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제가 춘천 살아서..
한림대쪽에 야외코트에 농구하러 가거든요.....
어느날은
같은 외모임에도 약간 다른 느낌이 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말이 안통하는거봐서는 한국인은 아니고............
feel 이 일본인은 아니고........
그럼 중국인!..... 아 중국인이구나........
그래서 학교서배운 중국어가지고
3:3 하자고 이 얼 싼까지 손가락 써가며 세려서 싼 싼 이러구 농구를 했죠.........
끝나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고..
애들끼리 있을때..
"아...신콜라 (제 기억에는 수고하셨습니다..? 아무튼 이거였는데.........) 요렇게 말해볼걸....."
하는데
그쪽분들이 그걸 듣고........................................
또박또박 한국어로........저희 중국사람 아니에요 ..몽골사람이에요.........
아 .......개x팔림 ㅠㅠ.....
오해해서 죄송하다 그러고 그냥 갔는데;;;
갑자기 생각나네요...
아.......그때 기억에 운동능력은 보통이었네요.......키는 작았구요........
두번째 이야기는,, 학교 원어민 선생님과 한건데..
캐나다 출신이거든요...... (자기말로는 카터랑도 농구해봤다는데..........흠흠..)
그래서 선생님 친구분들( 원어민 교사들)과 농구해봤는데..(한명 흑인 나머지 백인..)
한명 백인은 점프쩔고.......나머지는 그닥........흑인도 그닥..........
결론은 ....... 흑인이든 백인이든 노력하면 되는거 같아요.......(근데 조금 서글픈 이 느낌은 뭔지..)))
첫댓글 제 캐나다 친구 초등학교 원어민 강사하는 친구는 키 186센치의 백인인데 드리블이나 기초는 부족하고 점프력도 높지 않지만, 힘이 엄청나서 박스아웃으로 리바운드를 다 잡아내더라고요..그리고 윙스팬이 엄청납니다.;;; 부러울 따름.......젝일슨 황인종 왜이래 ㅠㅠ
힘을 냅시당.ㅠ 대신에 흑인은 수영못하자나요.......엄청난ㄴ 근육량......... 근육도 적당 지방도 적당....황인종이 짱이죠..ㅠㅠ
흑인 수영.. 안해서 못하는거지 하게되면 엄청나리라고 봅니당..ㅠ
흑인들은 수영 못한데요. 이유는 없이 못함...-_-??? 왜일까요???
뭐 부력인가? 그런것에 차이라고 들은거같기도 하고 .. 뼈의 골밀도차이 떄문이였나? ..
Summit //분명 혼혈일겁니다
아..그렇군요..;; 역시 하나님은 공평하시군요..
약간 와전되는 느낌......... 흑인은 유전상 근육이 지방보다 많다고 들었어요..그리고 근육은 지방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구요 그래서 물에 잘 안뜬다고 들었습니다.^^;;
흑인들의 신체적 약점-추위에 약하다.물에 약하다정도..또 있을려나...
수영을 하기위해선 근육보단 지방이 더 중요합니다. 남자보다 여자가 더 배영을 쉽게하는 이치하고 똑같지요..남자배영은 힘으로 하지만 여자 배영은 힘을 안쓰고 슉슉..ㅎㅎ
던컨은 수영선수 유망주였죠~~
전 수영도 못하는데요......ㅠㅠ
흑인은 과학적인 이유로 수영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피부 밀도 때문에 흑인 수영 못하는 것도 있다 하고, 던컨은 아메리카 원주민, 히스패닉 등 다양한 계통이 섞인 흑인? 이죠. 그렇기 때문에 잘하는 것 일수도??
골밀도가 높아서 흑인은 물에 잘 가라앉는 타입이기 때문에 수영을 잘 못하는걸루 알고있스빈다
전 안양중앙공원에서 무슨 학원영어선생인듯한 백인 3명이 한국인 3명이랑 하는데 백인 한명은 2미터 정도 되서 그냥 덩크슛 막하고 쓸어버리던걸 본 기억이...
저도 몽골인과 농구 한적이 있는데 않좋은 기억만....수비리바운드 후 바깥으로 나가야 하는데 바로 득점 하지를 않나.. 잠깐 타임 외치고 나서 술을 마시고 하질 않나... 제가 리바운드후 착지 하는 중 미식축구하듯이 달려들어서 제가 나가 떨어지기도 하구요.... 암튼 그 이후 친구들이랑 몽고리안 어택이라고 회상하곤 하죠...ㅎㅎ
님도 똑같이 한번 해보죠.반응이 어쩔려나
ㄷㄷ;;;;;; 심하군요;;
말을 타서 그런지 힘이 장난 아닐 껍니다. 통뼈가 많을테고..추위 적응 때문에 지방도 두껍고..
전 언젠가 농구하는데 그냥 말짱한 한국사람들이었는데 겜중에 정말로 우리편에게 그어떤 말도없이 우르르 나가서 배달온 짱개를 드시더군요.. 아마 게임전에 미리 시켜놓은듯한데.. 그냥 어이없어서 암말도 안하고 옆골대서 뽈던졌어요 ㅋㅋ
ymca가면 박스아웃할때 도저히 머슬맨들 상대로 자리잡기 힘들더군요. 아무래도 근력에서 밀리면 확실히 자리잡기 싸움이 힙듭니다.
전 흑인과 처음 농구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히 나네요.고등학생때 저희 학교로 자매 미국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무지 많이 왔는데 이때 흑인 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같이 농구를 하게 됐는데 흑인 한명이 키가 85도 안되보이는데 막 날라가지고 덩크하고 리버스덩크하고 이러더군요.정규림보단 낮다고 해도 무지막지하게 덩크하더군요.
글과 전혀상관없지만 이름에 묵자 들어가시나봐요. 저도 별명이 묵이라서 반갑네요 ^^
^^; 반갑습니다~
몽골분 디게 농구 잘하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