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강수지, 단백질 걱정 없다는 ‘아침 식단’ 공개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가수 강수지가 60대를 앞두고도 꾸준한 건강 루틴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를 통해 아침마다 챙겨 먹는
식단을 공개하며 자신만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그녀가 선택한 각각의 재료가 지닌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단백질 보충에 딱, 삶은 달걀과 한 방울의 풍미
강수지는 아침마다 삶은 달걀 두 개를 꼭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여기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살짝 뿌려 풍미를 더한 점이 눈에 띄었다.
삶은 달걀은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은 풍부해,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단백질 합성 능력을 보완하기에 적합하다.
이 두 개만으로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우유 한 잔, 아침 영양 균형의 마무리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해,
삶은 달걀과 함께 섭취하면 아침 단백질 섭취량을 더욱 안정적으로 높일 수 있다.
복잡한 조리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점도 강수지의 식단과 잘 어울리는 구성이다.
당근 라페, 가볍지만 알찬 한 접시
당근 라페는 채 썬 당근에 식초,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를 더해 만든 프랑스식 샐러드로,
열량은 낮고 식이섬유는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항산화와 식욕 조절 효과도 기대된다.
단, 당근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하루 10개 이상을 수주간 지속적으로 먹을 때 생기며,
섭취를 중단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블루베리와 호두, 눈과 뇌를 위한 조합
그녀의 식탁에는 블루베리와 호두도 빠지지 않았다.
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시력 저하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두는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뇌신경세포 보호에 효과적인 견과류다.
두 가지 식품 모두 포만감을 주는 동시에,
노화를 늦추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따라 하기 쉬운 건강 루틴
사진=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강수지의 아침 식단은 간단하지만 영양이 균형 잡힌 구성을 보여준다.
특별한 조리 없이도 단백질,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를 고루 챙길 수 있어
누구나 실천하기 좋은 건강한 습관으로 제안된다.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