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사의 설명으로 그리 힘들지 않는 거문오름 탐방
3시간 30분 정도 약 6.6km의 거리를 아이들과 걸었고 주변에 더덕도 있었는데 일부러 캐지 않았답니다..
애냐면 나중에 와서 캘라구요 ㅋㅋㅋㅋ
성읍민속마을에 들로 똥돼지 구경도 합니다..
물허벅도 짊어보기도 하고
시간상 우도는 안들어갑니다,...
대신 성산포에 있는 성산포성당에 들러 미사시간알아보구요 성당이 이국적인 모습에 감탄하였습니다.
제주도하면 말
바닷가를 배경으로 마침 말이 있어 찍었는데 그나마 잘나왔습니다....
섭지코지
마지막날에 묵었던 게스트하우스
근데 첫날 묵었던 비지터 게스트 하우스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자연스레 묵고 가는곳이기에 다른나라 사람들과 친분을 만들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성산일출봉의 아침
마지막날 오전 게스트하우스에서 아침을 빵으로 먹고
용눈이 오름에 오릅니다.. 지금은 고인이된 김영갑 사진작가가 즐겨 찾았던 용눈이 오름
그곳에서 그는 무엇을 바라보았을까
나는 무얼 보려고 왔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요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서 여인의 앞모습을 생각하면서 담아봤답니다.. ㅇㅇㅇㅇ
이번여행의 마지막인 비자림숲속
점심때가 되어 약간 이르지만 함덕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해물칼국수 전문집에 들러 맛있게 먹습니다..
3박4일 가족여행
나에게는 다시 찾은 20년 신혼여행이었고
그때에는 둘이였는데
20년이 흘러 지금은 넷이 다녀온 곳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리라 생각은 안했지만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해버린 제주도지만
그래도 옛모습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준 제주도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첫댓글 행복한 가족들이 있어서 제주도의 풍광이 더욱 빛나는군요
더욱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원합니다
무척 커버린 애들을 보니 든든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