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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일요일 오전 7시경 사상 최고치인 81,534달러를 기록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규제완화와 업계자율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의 연이은 정책 금리인하도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달러 이상으로 상승할 것을 전망합니다.
과연 비트코인은 얼마까지 상승할까요?
How high will Bitcoin soar?
비트코인은 얼마나 오를까?
By Lee Yeon-woo 이연우 기자
Posted : 2024-11-11 15:59 Updated : 2024-11-11 16:07
Korea Times
Bitcoin hits all-time high; Bitcoin ETF trading surpasses largest gold ETF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경신, 비트코인 ETF 거래량 금 ETF 최고치 돌파
After Donald Trump's victory in the U.S. presidential election, the crypto market has been setting new record highs daily.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후 암호화폐 시장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Bitcoin surpassed $80,000 for the first time around 7 a.m. on Sunday, continuing its strong upward momentum and reaching an all-time high of $81,534. After a brief pause on Monday, it shows no signs of slowing down.
비트코인은 일요일 오전 7시경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인 81,534달러를 기록했다. 월요일에 잠시 주춤했던 비트코인은 둔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Ethereum, another leading cryptocurrency, crossed the $3,000 mark on Sunday. It is trading above $3,200 after climbing over 6 percent on Monday. Dogecoin — a meme coin that Tesla CEO Elon Musk has actively promoted — also spiked by more than 40 percent.
또 다른 주요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일요일에 3,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월요일에 6% 이상 상승한 후 3,2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적극적으로 홍보한 밈 코인인 도지코인도 40% 이상 급등했다.
Trading volumes of Bitcoin and Ethereum spot exchange-traded funds (ETFs) have skyrocketed as well. The total assets of Bitcoin spot ETFs have even reached $34.3 billion, surpassing the $33 billion held by BlackRock’s Gold Trust Exchange Traded Fund (ETF), the largest gold ETF. As investor sentiment strengthened, cryptocurrency-related stocks also rallied across the board in the Korean stock market on Monday.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량도 급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총 자산은 343억 달러에 달해 최대 금 ETF인 블랙록의 금 신탁 상장지수펀드(ETF)가 보유한 330억 달러를 넘어섰다. 투자심리가 강화되면서 월요일 한국 증시에서도 암호화폐 관련 주식이 전반적으로 랠리를 펼쳤다.
Hanwha Investment & Securities, which holds shares in Dunamu (the operator of Korea's largest crypto exchange, Upbit), traded at 4,145 won ($2.97), up 16.76 percent from the previous session. For the same reason, Woori Technology Investment rose 7.28 percent. TSCIENTIFIC, a stakeholder in Bithumb’s operating company, surged 9.77 percent, while blockchain firm Galaxia Moneytree climbed 6.52 percent.
두나무(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은 전장 대비 16.76% 상승한 4,145원(2.97달러)에 거래됐다. 같은 이유로 우리기술투자는 7.28% 상승했다. 빗썸의 운영사 지분을 보유한 티사이언티픽은 9.77% 급등했고, 블록체인 기업 갤럭시아 머니트리는 6.52% 상승했다.
The boom reflects market enthusiasm following Trump’s election victory.
이러한 호황은 트럼프의 선거 승리 이후 시장의 열기를 반영한다.
During his campaign, Trump declared that he wanted the U.S. to become the "crypto capital of the planet" and the "Bitcoin superpower of the world." He has pledged to appoint a regulator with deep expertise in digital assets within his first 100 days in office and to dismis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Chairman Gary Gensler, who has enforced strict regulations on virtual assets.
Market insiders anticipate continued growth under the Trump administration, with relaxed regulations and industry autonomy.
트럼프는 선거 기간 동안 미국이 "지구상의 암호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초강대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선언했다. 그는 취임 후 100일 이내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갖춘 규제기관을 임명하고 가상 자산에 대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해 온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을 해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규제 완화와 업계 자율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A "Red Sweep," where the U.S. Republican Party gains control of both the Senate and the House in addition to the White House, is also becoming a reality. This shift would likely give a significant boost to bills proposed by the Republican Party, according to Hashed Open Research.
미국 공화당이 백악관 외에도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도 현실화되고 있다. 해시드 오픈 리서치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공화당이 제안한 법안에 상당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For instance, Senator Cynthia Lummis reaffirmed her commitment to advancing crypto legislation following Trump’s victory. Lummis, who attended the Bitcoin Conference in Nashville with Trump, proposed a law on July 31 to incorporate Bitcoin as a U.S. national strategic asset.
예를 들어,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승리 이후 암호화폐 법안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트럼프와 함께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한 루미스는 7월 31일 비트코인을 미국 국가 전략자산으로 편입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The U.S. Federal Reserve's consecutive policy rate cuts have further benefited the cryptocurrency market. Some market predictions indicate that the price of Bitcoin could soar above $100,000 by the end of the year.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연이은 정책 금리 인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더욱 큰 도움이 되었다. 일부 시장 예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10만 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한다.
Nick Philpott, co-founder of Zodia Markets, said he expects ETF and broader crypto inflows to push the price to $100,000 by early next year, if not sooner. Geoff Kendrick, global head of digital assets research at Standard Chartered, also forecasts the price of Bitcoin to reach $125,000 by Trump's inauguration at the latest.
조디아 마켓의 공동 창립자인 닉 필팟은 ETF와 광범위한 암호화폐 유입으로 빠르면 내년 초까지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의 디지털 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인 제프 켄드릭도 늦어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2만 5,000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However, with the sharp rise in Bitcoin and most other coins, some caution that a short-term correction may be on the horizon. Altcoins, in particular — being more volatile than Bitcoin — tend to see steeper declines during market corrections.
그러나 비트코인과 다른 대부분의 코인이 급등하면서 단기 조정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일부 경고가 나오고 있다. 특히 알트코인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큰 종목으로, 시장 조정 시 하락세가 더 가파른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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