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낮에 여자친구한테 만나자는 전화가 왔습니다.
며칠전에 여친이랑 30일이기도 해서... 작은 선물이나 하나 해야겠다하구... 어슬렁 나갔습니다.
아.. 요즘 돈이 없어...
타고다니던 벤츠바이마흐를 팔고...
좀 후진.. bmw 545i 를 타고... 백화점으로 갔죠.
가서..여친차라고 롤렉스 첼리니시계하나 사서 던져주고...
배고프다하길래..
청담동 허름한 패밀리레스토랑 전세를 내어...
스테이크에 60년산 사또레드와인을 한잔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와인이 오래되어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가...
속이 부글부글 거려서...
지금 막 화장실엘 다녀왔습니다.
아.. 제가 요즘 돈이 궁해서....
휴지를 바꾸었습니다.
휴지를 맨날 쓰던걸 써야지...
역시 싸구려 천원짜리 휴지는....
똥꼬가 너무 아프네요.
아픈 똥꼬를 손으로 만지작거리며....
역시 돈이 없으면.... 고생이구나 하는 생각과....
담부턴 쓰던대로 만원짜리 휴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첫댓글 오늘은 화장실가고 싶은거 꾹 참구... 내일 이 2천원으로 경정 999 맞추어보렵니다.^^
허걱. 진짜 돈인가요? 저거 다시 주어서 지갑에 넣으셨겠죠? ㅎㅎ
ㅎㅎ 신권 지폐아니구만,,ㅋㅋㅋ미사리 화장실엔 신권 잇던데,,ㅋㅋㅋ
ㅋㅋㅋㅋㅋ
윽 쫌있으면 밥먹을건데 ㅠㅠㅠ
ㅋㅋ.. ㅈㅅ 식사 맛나게 하세요...^^
으근히 자랑라시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삶이란.................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