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이런행운이 있었네!^^

[아가방]

12월 27일 목요일 저녁.
낮에 일하고 밤에 대일을 한다는게
힘들다...주말만 대일을 하지만 연말이라 콜값이 좋아 목.금요일은 한번쯤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지울 수없다...할까 말까 고민끝에 9시30분쯤 폰을 들어 로플을 켜본다......구의동65 통탄2 60 영통 45 안산고잔 40 35분.25분거리인데.....구의동은 그렇다 치고 역시 콜값이 좋구나.....송도 50 인천가좌 60 부개동 60..."장난하냐"
생각하며 혀를 찬다 시간은 흘러 10시를 가리킨다 나가면 늦게나 복귀해서 담날에 눈꺼풀이 무거워 일에 지장이 생길게 뻔하고....고민이다. 구의동 70오른 후
영통50 고잔45 ....고잔은 오르자 사라진다
계속 보고만 있다 구의동75....시간은 흘러 10시20분......구의동 80으로 오르자 뒷일은 에라모르겠다 하고 캐취..."어떻게든되겠지"
율암리 다래마트 출발 ....차를 몰아 손에게 도착하니 차는 벤츠에 성품은 좋아보인다....운전대를 잡아 출발하는데 손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을한다...."기사님 급할거 없으니 천천히 갑시다"....아~놔
구의동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하니 11시30분 지하철로 급히가 성수행을 탔다 성수역에서 내려 로플을 켜니
생각보다 못한 콜값들이다 아무튼 난 수원콜을 잡아야한다....생각하는순간 남양아이파크가 50으로 올라온다 올때 80 갈때 50이라?.....고민된다 한방에 근처라도 가서 택시타고 복귀할까? 자배지만 손이안간다 ....수원 영통30 외이래이거 "40은 되야되는거아냐" 7000콜을 넘나드는데 콜값이 완전 기대상실이네....남양50도 사라진다 분명 초보가 잡았겠군....등신! 이시간 평일에 들어가면어쩌자는거야^^ 자배 비산사거리 45가뜬다 폰액정이 깨져라 손꾸락으로 눌러보지만 자대에서 사라진다...."이런제길" 도착지배차를 안해놨다 독자분들도 아시겠지만 이런콜 떴다 못잡으면 왠만한단가 눈에 안들어온다...시간은 점점흘러 12시를 넘어간다....그때 남양60 다시올라온다....캐취....출발순간 손왈 인덕원으로 갈수 있나 묻는다....당연히 곤란하다 얘기하니 어딘가 전화를한다
왈가왈가....걍 남양으로 갑시다...ㅎ
도착하니.....1시20분을....날씨는 영하8도 아~춥다 ....송도 50자배올라온다 A~걍 택시타고 들어가야겠다 하는순간 율암리 25 자배가 올라온다 일단캐취....손을 만나니 2명의 30대후반 예의바른 손...."기사님 미안한데요 남양사거리 들렸다 가실 수 있으세요?" 5천원 더드릴게요.... 캬!~당근이지^^....난 혹시나하는 마음에 물어본다...."죄송한데요 대로변에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합니다...개들이 무서워서요..."
손이 말한다..."걱정 마세요 율암리 다래마트
아세요? 거기 편의점앞에 세워주시면 되요"
헉!~~~~~~^^내 차와의 거리 딱 5미터^^

[조운자룡]

율암리 이사갑니다

[아가방]

언능오세요^^

[서울의달님]

첫 큐에 대박 맛을 봤으니 우얄꼬?
ㅋㅋ...

[연봉1억]

이제 그런 날은 12월달에나 다시 옵니다 ㅎ 그래도 화성에서 근무 하시니 다른 기사님들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 하시네요 전 시화 기사인데 아는 기사님은 상록수에서 출근을 남양 으로 하십니다 안전 운전 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