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위치한 기독교 새문안교회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 한곳이며 '한국 개신교회의 어머니'라고 불릴 정도로 위상이 높음.위치도 위치고 워낙 교계에서 위상이 높은 교회다보니 민주화운동이 극렬하던 시절엔 화염병 등 시위용품을 보관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었음.현재의 성전은 이은석 경희대교수가 설계했는데, 한국 개신교회의 어머니 교회로서 어머니의 따뜻한 품을 부드러운 곡선 벽면으로 형상화함.교회 앞마당에서 올려다보면 하늘로 열려있는 문을 상징하기도 함. 정면의 작은 창문들은 밤이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은하수처럼 반짝이는데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함. 광화문 쪽에 설치된 전면 유리창에는 자세히 보면 십자가 문양이 숨겨져 있음.이은석 교수는 교회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해서 1층의 홀과 로비, 외부 광장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되고 종로에서 세종문화회관으로 가는 지름길로 이용될 수 있도록 배려함.새문안교회는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14일 열리는 ‘2019 건축 마스터상(AMP)’의 건축설계분야 문화건축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됨.
출처: 스카이 스크래퍼스 (SKYSCRAPERS) 원문보기 글쓴이: 실파
첫댓글 ㄷㄷㄷㄷ
규모가 ㄷㄷ
디자인 미쳤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고 아주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까지 되어있는데....;;;;
맹목적인 개신교인들도 답이 없지만 이렇게 밑도끝도 없는 혐오도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ㄷㄷㄷㄷㄷ
ㄷㄷ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좋은 건축이네요
광화뮨을 그렇게 많이 갔는데 어떻게 본 기억이 없지ㄷㄷㄷㄷ 정면이 정말 아름답네요
오왕 ㄷㄷㄷ
건물이 진짜 멋지네
괜찮네
여기 실제로봤는데 오지게 큼
와 멋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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