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가 기성용, 구자철 제외한 이유는 표면적 으론 부상과 결혼문제이지만 저번 소집 때 결혼 설 터뜨려서 팀분위기 흐린 데 대한 징계성이라 고 함. 실제로 카타르전 대비 소집 당시 파주축구 센터에 스포츠부 기자보다 연예부 기자가 더 많 았을 정도
- 얼마전 논란된 기성용 트위터는 최강희 디스가 맞음.
- 대표팀 내 파벌은 조광래 시절부터 형성되기 시 작. 최강희가 처음 감독할 때 국내파와 해외파 따 로 밥을 먹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직접 인터뷰에 서도 밝힌 바 있음.
- 해외파는 거의 100% 주전을 보장했던 조광래와 는 달리 최강희는 국내파를 중용하다 보니 해외 파 선수들의 불만이 있음. 그 중심에 박주영, 기성 용, 구자철이 있음
- 반대로 국내파들은 조광래호 때 소외받고 걸핏 하면 포지션파괴의 대상이 되었던 데 대한 반작 용으로 최강희 때 잡은 출전기회를 최대한 유지 하려다 보니 자연스레 해외파들과 소원하게 됨????????
- 박주영의 경우 자신이 대장노릇할 땐 그렇게 활 발하고 적극적이고 리더쉽돋지만 윗사람들이 많 아지면 소극적으로 변함. 조광래 때 주장 맡아서 펄펄 날다가 최강희로 넘어오면서 곽태휘에게 주 장을 넘겨주고 대표팀에서 부진하기 시작한 것이 대표적. 그러다 올림픽 대표팀 가서 맏형 노릇하 면서 부활하기도...
- 실제로 박주영의 후배들(주로 런던올림픽 멤버 들)은 박주영과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고 박주영 을 잘 따르는 반면, 박주영은 선배들 앞에서는 데 면데면하다 보니 고참들은 박주영을 좋아하지 않 음.
- 최강희는 박주영을 기준으로 팀이 고참-신참, 해외파-국내파로 갈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파벌의 봉합을 계속적으로 시도. 이를 단적으 로 상징하는 것이 박주영-이동국 투톱에 대한 고 집스러운 집착인데 크로아티아전을 마지막으로 박주영을 내치기로 결정
- 최강희가 김신욱을 계속 중용하는 이유는 신체 조건이 유용해서이기도 하지만 국내파와 해외파 두루두루 친하기 때문. 실제로 대표팀에서 해외 파인 손흥민과 가장 친한 선수가 의외로 김신욱. 또한 88년생이라 빠른 89인 기성용 구자철과도 두루두루 친함. 주장인 곽태휘와 공격전술 중심 이근호와는 울산 인맥이 있고 이동국과도 카타르 전 소집 때 룸메이트여서 김신욱이 이청용과 함 께 국내파와 해외파 사이의 중간자적 위치라고 함.
- 위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런던올림픽 멤버들이 끼리끼리 친목하는 경향이 있음. 런던 올림픽 감 독은 홍명보인데 홍명보는 이미 과거에 대표팀 내 닫힌 사조직인 '열하나회'를 조직한 바가 있음. 당시 대표팀 감독 박종환이 홍명보와 열하나회의 파벌형성을 보다못해 취한 조치가 바로 대표팀 음주파동.(열하나회 멤버들이 숙소 무단이탈 후 폭음하고 새벽에 몰래 돌아온 일을 언론에 터뜨 린 사건)
- 홍명보와 올대멤버 출신들 사이를 이어 주는 선 수가 바로 박주영. 홍명보가 잠적한 박주영을 불 러내가면서까지 와일드카드로 뽑은 이유가 이것.
- 이청용은 원래 기성용, 구자철 등과 막역했으나 올대 멤버들의 과도한 친목으로 점점 소원해진 케이스. 몇 차례 인터뷰에서도 드러나듯이 이청 용은 팀내 파벌형성으로 인한 팀케미스트리 붕괴 를 계속 우려하고 있음. 이를 고깝게 여긴 올대 멤 버들에 의해 일종의 배신자로 몰린 케이스. 레바 논전에서 이동국과의 호흡이 그어느때보다 잘맞 은 이유가 이런 교감에 있다고 함.
