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청산 특별법에 서명안한 국회의원들

[에뜨랑제]

친일파 청산 특별법 발의에 서명하지 않은 국회의원-이런 인간들 땜에 좌절감을 느낀다

한나라당

서울 :  최병열, 김원길, 김기배, 홍준표, 서청원, 박원홍, 맹형규, 원희룡, 이재오, 박진

부산 :  김진재, 김무성, 김병호, 정형근, 허태열, 권철현, 엄호성, 박종웅, 정문화, 유흥수,

          김형오, 서병수,

대구 : 현승일, 박근혜, 강신성일, 안택수, 강재섭, 김만제, 백승홍,

인천 : 민봉기, 이윤성, 박상규, 이경재, 황우여,

대전 : 이양희, 강창희, 이재선,

울산 : 최병국,

경기: 전재희, 박혁규, 전용원, 목요상, 김문수, 고흥길, 임태희, 신현태, 이해구, 심재철,

        이규택, 강성구, 홍문종, 이재창,

충남 : 김용환, 함석재,

충북 : 신경식,

강원 : 최돈웅,김용학, 최연희, 한승수,

경남 : 김용균, 김기춘, 김영일, 박희태, 강삼재, 김용갑, 이방호, 나오연, 하순봉, 김종하,

          이주영, 김동욱, 이강두,

경북 : 박재욱, 김일윤, 주진우, 김성조, 정창화, 임인배, 신영국, 이상배, 박시균, 박헌기,

          이인기, 이상득,

제주 : 양정규,

         홍사덕, 이연숙, 강창성, 신영균, 서정화, 이상희, 박세환, 이한구, 김정숙, 박창달,

         이원형, 손희정, 김영선, 장광근(이상비례대표)

          ------------------------------이상 한나라당 149 명중 100명

민주당

          조순형, 김방림, 이만섭(이상 비례대표)

           -----------------------------이상 민주당 101 명중 3명

자민련

          김종필, 김종호, 안대륜, 조부영, 조희옥, 김학원, 이인제, 정우택, 정진석,

          ------------------------------이상 자민련 10 명중 9명

          박관용, 이한동, 정몽준

[秋日之雄 장웅진]

홍사덕 의원... 결국 안한 사람에 속하는구먼. 삼성그룹 이건희회장이 자신의 친구이고 어쩌고 그렇기에 삼성이 이공계 직원들에 대해서 제대로 혜택 안주는 것에 대해서... 이 양반 지지자들이 대신 옹호해주던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그러한 지지자들을 통제 안하는 것 보면서... 이 양반이 어떠한 사람인지를 깨달았죠

[秋日之雄 장웅진]

결국, 이 양반 지지를 진작에 철회하기 잘한듯... 지금 그 양반까페는 "중국내에 한반도가 있었다"는... 옛날 어느 기상청 직원의 개똥역사학을 또다시 들먹이거나 하면서 극우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꼴을 보았었죠. 우습죠. 우스워... 국민들더러 바보라고 그러지를 않나... 우스워...

[秋日之雄 장웅진]

내 요즈음 이래서 그 어떠한 정치까페에도 들어갈 생각이 안나요. 어디든지 다들 귀막고 눈막고 지들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지들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다 자르고 "반대파 알바"라고 욕하니까... 친한나라당이건... 친노무현대통령 & 친열우당이건... 친진보 혹은 친보수... 모두... 파시스트들이야. 슬프죠.

[김재영]

중국내 한반도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시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를 100%믿는 사람은 아니지만, 언제나 가정을 두고 생각을 틀에 박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백제의 요서경략설, 고구려의 지두우분할설, 허황옥의 출신이 사천성일 것이라는 설등과 함께

[김재영]

최근에 주목을 받는 학설입니다. 삼국사기에 기록된 천문기록(일식,월식)의 기사를 토대로 관측지점을 계산했던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고구려는 외몽골자치주와 만주전역에서 관측한 것으로 백제는 요서지역에서 관측되지요. 신라는 시기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납니다.

[김재영]

백제가 요서에 갈 수 있었던 그 배경에는 모용씨에게 복속되어 있던 멸망한 부여족의 수장이었던 여씨 일족의 난과 남제의 동맹이었던 백제의 출병, 그 이후 중국사서에만 나타나는 백제의 요서지역왕들이야기가 천문관측기록과 함께 주목을 받는 것입니다.

[김재영]

고교다닐적에 공부했던 역사교과서를 보면 흑치상지란 인물이 백제의 부흥군을 주도한 장수로 나올겁니다. 결국 항복하고 중국에서 살았던 그의 묘비석이 발견되었을때 사람들이 놀랐던 것은 그의 성씨는 원래 왕족인 '부여'씨였으나 3대 선조때부터 '흑치'의 후왕으로 봉해졌기 때문이라고 적혀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재영]

흑치가 어디인지는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일본서기에 나타난 내용을 보자면 백제는 일본의 외교권을 통제하고 있었고 베트남, 인도, 티벳과 교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훗날 나타난 장보고와 신라방이라는 존재는 그냥 생겨난 것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