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카 이야기 입니다....여자아이구요....
맘아파 잠 한숨 못자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네요~~
초등학교때부터 아이들의 왕따가 심하고 욕설과 잦은 폭행으로
아이의맘이 병들대로 병들어 있었건만 별일아닐거라며 참던 아이엄마가
어느날은 새가방을 사서 보냈더니 그가방을 아이들이 갈기갈기 칼로 찢어
보냈기에 그때서야 담임교사를 찾아가 심각함을 말했더니 그걸 내가 어떻하겠냐는
무책임하고 귀챦아 하는 무성의함에 교감선생님께 찾아가 다시 말씀 드렸더니
그다음날부터 아이들 앞에서 니엄마가 교감 찾아가면 내가 짤리기라도 할줄알았대??
하시며 이젠 선생님까지 내놓고 언어폭력을 일삼았담니다.
선생님께 교직자로 어떻게 여러애들 앞에서 아이를 그런일로 나무랄수 있냐며 애엄마가
전학이라도 시켜야겠다 하고 왔더니 그후론 몇달을 매일같이 담임이 애들앞에서
너 오늘도 전학안가고 학교 왔니?어?오늘또 왔네??전학갈 학교도 없니?
하면서 그아이의 인격을 무자비하게 짓밟았답니다.
아침마다 울고 병들어가는 아이를 저와 할머니가 앞세워 초등학교6학년 겨울방학을
일주일 앞두고 전학을 시켰습니다.
가까운 타지역으로요...
그곳에서 새로운 아이들과 적응하기시작 했고 중학교도 배정받아 다니던중 어제
방과후 터미널에서 집으로 가던중 초교시절 괴롭히던 아이들을 만났는데..그애들중
하나가 달려들어 주먹으로 애 가슴을 수십대를 쳐대서 애가 어찌나 고통을 호소해
지금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몸이야 치료하면 낫겠지만 맘놓고 돌아다니기도 벌벌떠는 아이를 이제 어떻해야
합니까??
부모가 찾아와 우리아이는 안때렸다는데 법대로 하시라고 하며 갔다는데...
어느법에 어떻게 호소 해야 합니까???
참 마음이 아프네요....아이와 그 가족들은 아물 수 없는 상처만 남았네요....아직도 학교폭력문제는 학교와 무관하다라는 학교측의 인식과 담임선생님의 태도...그 선생님의 태도가 학급아이들에게 미쳤을 영향으로 심해지거나 그랬다면 그 담임의 언행은 폭력과 동일한 것이겠지요. 가해자의 부모의 태도 또한 뭐라 말 할 수 없네요....진단서가 있으니 법적대응등 여러 가지일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우선 입원중인 조카의 회복과 잠시 잊었던 상처를 치유하는 게 우선일 듯 싶네요...아이가 이번 일로 다시 상처를 털고 일어 설 수 있도록 주변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할 듯 하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봤으나...저희가 원하는 처벌또한 힘든게 현실이더군요~그렇게 하고싶진 않았지만 부모의 태도때문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으나..우리 조카가 가서 조사받는 과정에 다시 발가질 상처들이 너무 맘 아파 다시 고민중입니다..그날이후 조카는 밥 한톨 못넘기고 있구요....
선생들이 개념을 밥말아 쳐먹었네요 그러는 무개념 지들은, 어디 전근 갈 학교가 없어 이학교에 남아있는건가? 어이구 참, 팔자 조옿네. 학생을 존중해주지도 않는데 학생은 왜 선생을 존중해야 하는지? 저런 무개념 선생들 때문에 대한민국 선생들이 무개념이라고 싸잡아서 욕먹는겁니다
첫댓글 여기 또 개념을 상실한 선생 납셨네...선생들의 임무가 저렇게 중요합니다...일단 법적으로 대처하세요...가해 부모...참 욱기는 쓰레기들이구만...1388로 전화를 하셔서 상담을 받아보세요...아...진짜 열받네요...몸이 막 부르르 떨립니다...
참 마음이 아프네요....아이와 그 가족들은 아물 수 없는 상처만 남았네요....아직도 학교폭력문제는 학교와 무관하다라는 학교측의 인식과 담임선생님의 태도...그 선생님의 태도가 학급아이들에게 미쳤을 영향으로 심해지거나 그랬다면 그 담임의 언행은 폭력과 동일한 것이겠지요. 가해자의 부모의 태도 또한 뭐라 말 할 수 없네요....진단서가 있으니 법적대응등 여러 가지일들을 생각할 수 있지만 우선 입원중인 조카의 회복과 잠시 잊었던 상처를 치유하는 게 우선일 듯 싶네요...아이가 이번 일로 다시 상처를 털고 일어 설 수 있도록 주변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할 듯 하네요
그런 쌍팔놈들이 있나..제가 보는데 제가 흥분되는군요 그런 띱때기같은 자식들 어떻게 그렇게 까지 사람을 몰아갈수 있는지 정말 나쁜사람들이군요 동네에서 멀리 이사해요 다시 마주치면 안좋은기억만 날듯
우리 카페에서 도와주는게 어떨까요.. 뭐 근처에 사는 사람이라면 같이 놀이공원같은데 가주고.. 이렇게라도. 후우.. 참 답답하네요. 언제까지 약하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들이 고통받아야 할까요. ㅠㅠ
뭐 이보다 더 심한 경우도 많겠지만.. 마지막 부분을 다시 읽어보니 정말 화가 나네요. 법대로 하라니.. 쓰레기 같은 부모에 쓰레기 같은 대한민국 법조계.. 우리 카페 고등학생들이라도 모아다가 두들겨 패주고 싶네요.
이런일 일수록 이성적으로 해결하셔야죠.. 선생님께 한변 말씀드려도 안되신다면 다른방법을 쓰셔야 합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시는 학부모께서는 주로 학교에 여러번 말씀드리고 찾아가고 하시는데요 이런방법은 해결이 안납니다. 폭행을 했다면 그건 심각할정도인데요.. 중학생이라면 아직 어리다고 처벌이 불가능할겁니다;; 그러면 경찰이나 학교폭력으로 피해보신분들중 시민단체에서 해결해주신 사례가 있을겁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조카님이 하루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여러군데 상담을 받아봤으나...저희가 원하는 처벌또한 힘든게 현실이더군요~그렇게 하고싶진 않았지만 부모의 태도때문에 고소장을 접수하기로 했으나..우리 조카가 가서 조사받는 과정에 다시 발가질 상처들이 너무 맘 아파 다시 고민중입니다..그날이후 조카는 밥 한톨 못넘기고 있구요....
아니 모 저런 쓰레기 인간이 잇나요. 아...정말... 환장합니다...
확 내장을 끄내다가 줄넘기를 해버리고 싶네요 이런 똥통에 빠져죽을 인간들... 무개념한 선생에...정말 걱정입니다...선생들이 이렇게 나오면 우리왕따들은 어떡해 살아 가라는 건가요.....
선생들이 개념을 밥말아 쳐먹었네요 그러는 무개념 지들은, 어디 전근 갈 학교가 없어 이학교에 남아있는건가? 어이구 참, 팔자 조옿네. 학생을 존중해주지도 않는데 학생은 왜 선생을 존중해야 하는지? 저런 무개념 선생들 때문에 대한민국 선생들이 무개념이라고 싸잡아서 욕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