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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야산에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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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화요산행 빡센 대전둘레산길 2구간 돌았습니다.
이원 추천 0 조회 119 23.06.20 21:3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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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0 23:41

    첫댓글 몇차례 순서 바꿔 드디어 넷이서 오늘 대둘2구간 출발^^
    세월의 흐름을 새삼 느낀 오늘.
    70대 중반으로 신체의 지속적 관리도 생각해 봤다.
    벗들의 동행으로 고비고비 격려하며 만인산 그리고 태실까지 점을 찍었다. 어젯밤 몸살로 어려운 상황에도 추억 남긴 이원님 고맙고, 두 벗들도 격려해 완주한 대둘 2구간 자랑스럽다.

  • 작성자 23.06.21 07:05

    포기하고 싶을만큼 컨디션이 나빴는데 친구들이 끝까지 챙겨줘서 힘든 2구간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 고마움 잊지않겠습니다.

  • 23.06.21 15:03

    살기위해 걷는 것이 아니라
    걷기위해 살아야 겠다
    잘 먹고,잘 자고, 잘 싸야 걷기가 된다
    그래야 건강한 삶이 살아지는 것 아닌가
    최종 목표는 죽을 때 까지 걷자 이다
    이번 산행하기 전 까지
    이원 25차례 완주,솔뫼 6차례,죽산 4차례
    다른 코스는 많이 다녔는데 2코스는 정확히 기억한단다 그 만큼 어렵단다
    친구와 2코스는 나에게 써거스 곡예사 기분.
    이원 저기압,죽산 컨디션, 솔뫼 병원 예약은 조바심을 부채질했다
    올라갈 때는 지난 날 고생을 떠올리고, 내려갈때는 실패했을 때을 추억하며 왜 그때는 그랬을 까 반성과 후회를 땀으로 씻었다
    이원 원기회복과 솔뫼,죽산은 노련한 등산경험이 온몸에 엔돌핀과 세로토닉이 퍼지면서
    근심 걱정은 사라지고 앞으로 인생을 희망했다 나는 나는 그들이 함께 해 주고, 같이 걸어 주어 행복했다
    어제 저녁은 촛불 하나켜고 혼자 기도했다
    오늘 하루도 감사했습니다. 라고

  • 작성자 23.06.21 15:34

    2구간 종주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 고맙고 보람을 느낍니다.
    그래요.
    오래 살려고 죽자사자 걷는게 아니고,
    맘대로 걷고싶어 건강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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