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단적비연수를 봤었어요..글구
<br>
어제 리베라 메를 봤거든요. 그게 라틴어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뜻이래요.
<br>
<br>
보시는 분에 따라 재미있는 정도는 다르지만, 일단 장담할 수 있습니다. 리베라 메가 단적비연수보다 10배는 재미있습니다. 단작비연수는 블레스 더 차일드와 더불어 올해 최악의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br>
<br>
시작부분에 나오는 불길이 정말 압권입니다. 저는 첨 느꼈습니다. 불이 살아 있다고...불이 마치 자의를 가지고 움직이는것 같았습니다. 우선은 불에 대해서는 확실히 보여준점에 높은 점수를 주구 싶습니다.
<br>
<br>
그리고 불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소방관들의 슬픈 운명...
<br>
누가누가 죽는데 슬픕니다.TT 정말 소방관이란 직업, 아무나 못합니다.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함부로 댐비지 마세요.
<br>
<br>
아쉬운점은 차승원이 영화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한데, 그만큼의 역할을 소화해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불쌍한 악인이예요..
<br>
<br>
전반적으로는 처음 시도된 장르의 영화치고는 잘됐다고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시간되면 함 보러 가세요~^^
<b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