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우리 주변에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다가
본인의 뜻이 아닌 병환으로 병원진료을 받는 신자분들이 있습니다.
갑자기 닥쳐온 힘든 투병을 하고 있는 신자분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그무엇보다도 빠른 쾌유를 바라겠지요.
빠른쾌유를 하는분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하여 장기간 기약도 없이
투병생활을 하는분들도 있습니다.
이분들의 마음은 오로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찿겠지요.
적어도 주일이면 성당을 나가 더욱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도 하고 싶겠지요.
또, 본당신부님과 수녀님께 마음껏 터놓고 얘기도 하고 상담도 받고
위로 받으며 기도도 받고 보고도 싶겠지요?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다가 알게된 형제 자매님도 보고 싶고 만나도 싶겠지요?
그렇지만 이분들은 내마음데로 성당에 나올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내가 가고 싶은 성당마저도 나가지 못하고 오로지 병실 또는
집에서만 있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내가 힘들고 어려울때 쉽게 찿아야 할 성당이 내눈앞에 내옆에
있어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입니다.
나를 아는 모든이에게 나의 초라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도 그러하겠지만
내마음데로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런분들을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약 이런 상황이 나라면 어떨까도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신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라겠지요.
-.투병중에 있는 김재국 스테파노와 원대병원에 입원중인 정동연 아가다를 생각하며....
주님!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고 은총을 베푸소서. 아멘!
첫댓글 힘내세요.저도 겪어봐서 그 심정을 이해합니다.주님의 은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