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가 전화로 학폭심의위원회와 관련하여 통지서를 우편으로 못받았다고 항의전화가 와서 통화하던중 계속 언성을 높히길래 저도 감정이 상하여 서로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에게 "선생이라는 놈이 소리를 지르냐?" 미친 시×놈 등등 의 욕을 했습니다. 통화 녹음은 다되어있네요...야근 중에 통화끊고 나니까 흥분이 가라 앉지않고 열을 못 삭히겠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얼음골티처순간은 화가 나고 분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생님이 욕을 안하고 참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일단 욕한 것 들어 있는 통화녹음을 잘 보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욕을 했다는 것을 부각 시키고 선생님은 욕을 할 수도 있으나 참아 냈다는 것을 강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단 선생님께 미친짓한 그 부모는 나중에 자식한테 100배로 돌려받을겁니다!! 자식때문에 피눈물 흘릴겁니다. 어디 선생님께 그따위로 ㅈㄹ인지 진짜 학교아니였으면 상종도 안할 인간들이 ㅡㅡ 어휴 너무 욕보셨네요 ㅠㅠ 퉤퉤퉤 하고, 더러운거 피한다 생각하시고 피하십쇼. 걍 생각도 마셔요~ 저도 학폭하면서 이상한 종자들 많이 봐서 지금 그 오물 뒤집어쓴 기분 넘나 잘 압니다. 똥물 튀기는데 성인군자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그냥 ai처럼 대하시고 전화하실때 그냥 네이버에서 기사도 보고 쇼핑도 하시면서 건성건성 받으세요. 🙃🙂🙃🙂 그런사람들에게 정상적 사고로 다가서는것은 매우 위험하거든요. 분노에 잠식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오늘 다시,연락올지 모릅니다 미안해서가 아니라 이를 어쩐다싶어서 어떻하든 무마해보려고 교활하게 유감 비스무레하게 할 수도 있고 정반대로 자기에게 유리한 꼬투리를 잡아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나 메시지 오면 수신도 하지마시고 교권침해가 명백한 사안이니 원칙에 따라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좋은 게 좋은 가라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유형의 사람들 중에 교사가 꽤 될겁니다 문제는 교사의 그런 성향을 다른 사람들도 모르지는 않는다는 것이니 이참에 본때를 이라기보다는 드라이하게 원칙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스트레스는 어쩌나? 이게 그러네요 저라면 거시기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같은 스트레스를 줘야 화가 풀릴 것 같습니다. 교사는 착하다는 그 착함컴플렉스는 갖다 버리겠습니다 제 성격엔. 세상에 제일 착한 사람들이 교사라는 것 사람들은 너무 잘알아서 그것도 화가나는 판에. 선생님 화는 밖으로 내보내야지 안내보내면 실제로 내 몸을 망가뜨립니다, 그냥 삭이는 건 절대 답이 못됩니다. 교육학개론은 다시 써야할 것 같습니다 교육의 주체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다? 그 생각에 함몰되서 스스로를 망가뜨린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욕은 하지 마시고 절차대로 가보세요. 전화통화라 모욕 같은 죄목을 적용하기는 쉽진 않겠지만... 관리자들도 사건 무마하기에 급급할것 같구요. 결국 시간이 약이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저는 만약 학부모에게 물리적인 폭력이 오게 되면 똑같이 쌍방으로 갈겁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 두렵기도 합니다. ㅎㅎ 선생님들은 대체로 점잖으셔서 저같은 생각들은 잘 안하시는 것 같지만요 ㅎ
그리고 첨언하지면 만일 사과의사를 보이면 유선으로 하지마시고 학교방문해서 받는 게 좋습니다 휴대폰도 끄라고 하시고 그럼 또 발끈하려나 모르겠지만 세상 무서워서 사과전화하고 뒤로는 또 녹음해서 꼬두리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까지야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더라구요 게다가 돈이 끼고 브로커가 끼면
강하게 대처해야죠.. 일단 문자로 어제 통화한 내용 다 녹음되었고 욕한 상황 등등 해서 변호사 선임해서 모욕죄로 고소 예정이다 라고 통보하세여. 고소 성립이 안된다 하더라도 액션은 취해야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죗값을 받아내겠다고 역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시길 그냥 넘어가면 또 그 짓할 인간입니다.......
첫댓글 교권침해 아닐까요? 명예훼손입니다~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이실 것 같은데 똑같이 욕은 안하셨죠?
안하셨다면 잘하신 겁니다.
