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滄 海 一 聲 笑 (파도에 웃음을 싣다)
作曲 : 黃霑 (작곡 : 황점) 主唱 : 許冠傑 (노래 : 허관걸)
滄 海 一 聲 笑
chang hai yi sheng xiao
푸른파도에 한바탕 웃는다
滔 滔 兩 岸 潮
tao tao liang an chao
도도한 파도는 해안에 물결을 만들고
浮 沈 隨 浪 記 今 朝
fu chen sui lang ji jin zhao
물결따라 떴다 잠기며 아침을 맞네
滄 天 笑 紛 紛 世 上 滔
chang tian xiao fen fen shi shang tao
푸른 하늘을 보고 웃으며 어지러운 세상사 모두 잊는다
誰 負 誰 剩 出 天 知 曉
shei fu shei sheng chu tian zhi xiao
이긴자는 누구이며 진자는 누구인지 새벽 하늘은 알까
江 山 笑 煙 雨 遙
jiang shan xiao yan yu yao
강산에 웃음으로 물안개를 맞는다
濤 浪 濤 盡 紅 塵 俗 事 知 多 少
tao lang tao jin hong chen su shi zhi duo shao
파도와 풍랑이 다하고 인생은 늙어가니 세상사 알려고 않네
淸 風 笑 竟 惹 寂 寥
qing feng xiao jing re ji liao
맑은 바람에 속세의 찌든 먼지를 모두 털어 버리니
豪 情 還 잠 一 襟 晩 照
hao qing hai zan yi jin wan zhao
호걸의 마음에 다시 지는 노을이 머문다
蒼 生 笑 不 再 寂 寥
chang sheng xiao bu zai jji liao
만물은 웃기를 좋아하고 속세의 영예를 싫어하니
豪 情 仍 在 癡 癡 笑 笑
hao qing reng zai chi chi xiao xiao
사나이도 그렇게 어리석고 어리석어 껄껄껄 웃는다 하하하~!
2. 오현리 한숲
* 위의 원문과 비교해서 몇 글자가 다름.
바다를 보며 웃음을 터뜨린다.
물결은 양쪽 기슭으로 도도히 흐르는데
부침하는 듯한 우리의 삶, 오늘만 기억하네
하늘이 웃네, 분분한 세상사
이기고 지는 것은 하늘만이 알뿐
높은 산이 웃네, 구름은 비가되어 내리고
흐르고 다하는 우리네 삶, 며칠이나 되는가
서늘한 바람이 불어 고요함을깨뜨리니
우리의 정은 오늘을 비칠만큼만 남았는데
하늘이 웃네. 고요함은 사라지니
인간의 정을 이야기하며 미친듯 웃어보세
첫댓글 동방불패를 이해할려면 먼저 소호강호 1,2를 봐야됩니다~! 정말 재미지게 읽고 봤던 소호강호~! 남자도 여자도 아닌 동방불패의 탄생은 무협의 신의 한 수인듯~^^
중국은 삼국지와 무협, 일본은 닌자와 사무라이 로 천년만년 우려먹을게 있는데 불행히도 한국은 그만큼 어필할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