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작은 꽃이라 불리는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축일입니다.
아기처럼.
민들레처럼 작아야 됩니다.
하느님 나라는 보잘것없는 것 뒤에 숨겨져 있어요.
두 눈을 부릅뜨고 봐야 합니다.
가장 가난하고 비참한 그곳에 하느님 나라의 문이 숨겨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빠져나가는 것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면 부자가 악해서가 아닙니다.
부자도 마음이 여리고 예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부자는 눈을 감았습니다.
하느님 나라 문이 바로 앞에 있어도 찾을 길이 없습니다.
부자들은
가난한 손님들의 모습도 처지도 보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결정적인 큰 실수입니다.
천국의 문을 놓쳤습니다.
민들레국수집에서는 추석 연휴에도 계속 문을 열었습니다.
손님들이 참 고마워했습니다.
청송교도소도 다녀왔습니다.
필리핀 민들레국수집에 해운 화물로 그 동안 모아둔 영어동화책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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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몇 년 전에 어느 고마운 분께서 민들레국수집에 봉사하러 오셔서 느낀 이야기입니다.
저는 처음에
국수 맛집인줄 알았습니다.
싸고 맛있어서 유명해진 국수집이요.
그런데 사장님이 공짜밥도 준다고 하여 아~~돈을 많이 버시니까 가난한 사람들 밥도 챙기시나 했습니다.
좋은일 하시는구나 하고요....
그러던 어느날 본당신부님 제안으로 그 유명한 국수집을 가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그곳은
생각대로 허름했고 뭐 터이블도 몇개있고....
잠시 후
'손님들 오신다' 라고
누군가 조금 큰 목소리로 말하고 나니 밖으로 보이는
긴 행렬....
단박에 알아 차렸습니다.
노숙인들...
가방하나씩 짊어지고
꾀죄죄(죄송)해보이고
수염은 너나 할거없이 덥수룩하고....
음.....
그런줄 미리 알던 신부님과 신자 몇분들은 벌써 앞치마를 두르시고는 일회용 장갑을 끼고 마스크를 쓰고
도시락을 쌉니다.
코로나 19로 마주앉아 밥먹기는 위험하니
도시락으로 나누어 주기로 했답니다.
알아서 줄서는 손님들...
(여기선 손님이라고 불리워짐)
이름도 불리워지는 단골손님들..
그저 배고픈 사람들에게
갈 곳없어진 사람들에게
무안하지 않게
배고프지않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난을 받아주는곳...
민들레국수집이 이런 곳 이었구나.
밥 때가 되니
마냥 길어지는 줄을 보시다가 국수집사장님 걸음이 바빠집니다.
'기다리는 동안 배고플까봐
빵하나씩을 나누어 주십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할까봐
담배 한가치도 나누어 드립니다'
'추울까봐 옷도 나누어 줍니다'
'발시려울까 신발까지...'
오늘은 제육볶음에 상추에
밑반찬들과
후식은 딸기
간식은 사발면과 호두과자,
그리고 용돈 5000원과
정말 필요한 마스크까지~~
양손가득~
돌아가는 손님들 얼굴이 밝습니다.
오늘은 덜 배고프고
덜 춥게 지낼 수 있을테니까요.
처음 상상이 너무 빗나가서 좀 부끄러웠지만...
그냥 따뜻한 마음이 참 좋습니다.
노숙손님들에게
어디서 뭐했냐 묻지않아서 참 좋습니다.
젊고 멀쩡한데 일이라도 하지 노숙하냐 라고 타박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가난을 무안하지 않게 따뜻하게 안아주어서 좋습니다.
참 따뜻하고 푸근한 곳입니다.
그저
'어서 맛있게 많이 드시라'
'옷입고 가세요'
'신발도 골라보세요'
'마스크 꼭 쓰세요'
.....,
배고픈 손님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하고
안전한 언덕이 되어주시는
'민들레 국수집'
너무 고맙습니다.
기적같은 나눔들을 응원합니다!
조그만 버팀목이 되어줌으로써 그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고마운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가난한 사람들, 우리이웃들을 섬기는 세상!
딱 민들레 국수집의 세상이네요^^
사회에서 외면당하는 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돌보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과 선행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민들레국수집에 사랑과 희망이 넘치길 기도 하겠습니다.
언제나 나누고 함께하는 민들레
늘 사랑이 풍성한 민들레 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하늘창고,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민들레 꽃 피는 민들레공동체 참 좋습니다.
팍팍하기만 한 현실에서 사랑이 뭔지 새삼 깨우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을 향한 세상의 편견,
제 시선도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사람이라
민들레 일기를 읽으며 부끄러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낮은 자리로 향하는 가장 깊은 사랑의
민들레공동체, 서영남대표님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우리에게 사랑으로 정말 많은 일들이 가능함을 알려 주십니다! 늘 보며 많이 배웁니다
손잡고 더불어 함께하는 모습 멋집니다!
드러나지 않는 두분의 사랑 나눔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일상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따뜻함을 느낄 것 같습니다.
필리핀 아이들을 위한 장학지원 대단하세요
요즘처럼 진정한 소통이 필요한 때에 가난한 이들의 입장에서
먼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수사님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민들레 공동체 사랑은 진실되고 따뜻한 사랑
힘든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만들어 가는 민들레국수집
외로운 사람들의 작은 천국 민들레 천사님들 고맙습니다
최고라 말하고 싶네요.
항상 오갈 곳 없는 민들레 노숙 손님들을 맞이하여
주시는 민들레 공동체는 천국같아요!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o^*
사회구조 문제의 회답은 민들레 공동체
배려와 관심 사랑입니다.
민들레수사님 실천하는 삶 모습이 제게 큰 힘이 되고
노숙인들에게 살아갈 언덕 버팀목이 된다는 것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늘 지금처럼 힘든 이웃들과 함께해 주십시오.