만약에 똑같이 욕을 했다면 선생이 되어 가지고 욕을 한다고 또 걸고 넘어질겁니다.
네 일체 욕은 한마디 안했어요 그래서 더 분합니다...
@얼음골티처 순간은 화가 나고 분할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생님이 욕을 안하고 참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일단 욕한 것 들어 있는 통화녹음을 잘 보관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학부모가 선생님에게 욕을 했다는 것을 부각 시키고 선생님은 욕을 할 수도 있으나 참아 냈다는 것을 강조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노조에 가입되어 있으면 노조에 도움 요청하면 어떨까요?
미친놈 상대하며 에너지 뺏기지 마시어요. 그냥 침묵하면서 웃으며 약올리는게 이기는거.
일단 선생님께 미친짓한 그 부모는 나중에 자식한테 100배로 돌려받을겁니다!! 자식때문에 피눈물 흘릴겁니다. 어디 선생님께 그따위로 ㅈㄹ인지 진짜 학교아니였으면 상종도 안할 인간들이 ㅡㅡ 어휴 너무 욕보셨네요 ㅠㅠ 퉤퉤퉤 하고, 더러운거 피한다 생각하시고 피하십쇼. 걍 생각도 마셔요~ 저도 학폭하면서 이상한 종자들 많이 봐서 지금 그 오물 뒤집어쓴 기분 넘나 잘 압니다. 똥물 튀기는데 성인군자라고 별 수 있겠습니까. 그냥 ai처럼 대하시고 전화하실때 그냥 네이버에서 기사도 보고 쇼핑도 하시면서 건성건성 받으세요. 🙃🙂🙃🙂 그런사람들에게 정상적 사고로 다가서는것은 매우 위험하거든요. 분노에 잠식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오늘 다시,연락올지 모릅니다 미안해서가 아니라 이를 어쩐다싶어서 어떻하든 무마해보려고 교활하게 유감 비스무레하게 할 수도 있고 정반대로 자기에게 유리한 꼬투리를 잡아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나 메시지 오면 수신도 하지마시고 교권침해가 명백한 사안이니 원칙에 따라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좋은 게 좋은 가라고 유야무야 넘어가는 유형의 사람들 중에 교사가 꽤 될겁니다 문제는 교사의 그런 성향을 다른 사람들도 모르지는 않는다는 것이니 이참에 본때를 이라기보다는 드라이하게 원칙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스트레스는 어쩌나? 이게 그러네요 저라면 거시기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같은 스트레스를 줘야 화가 풀릴 것 같습니다. 교사는 착하다는 그 착함컴플렉스는 갖다 버리겠습니다 제 성격엔. 세상에 제일 착한 사람들이 교사라는 것 사람들은 너무 잘알아서 그것도 화가나는 판에. 선생님 화는 밖으로 내보내야지 안내보내면 실제로 내 몸을 망가뜨립니다, 그냥 삭이는 건 절대 답이 못됩니다.
교육학개론은 다시 써야할 것 같습니다 교육의 주체는 교사 학부모 학생이다? 그 생각에 함몰되서 스스로를 망가뜨린 선생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욕은 하지 마시고 절차대로 가보세요. 전화통화라 모욕 같은 죄목을 적용하기는 쉽진 않겠지만... 관리자들도 사건 무마하기에 급급할것 같구요. 결국 시간이 약이지 않을까 싶긴하네요. 저는 만약 학부모에게 물리적인 폭력이 오게 되면 똑같이 쌍방으로 갈겁니다. 이런 생각이 들면 스스로 두렵기도 합니다. ㅎㅎ 선생님들은 대체로 점잖으셔서 저같은 생각들은 잘 안하시는 것 같지만요 ㅎ
그리고 첨언하지면 만일 사과의사를 보이면 유선으로 하지마시고 학교방문해서 받는 게 좋습니다 휴대폰도 끄라고 하시고 그럼 또 발끈하려나 모르겠지만 세상 무서워서 사과전화하고 뒤로는 또 녹음해서 꼬두리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까지야 하겠지만 그렇게까지 하더라구요 게다가 돈이 끼고 브로커가 끼면
강하게 대처해야죠.. 일단 문자로 어제 통화한 내용 다 녹음되었고 욕한 상황 등등 해서 변호사 선임해서 모욕죄로 고소 예정이다 라고 통보하세여. 고소 성립이 안된다 하더라도 액션은 취해야합니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죗값을 받아내겠다고 역으로 협박하는 모습을 보이시길 그냥 넘어가면 또 그 짓할 인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