요. 덕분에 한나라홈피에 글을 올릴 수 있고 말입니다. ^-^ 목은 부어서 말하기도 불편하고 발도 퉁퉁 부었습니다. 그러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늘 아산에서 정말 뜻깊은 하루를 보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대표는 영천에서 저는 오늘 아산에서 따로국밥이 되어 열심히 뛰었습니다. 오늘 아산에서 열린음악회에 열린당 지도부가 대거 몰려와 유세를 한다기에 '좋다! 나 혼자라도 가서 기를 쓰고 뛰어보자'고 아산으로 내려갔습니다. 우리의 이진구후보는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6번 떨어지고 이제 7번째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분이죠? 더욱 대단한 것은 이진구후보도 그 사모님도 낙천적인 마음을 잃지않고 '자신감'을 잃지않고 그 어느 하나도 포기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뚝심을 갖고 하고있는 점입니다. '충청도의 힘'이더군요. 저는 오늘 새벽에 서울을 출발해서 아침 9시부터 이진구후보와 아산의 면단위를 면면마다 훑고다녔습니다. 영인면-선장면-신창면-등등 모조리 싸그리 다녔습니다. 시골의 면은 사람도 적고 참 한적하더군요. 선장면에서 유세를 할때는 숫자를 세어보니 7분만이 저희 유세를 들어주셨습니다. 제가 대학시절 본 연극 가운데 출연배우는 8명인데 관객이 저를 포함 단 2명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배우들한테 어찌나 미안하던지... 그런데 배우들은 단 두명의 관객을 위해 모든 열과 성을 다해서 최선을 다한 공연을 보여줬습니다. 딱 그때와 상황이 같았습니다. 사람일은 참 이렇게 돌고 도는구나 하며 다시 한번 인생을 배웠습니다. 저와 이진구후보는 그때 그 배우들처럼 목이 터져라 노무현정권의 부정부패를 외치고 정말 한나라당 잘하겠노라고 이나라 미래를 위해 2번 이진구를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유세를 마치고 신창면으로 갔습니다. 신창면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도 저와 용감한 이진구후보는 포기하지 않고 또 노무현정권을 표로서 심판해주시고 오일게이트로 국민세금 60억원이 더 이상 날라가서는 안된다며 한나라당 지지를 외쳤습니다. 그리고 가게 한군데 한군데를 돌았습니다. 인정이 넘치는 주인이 푸근히 맞아준 이발소... '이번에는 이진구여~ 그래도 사람 진국이야' 동네 사랑방역할을 해주는 화장기없는 마담이 맞아주는 '백조다방' 사설우체국장님이 저희를 격려하며 차한잔 마시고가라고 붙들어서 차도 한잔 얻어 마시고 화끈한 지지발언을 들었습니다. 게다가 1시께 점심을 먹으러간 일미식당에서는 주인아저씨와 말씨도 몸맵씨도 고운 아주머니가 맛있는 순두부찌게를 끓어주셨습니다. 밥도 두그릇 더갖다주셨습니다. 그 인심에 감격해서 돈을 내려하니 '이진구후보 고생해서 밥보시한다'며 손시래를 치시는 겁니다. 세상에... 갑자기 콧등이 시큰해지는 것 있죠? '저희가요... 이담에 대선에서 승리하면 10명이나 떼로 올테니 그때 순두부백반 그냥 주신다고 약속해주세요'하며 억지로 밥값을 쥐어드리고 나오는데 갑자기 엔돌핀이 막 솟더군요. 사실은 사람들만 없다면 엉엉 울고 싶을 정도로 그분의 격려가 고맙고 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또 있어요. 열린 음악회로 들어가시는 관객들한테 인사할때 열린 음악회 진행요원이 막 저희보고 '왜 한걸음 나와있냐-벽에 딱 붙어 있지-'하며 막 구박을 하는 거예요. 서울에서 일을 마치고 일부러 내려온 맹형규의장을 막 밀려고 하구요. 세상에.. 참 이렇게 서러울 수가... ㅠ_ㅠ  그래도 꾹 참고 관객들에게 맹의장도, 이진구후보도, 진수희의원도, 저도  '이번에 2번 이진구후보 잘 부탁드립니다' 하며 수없이 절을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영천으로 가려는데 제 뒤에 계시던 솜사탕을 파시는 분이 저를 손짓해요. 그러면서 솜사탕을 쥐어주시며 '단것 먹으면 피로가 풀려요-가다 먹고 꼭 이겨요' 하시는 것 아닙니까? 정말 감사하다고 꾸벅 두번이나 인사를 하고 차에 올랐습니다. 충청도 인심 이렇게 좋은데... 충청도 이렇게 따뜻한데... 많은 생각이 오고가더군요. 우리가 공들이고 정쏟고 자주 내려가면 충청도도 우리 한나라당을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100% 확신합니다. 이처럼 푸근하고 따뜻한 충정도에 한나라당의 정을 담뿍 들이고 또 들이지 않으시렵니까? 이진구후보의 승리를 간절히 기원하며... 2005년 4월 27일 0시 45분에 전여옥 올림

[질풍처럼]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화이링

[카르페 디엠]

내가, 근혜님 다음으로 존경하는 전여옥 대변인님,,,홧팅!!