저는 영원히 민들레공동체 왕팬 하렵니다
후원금 조금 보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품고 기적같은 나날들이 계속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희망이 되는 이름, 민들레국수집 속에는 언제나 빛이 납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매일매일이 놀라운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늘 우리주변에 이웃들에 얘기들을 보다보면 고향집처럼 포근한 느낌입니다
서영남 선생님과 베로니카님의 사랑이 가난한 이웃들의 가슴에 희망을 불어넣는 모습들
사랑은 말보다 실천임을.. 민들레를 응원하는 우리들도 개인을 위한 기도보다는
이웃을 위한 기도를 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더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이 되고 지치고 힘든 가난한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선한 마음들이 예뻐서 아픈 몸은 물론이고
사회에서 밀려나면서 생긴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할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정성어린 보살핌, 작은듯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관심, 모두가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난으로..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시는 민들레 천사님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참 행복은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사랑에서 피어납니다.
따뜻한 밥상을 차리기 위해 밤낮 애쓰셨을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께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하루되세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선생님의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이 계셔서 참 좋습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세상을 밝히는 빛입니다.
우리가 진정 그리워하는곳
민들레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발견합니다.
가난한 이들의 길동무로 함께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평소 민들레 공동체를 벗하며 제 삶의 행복을 충전 받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VIP노숙손님들의 모습을 보며 저도 힘을 얻습니다.
누군가를 환대하는 삶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삶의 모습일 것 같습니다.
민들레 일기를 읽으면서 참 많이 배웠습니다.
노숙인들을 위한 동정이 아닌 진심 사랑을 나누는
◎민들레 공동체, 서영남대표님의 섬김이 감동입니다.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바꿀 것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든 이웃들의 지친 마음을 외롭지 않게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민들레 수사님과 민들레 베로니카님은 희망입니다
상담 내용이 마음 아픕니다. 모두들 위로받는 시간들 되세요.. 희망을 놓치 마세요
가난한 이웃에게 눈을 돌리는 이해와 사랑의 사람이 되려는 용기
이것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고 바람직한 용기가 아닐까요!
지금처럼 늘 좋은 나눔으로 가난한 이웃들과 기쁜 나날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힘차게 그리고 몸 건강하게✨
행복하세요 `모두 웃으면서 행복할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보여주는 한편의 일상속 이야기들은
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뜻한 추억이며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변함없이 이어지는 민들레 노숙 손님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보며,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끼네요~
서로를 위하는 민들레국수집 희망차고 아름답게
세상을 밝게 만들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을 태우는 촛불같은 삶을 사시는
민들레 수사님의 행복과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우리 사회는 소외된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데는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발적인 사랑나눔이 우리사회에 민들레 홀씨처럼 번져 나간다면
정말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이 그 시작의 표본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함께 나눌께요^^ 오늘도 민들레국수집
안을 들여다 보며 소박한 인간미와 사랑, 사람의 정을
듬뿍 느끼고 갑니다. 늘 응원합니다!
😄 이렇게 모두가 함께 하는 사랑이야기
자기 자신만을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하여 헌신하시는
삶이야말로 하느님 사랑의 실천인데,
늘 그런삶을 살고 계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의 모습에서 진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것만을 예쁜 마음으로 이웃에게 선물로 주는 두분 항상 감사드려요
역시 사랑은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늘 큰감동을 느낍니다!
민들레국수집을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들레 홀씨가 세상에 기적을 만듭니다.
사랑의 온정을 가득 나눠주는 민들레 공동체가 있기에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나눔의 기쁨을 우리는 얼마나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는가...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자꾸 감성이 메말라 가는데 민들레국수집을
통해 식어버린 제 가슴을 다시 살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희망이 가득해지길 바라며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와 응원 보내겠습니다.
산다는 것 생명에 대한 사랑입니다✔
민들레 공동체와 환대의 집...
서영남 대표님과 도로시데이...
시대를 뛰어 넘어 참 값진 사랑입니다!
항상 오갈 곳 없는 민들레 VIP 손님들을 맞이하여 주시는
민들레공동체 참 좋습니다
꽃피는 민들레 공동체가 들려주시는 따뜻한 가르침에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언제나 신앙인으로써 참 바르게 살아가고 있나 생각이 들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좋은 가르침 마음에 새겨 두고
제 인생의 길에 되새김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나누어서 늘 부자인 서영남대표님 삶이 아름답습니다.
가난한 이웃들의 벗이 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기에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따뜻해지나 봅니다.
매일 민들레 일기를 읽으면서 저또한 가난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합니다.
조그만 버팀목이 필요한 가난한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줌으로써 그들의 삶이 작은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울 수 있게 하는 고마운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서로 힘이 되어주고 든든한 에너지가 되어주는
민들레국수집 세상, 참 가슴 따뜻한 사랑입니다^^
사회에서 외면당하는 분들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돌보시는
민들레수사님과 베로니카님과 선행이 무척이나 아름답게 보입니다~
가난한 사람들, 우리이웃들을 섬기는 세상
딱 민들레 국수집의 세상이네요. 인생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주고 안아주는 사람의 존재는 참 큰 힘이 될거예요.
가난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고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는 민들레 대표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배고프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VIP손님으로 모시고 환대를 하는 민들레 국수집
인정 없어진 사회, 사람들과 많은 것을 가진 사람들이 사리사욕에 급급하지 말고 민들레처럼
가난하고 약자편에 서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너무 좋은마음, 좋은일들 하심에 감사드리고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이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을 파이팅!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민들레 가족들 힘내세요
기적을 체험하는 노숙손님들의 모습을 보니 하느님의 사랑이 느껴지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