- 최강희가 김남일을 선발한 것은 K리그에서의 활약도 뛰어났지만 흐뜨러진 대표팀 분위기를 다 잡기 위한 의도가 다분하다고 함. 그러나 어제 팀 이 지고 있는 상황임에도 벤치멤버들이 박장대소 하는 장면이 중계카메라에 잡히는 등 효과가 미 약한 것으로 보이자 축구계 안팎에서 갈 데까지 갔다는 말도 나오고 있음. 김세훈 기자도 참다참 다 터뜨린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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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보면 다 맞는 얘기였을까요???
첫댓글 어느정도는 뇌피셜도 들어있겠지만 확실히 파벌은 있었으니.. 조광래 최강희 홍명보 이 세명은 감독으로서 그걸 제대로 원팀으로 묶어내지못한거구요
뭐 런던파가 분위기 개판만든거 사실일듯 기성용을 주축으로..
그럴 듯 하다
저도 이당시 기성용은 곱게 안봤음. 실제로 인스타 비공개 계정도 털리지 읺았나?
털렸던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기묵직 별명 생기지 않었나요???
최강희감독한테 "그러다 다친다"...라고 했던..계정털리고 풀잎 드립치고, 지금 이미지 너무 좋아졌죠
페북 2계정아닌가요? 사건터진이유가 페북 본계정말고 다른거하나 더키우고 거기서 뒷담하다 지인이 터뜨림
이래서 2012올림픽대표팀 선수들한테 여론이 안좋았던듯
아직 기성용 안좋아함
하필 뉴캐슬로 올줄이야...
실제로 김신욱과 손흥민은 굉장히 친함
너무 한쪽입장에서 쓴 루머인데요ㅋㅋ이청용이 인터뷰 잘 안하는데 얼마나 답답하면 강하게 반박한 인터뷰도있고요. 그리고 이청용은 최종예선때 기성용 구자철 뺀거 굉장히 아쉬웠다고 인터뷰했죠. 겨우 저당시 20대 초반 청년인 선수들인데 친한사람들끼리 밥먹는다고 파벌로 몰고가고 어느집단이건간에 더 친한무리들이 있기마련이잖아요. 심지어 저때는 경기에 대한 전술과 약속이 아무것도없어서 불안해서 선수들이 잠도못자고 이청용 구자철 손흥민 기성용 넷이서 밥먹으면서 전술논의했는데 그거 보고 감독쪽 사람들은'어라 쟤들봐라?'했다고
@샤론미나 sns도 지금따지면 기성용만 잘못한만큼 호되게 혼난거였죠. 감독도 선수가 뛰는 리그 무시하고 인터뷰로 해외파는 국내파들이랑 안뛰어봐서 호흡이 맞을지 모르겠다고 지켜봐야한다고 매번 저격하고 선발에서도 빼고 줄다리기하고 여튼 선수단 장악못한건데 말이죠
그렇다고 전술이 있던것도 아니었고 손흥민도 안쓰는것도 그렇고 오죽하면 손흥민이 자기 이렇게 쓰라고 전술노트들고 찾아감
다 구라아님? 근데 박주영은 진짜 저런가요?
저런지는 모르겠고 선배들이랑은 안 친하다는 얘기는 좀 있었어요
제가 지인들한테 들은걸로는 박주영관련 루머는 다 구라같네요. 실제 성격 안저럽니다. 걍 무시하시면 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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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는 너무 헛소리같은데
런던세대들이 분위기 흐린건 진짜 많이 돌아다니는듯
올림픽 동메달이 엄청난 업적이지만 그걸 국대에서까지 분위기 흐리는건..
그 이후에 중국 중동으로 가서 연봉얘기 해서 분위기흐린것도 한몫했죠...
대표팀 외적잡음 가장 심했던 시기
이런글은 정말 주기적으로 올라옴. 올라올때 되었다고 이젠 기다려짐
기성용은 본인 아빠가 사과까지 했는데모
본인은 뒤에 숨고
너무 해외파 까기위한 루머인듯
개판이였구먼...... 저러니 브라질 월드컵은 진짜 최악...
ㄷ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