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시사회가 있어서 극장 구경차 가보았습니다.
아직 폭스존 오픈이 안되어 있어서 1~3층은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하지만, 롯데시네마만 오픈했더군요.
3층이 매표소이고, 4층부터 5층까지가 상영관입니다.
상영관은 9개관으로, 8개의 일반상영관과 1개의 고급상영관(샤롯데)이 있습니다.
샤롯데의 경우, 영화 1편에 25000원인가..
암튼 서울 일부지역에만 있는 고급 상영관인데
광주에도 최초로 들어왔군요.
전반적으로 면적이 넓어서 시원시원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3층에 매표소가 있는데, 부쓰가 10개나 됩니다.
9개관 1500여석을 감안하면 꽤 많은 편이지요.
3층에서 티켓을 끊은 후, 4층으로 올라오셔야 합니다.
4층에 상영관 9개가 다 있습니다.
우측에 1~4관, VIP라운지,
좌측에 5~8관과 샤롯데관이 있습니다.
가운데에 매점과 컴퓨터 하는 곳이 있구요.
상영관은 메인관인 4관으로 가보았는데
좌석이 302석임에도 불구하고, 꽤 크더군요.
스타디움식 좌석이지만, 뒤로 들어가서 앞으로 나가게 되어있는 구조.
콜롬버스시네마 하남관과 비슷한 느낌이더군요.
스크린도 꽤 컸구요.
좌석은 무등,밀리오레시네마처럼 뒤로 조금 젖혀지는 의자더군요.
그리고 메가박스처럼 컵홀더가 상당히 깊더라구요.
좌석간 간격도 꽤 넓었구요.
전반적으로 시설은 만족스럽네요.
무엇보다 시원시원하게 넓은 느낌이 좋네요.
물론, 오늘은 사람이 적어서 더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시사회라 해도 300석 좌석에 50명도 안찼더군요.
CGV첨단과 비교해서 조금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댓글 오~! 갔다오셨군요! 한개층에 상영관이 다 있다니 동선이 편리하겠네요. 샤롯데관도 함 가보고 싶은데 25000원 커헙ㅡ,.ㅡ; 샤롯데도 시사회 하면 좋겠당..지난번 야구장에서 표준다고 기대했는데 비와서 경기 취소돼고 돌아왔다는...-_-;;티켓이 없으니 시사회는 못가고 담에 ...
저두 샤롯데관... 관심있는데.. 이만오천원....ㅡ.,ㅡ; 어디 티켓 남는거 엄나?? ㅋㅋㅋ 암튼 언제 함 가바야겠네여^^
샤롯데 주말이 25000원,평일은 20000원인데, 맨앞좌석에 앉으면 5000원할인해서 만오천원까지 볼수 있다더군요, 여기에 통신사 할인 된다던데;;7월부터 할인안된다니..6월중에 가시면 제일 싸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