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다음날인 28일까지 휴가를 얻었습니다.
27 28일 정도로 아내랑 정말 오랜만에 둘이 오붓하고 여행좀 다녀올까합니다.
차는 왠만해서는, 아니 절대 안가져가려고 하구요ㅠㅠ
아내랑 저랑 둘다 피로를 많이 느끼는 스타일이여서 장거리 운전할때마다 곤욕입니다ㅠㅠ
그래서 오붓하게 기차나 버스로 갈수있는곳 추천좀 해주시면 사례하겠습니다.
보통 아내랑 놀러라고 가본데가 동해쪽, 남이섬, 제주도, 부산 이정도가 전부입니다.
아내가 워터파크, 스파온천 여행도 해보고싶다해서 그런쪽으로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이것이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여행코스 있으면 알려주세요ㅠㅠ
그쪽 이쁜팬션도 추천받습니다^^;;
첫댓글 \온양온천
아뒤랑 같이 해서 읽으니깐 웃긴데요 ㅋ
온양 온천은 국철이 뚫리긴 했는데...시간이 넘 걸리긴 하더라구요
아산스파비스 추천합니다 며칠전에 친구랑 놀러갔다왔는데 온양온천역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도 있고...온양온천역이 번화가여서 앵간한 페스트푸드점도 다 있고 괜찮았습니다
어 이상하다 롯데리아랑 던킨말고 또 있나요? 제 고향이 여기라 ㅋㅋ
오늘 이천 테르메덴 온천 다녀왔는데 좋던데요.. 가격도 싼편이고 음식도 생각보다 맛도 괜찮고 많이 주는편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