[용아장성]

이러니당신을 사랑할수밖에 건강하시구요 좋은결과있을겁니다 전여옥의원님 존경합니다

[배달겨레]

전여옥, 홧팅 입니다.. ^^*

[주번]

전 대변인님의 그 배짱 맘에 듭니다. 힘내십시요^^아자!!!

[나라지기]

눈물이 핑 도네요...그러나 저 뇌무혀니헌테 쇄뇌 돼가는 모습이 언뜻비춰지는 모습에 즐거운 눈물 아닌 비통함도 함께 이네요...

[카르페 디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전여옥 대변인님,,,홧팅!~건강하십시오...

[혜통점지]

근혜님 다음으로 존경하는 전여옥 대변인님,,,홧팅!!............어~어~ 내가 와 이리 여성들만 좋아하는지...이상하네...잉..^^*

[시큐맨]

전여옥 의원님 너무너무수고많으시고요 2007년정권찾아서 박근혜대표님과함께뜻을이루어 자랑스런운선진한국 많들어주세요

[그날까지114]

눈물이 납니다..어제 영천을 면,리 싹 쓸이 하다싶이 다니시는 박대표님을 뵐때 눈물을 머금엇습니다..어쩌다..어쩌다 우리 박대표님이 이렇게 까지 쫓아 다녀야 하는지.....악수하신다고 허리 한번 제대로 펴지 못하시고..영천..반드시 건져야 합니다..박대표님의 진로가 결정 될수도 .....필승~~~~

[그날까지114]

전여옥 대변인님~~감사합니다...박대표님을 쫓아 몸 아끼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 하시는 모습을 뵐때 박대표님 곁에 전대변인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힘내세요...

[봉사자]

전 여옥님 건강을 빌겠어요~~~기도 많이 할게유~~~ 여옥님,,,,화이팅......

[더불어]

전여옥대변인님! 전 오늘 영천, 청도에서 만난, 님의 손길에서 대표님을향한 님의깊은충정을 느낄수가있었습니다.정말 너무너무 감사하고요~~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평범한]

고생 많았습니다.

[이스라엘]

전여옥 대변인님...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까지 고진화 의원만이 참석을 하지 안았는데... 그냥 있지 않을 것입니다.. 대표님과 대변인.. 의원님들 목이터지라 외치는데... 한나라당 죽이기로 작정한 고진화 의원 내일 참여한다면... 좋겠는데...

[브루클린]

마음이 무척 아픕니다. 전여옥 대변인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승리의 영광이 반드시 님과 함께 할것입니다!

[진gaea]

정말치사한 열우당놈들..........전여옥 대변인님,,,홧팅!!..이번에 열우당 전패,한나라당 5석 석권+ 무소속 1석 장담한다

[안소니퀸]

술이 확깨게 눈물이나내요. 감사합니다 우리는하나입니다

[거트]

감사합니다..

[추억만들기]

전여옥 대변인 늘 감사합니다 화이팅!!힘내세요~

[엔돌핀2007]

지금으로선 최고 5석, 최악 4석은 얻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우리 박사모는 선거전부터 가장 어렵게 시작하고 최선 다하는 박상일후보에게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 했죠. 설령 진다고 하더라도 그는 패자가 아닙니다. 박상일후보님 파이팅! 홈페이지로 가서 격려글, 지지글 좀 많이 올려주세요.

[매력]

매력적인 여옥님 화이팅.~~ 항상 그런모습 이 변함없기를...

[밥샵]

이제 그 결실을 거둘때가 다 되어갑니다.마지막 젖먹던 힘까지 다합시다.^*^

[박사모영원]

콧등이 시큰... 엉엉엉엉엉!!!!!!!! 엉엉엉엉엉!!!!

[팔공언니]

6전7기!!!! 그것만봐도 그분 진국입니다.전대변인님 정말 수고많습니다.언제까지 우리대표님곁에서 함께하세요..운동회때 두사람이 각각한발씩묶어 출발선에서 도착지점까지 맘맞추고 발맞추어 함께가듯이요.오케이톡톡 전의원님께서 대표님옆에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어제는 더 아름다우셨어요.영천,김해에서요

[존남]

정말,너무도 고맙고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박대표님의 그림자 되어 이나라의 가장 훌륭한 충신이 되시고, 훗날 큰일을 하실분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더욱 박차를 가하시기 바람니다.나라와 국민,그리고, 박근혜대표님께 당신의 육신과 혼을 다 바쳐 주세요.진정한 박수를 가슴으로 힘차게 보냅니다.

[이스라엘]

전여옥 대변인님...너무 감사드립니다... 발이 퉁퉁부어도 ... 대표님과 한나라당을 위해 열심히 걷고 뛰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이 청와대 주인으로 가면 아마... 전사모도 만들어 질것 같네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골프지킴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자아자아자!!!

[영호루]

정말 감사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