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를 쫓아내고서 국민의힘 갈 길이 안 보인다.
[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방송 대표 이근봉 ]
여러분, 12월 3일 비상계엄으로 지금 나라가 어지럽고 불안하고 국민들은 정치인들을 더 못 믿겠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을 위한 정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경제는 더 나빠지고 서민은 더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그럼 민생 경제는 누가 해결합니까. 이런 것 하라고 정치인이 필요한 것 아닌가요. 그런데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면 오로지 마음속으로 대선준비만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국민의 마음이 더 아픕니다. 경제 잘 해결해야 대선에 나올 자격이 있는 것 아닙니까. 국민은 그런 사람, 후보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국민 국민 서민 서민 하는 사람에게 절대로 표를 이제는 안 줄 것입니다.
여러분, 비상계엄 이후 국민의힘 대다수 의원이 보인 태도는 국민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무장군인이 국회 본청에 난입했는데 대다수 여당 의원은 나타나지도 않았습니다. 이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 18명은 본청에 있어서 그래도 국민의힘 보수 명맥을 이어 갈 수 있고 보수가 살 수 있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수는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서지 않고 머리카락 보일까 숨어 있었습니까. 약 80~90명 국회의원들은 어디에서 있었는가. 조금만 지나가면 그 날 참석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게는 큰 딱지가 붙을 것입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시행한 여론조사에 응답자의 75%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고 반대는 21%뿐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 75%의 생각은 아랑곳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요. 자칭 보수정당이지만 보수층으로부터 외면 받는 흐름이 뚜렷한 것은 연일 국민의힘 당원들이 탈당이 줄이어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국민의힘 보수를 믿을 수 없다는 현실로 나온 것입니다. 각 지방도 다 탈당하고 중앙당도 탈당이 이뤄지고 있는 이 엄청난 일에 친윤들은 말 한마디 없이 그냥 갑니까.
국민의힘 지지율은 24%로 현 정부 출범 후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당 민주당은 지지율이 50%입니다. 여당 국민의힘의 따불입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사실 비상상태입니다. 거기에다 국민의 지지율이 높은 한동훈 대표를 내쫓은 꼴이 되니 연일 전국 각 지방에서도 탈당하고 서울은 말할 것도 없이 계속 탈당하니 친윤 세력들이 무슨 말을 한마디 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지 않습니까. 다섯 의원들이 하는 꼴이 우스우니 원외 인사들까지 나서 지금 국민의힘은 이미 잘못된 일에 집착하는 친윤 세력을 말하고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가슴을 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창당 이후 24% 지지율은 처음 있는 일인데 어째 걱정하는 모습이 안 보이고 친윤 세력 그런 지지율 별거 아닙니까? 대선 치루면 아직도 몇 개월 남았으니 그때 잘하면 되지 그런 생각 자체가 꼰대 생각입니다. 지금 일을 잘하고 국민에게 사죄하고 진정성이 보이도록 용서를 빌어도 될까 말까하는데 그냥 뻣뻣하게 서 있습니까. 어떻게 되겠지. 지는 것에 익숙하니까 걱정이 안 됩니까. 친윤 세력이 책임지고서 지지율을 35%~40%로 올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친윤 세력들은 국민의 민심을 못 읽습니까. 아니면 모르는 척을 하는 것입니까. 비상계엄으로 분노한 민심을 어떻게 달랠 생각 없이, 어떻게 해서 비상대책위원장을 한번 해볼까 생각뿐이 없습니까. 진짜 해야 할 사람은 비상대책위원장을 안 맡겠다고 하니 이제 도로 친윤입니까. 돌고 돌아서 다시 친윤 권영세 의원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으니 완전 친윤입니다. 국민은 걱정이 먼저 앞서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대표가 있을 때가 국민의힘이 그래도 활력이 있었고 생기가 있었지만 지금 국민의힘은 쓸데없는 친윤 골목대장으로 국민들이 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대한 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완전 세대교체를 해야 하고 친윤들은 죽은 듯이 당에서 그냥 숨만 쉬고 살아야 한다고 국민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내부의 변화가 없으면 국민의 지지율이 20%대까지 떨어지면 대선이 코앞인데 민주당하고 뭐 갖고서 대적할 것입니까. 그래도 친윤 세력들은 내가 대선 후보자야 하고 생각을 한다면 당신들은 국민의힘을 망치는 사람들입니다.
어떠한 의사가 와도 친윤이 설치면 치료 못하고 자진해서 나갈 것입니다. 변화와 쇄신 없이 국민의힘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지금 친윤 세력은 국민의힘의 푯대가 서 있습니까. 그냥 보수로 간다고요? 국민의힘에 지금 보수의 가치가 있습니까?
그냥 지금 쉽게 단합이 되겠습니까. 그럼 무엇으로 민주당하고 해 보겠습니까. 민주당이 지금 같으면 대선에서 쉽게 이길 것 같습니다. 국민에게 표 달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까. 그때 국회에 안 들어오고서 명분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이번 일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사죄를 해도 국민의 화가 풀릴 것 인가가 문제입니다.
국민의힘은 친윤 세력으로는 표 달라고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그래도 마지막에는 내쫓은 한동훈 전)대표 뿐이 없습니다. 왜? 당원, 국민이 원하고 있으니까요. 그때 국회 본청에 18명 의원 있었고 한동훈 대표도 있었기에 할 말이 있습니다.