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 볶음무침
애호박을 동글동글 썰어서 팬에 노릇하게 부쳐준 다음 양념장에 묻혔어요~~~
애호박을 팬에 부치기만 해서 먹어도 맛있는데
부친 애호박을 양념장에 묻혀놓으면 쫀득하면서도 고소하고
양념장이 배어 밥반찬으로 약간은 짭조름하면서 그만이랍니다~
재료
호박1개 320g 카놀라유조금
간장1큰술 다진파1큰술 고춧가루1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참깨1작은술 들기름1작은술
팬에 기름을 둘러준 다음 약한 불에서 호박을 구워줍니다~~~
위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들어요~~
구운 호박은 식혀 준 다음 양념장을 켜켜로 끼얹어 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들기름도 함께 솔솔 뿌려줍니다
완성 그릇에 담아준 다음 통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호박을 볶았을 때의 살캉 거리는 맛과는 달리 쫀득한 맛과 짭조름한(짜지 않은) 맛이
별미로 다가와요~~~
그리고 들기름의 고소함이 볶음요리하고는 전연 다른 맛있는 식감이랍니다~~~
먹을수록 입안에서 도는 식감이 좋아 자꾸만 먹게 되네요~~
제철 재료로 가격도 착한 호박, 맛있는 밥반찬이 만들어졌답니다~~~~
한번 구워 주어야 하기에 손은 조금 가지만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먹을수록 중독되는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호박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아주 맛있게 잘 먹는답니다
첫댓글 한번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 호박
칼칼한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속까지 시원해질 것 같죠
오늘도 맛갈스런 음식으로 건강과 행복 챙김하세요
맛나겠당..ㅎㅎ
고맙습니다...^^
매운맛에 길들여진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춧가루가 들어가면
특별한 양념 필요없이 식욕을 확~
불러일으키죠
호박엔 거의 고춧가루를 쓰지 않는데
기름에 살짝 튀긴 호박에 고춧가루 양념을 해 놓으니
시각적으로도 맛갈스러워 보입니다 그쵸?
썬헤어님 오랜기간 활동하셨네요
물론 게시글은 안 올리셨지만...
댓글로도 충분하리라 짐작하며 특별회원으로 업 시켜드렸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노지월동 감사합니다~^^
@션율 답글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잘먹고갑니다~행복하세요~~~~~
보름달님 반갑습니다
가뭄이 지속 되더니 장마철이라 비가 어김없네요
쨍-- 볕일땐 피부가 따가울 정도로 더웠는데
연이어 비가 오니
오늘 아침은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기온차가 심하니 항상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